전체뉴스 71-80 / 8,227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최윤범, 고려아연 경영권 지켰지만…MBK는 반격 준비
... 통과시켰다. 상법에 있는 ‘상호주 제한’ 규정을 이용해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25.42%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막은 덕이었다. 영풍을 뺀 나머지 MBK·영풍 보유 지분 15.83%는 최 회장 측 지분율(30%)의 절반밖에 안 된다. 상법은 10% 이상 지분율을 보유한 기업끼리 순환출자 관계가 형성되면 상호주로 규정해 의결권을 제한한다. 최 회장 측은 이날 고려아연 자회사인 선메탈홀딩스(SMH)가 영풍정밀이 보유한 영풍 주식 1350주를 추가 ...
한국경제 | 2025.03.28 17:57 | 성상훈
-
최윤범, 고려아연 경영권 수성…영풍·MBK 3명 이사 선임
... 정기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을 꺾으며 경영권을 수성했다. 약 25% 지분을 보유한 영풍의 의결권 행사 여부를 놓고 양측이 가처분, 기습 배당, 장외 매수 등 여러 수 싸움을 벌인 끝에 고려아연이 주총 직전 영풍의 ... 설정 관련 정관 변경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주총 표결은 고려아연 지분 25.42%를 보유한 영풍의 의결권이 제한된 가운데 진행됐다. 고려아연 지분은 영풍·MBK 연합이 40.97%, 최 회장 측이 우호 지분을 합해 34.35%로 ...
한국경제TV | 2025.03.28 17:37
-
의결권 놓고 충돌...고려아연 주총 또 파행
경영권 분쟁의 최대 분수령인 고려아연의 정기 주주총회가 또 다시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의결권 행사 여부를 놓고 최윤범 회장 측과 영풍 MBK파트너스 측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 오늘 오전 10% 아래로 떨어진 자회사 선메탈홀딩스의 영풍 지분율을 10% 위로 끌어올려 상호주 관계를 복원해 의결권을 소멸시켰습니다. 영풍·MBK 측은 "최 회장 측이 내부거래를 통해 SMH의 영풍 지분을 늘리기 위해 주총을 고의로 ...
한국경제TV | 2025.03.28 16:59
-
최윤범 주총서 또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 성공…MBK·영풍 "법적 대응" [종합]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8일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상호주 의결권 제한'을 활용해 영풍(지분율 25.42%)의 의결권을 무력화하며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이사회 ... 진행됐던 순환출자의 불법 여부가 조사 중인데, 고려아연이 또 순환출자를 감행했다고 비판했다. 법원이 전날 내린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 기각 결정에도 즉시 항고했다. 다만 주총에서 김광일 MBK 부회장 등 MBK·영풍 ...
한국경제 | 2025.03.28 16:22 | 진영기
-
유엔젤, 2대 주주 요청 수용...주주배당-분기배당 도입
... 이에 2대주주인 더원엠티에스 측도 “최근 불거지고 있는 경영권분쟁 상황을 조기 불식 시키기 위해 유엔젤에 의결권 전체를 위임하는 등 회사 경영권 위협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유엔젤이 주주이익실현과 주주환원경영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정기주주총회 표결(의결권 찬반 투표) 결과에 따르면 유엔젤측과 더원엠티에스측 합계 우호 의결권 행사 주식수는 약 771만주로 전체주식수...
한국경제TV | 2025.03.28 15:45
-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 다시한번 성공…MBK, 법적 소송 예고
... 이날 주총에서 전체 이사 수를 19명으로 묶고, 신규 이사중 6명을 최 회장 측 인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상법에 있는 ‘상호주 제한’ 규정을 이용해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25.42%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막은 덕분이었다. 국내 상법은 10% 이상의 지분을 통해 기업간 순환출자 관계가 만들어지는 경우 상호간의 의결권을 제한한다. 최 회장 측은 이날 고려아연의 자회사인 선메탈홀딩스(SMH)로 하여금 영풍 주식 1350주를 추가 ...
한국경제 | 2025.03.28 15:43 | 성상훈
-
SK이노 박상규 "SK엔무브 IPO 검토 중…주주 권익 침해 없게 할 것"
... 2004년 이사회 중심 경영을 선언하고, 이사회 기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기울여왔다. SK이노베이션은 2019년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직을 맡도록 체제를 확립하고, 2021년 이사회가 CEO평가, 보수, 승계 관련 이사회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했다. SK이노베이션은 주주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로 3년 연속 ‘주주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을 비롯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
한국경제 | 2025.03.28 14:20 | 안옥희
-
고려아연, 주총서 영풍 의결권 25.4% 제한…영풍 반발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영풍의 의결권이 또다시 봉쇄됐다. 28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고려아연 주총이 오전 10시를 넘겨서야 주주 입장이 시작되면서 오전 11시 34분 개의했다. 박기덕 ... 어떠한 경위로 영풍 주식을 취득했는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고려아연 측 대리인은 "영풍이 의결권 행사 허용 가처분을 냈지만, 법원에서 기각했다"며 "항고했다고 하지만 의결권을 제한한다는 가처분 ...
한국경제 | 2025.03.28 11:43 | 안옥희
-
[속보] 고려아연, 주총서 영풍 의결권 제한…영풍 반발
...덕 고려아연 대표(이사회 의장)는 28일 열린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법 제396조의 제3항에 따라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호주 자회사 선메탈홀딩스(SMH)가 영풍 지분 10.03%를 보유해 의결권을 제한한다는 ... 제369조 제3항에 따르면 두 회사가 10%를 초과해 서로의 지분을 갖고 있을 경우, 각 회사가 상대방 기업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이에 MBK파트너스·영풍 연합 측은 반발에 나섰다. 영풍 측 대리인은 SMH가 ...
한국경제 | 2025.03.28 11:43 | 진영기
-
박상규 SK이노 사장 "주주, 장기적으로 수익 가능성"
... 2004년 이사회 중심 경영을 선언하고, 이사회 기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기울여왔다. SK이노베이션은 2019년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직을 맡도록 체제를 확립하고, 2021년 이사회가 CEO평가, 보수, 승계 관련 이사회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주주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로 3년 연속 ‘주주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을 비롯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등 경영진들이 ...
한국경제TV | 2025.03.28 1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