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해외 투자자, 2017년부터 삼성물산과 소통…의결권 위임 권유 활동 계획은 없어" 외국 행동주의펀드와 손잡고 삼성물산을 상대로 현금배당과 자사주 취득 등을 요구한 안다자산운용은 "우리가 참여한 투자자 그룹의 주주제안은 삼성물산의 저평가 문제를 완화하고 한국 주식시장 전체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안다자산운용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경제에 가장 중요한 삼성의 가치가 적정한 평가를 받는다면 이는 한국 주식시장 전반에 ...

한국경제 | 2024.03.13 08:42 | YONHAP

KT&G의 1대 주주(6.93%)인 기업은행이 KT&G 이사회가 추천한 방경만 KT&G 부사장의 사장 선임안에 공식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기업은행은 12일 공시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를 통해 “KT&G의 최대 주주인 기업은행은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통한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제안을 한다”며 방 대표이사 사장 후보와 임민규 사외이사 후보 ...

한국경제 | 2024.03.12 23:35 | 정의진/하헌형

... 선임 후 영업이익 20%이상 줄어"…KT&G "사실과 달라" IBK기업은행이 12일 방경만 수석부사장 등 KT&G 이사회가 추천한 이사 후보들의 선임에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날 공시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에서 "KT&G의 최대주주(지분 의결권 기준 약 8%)인 기업은행은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통한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제안을 한다"며 손동환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찬성을, 방경만 ...

한국경제 | 2024.03.12 20:03 | YONHAP

주주들에 "임민규 사외이사 선임도 반대…의결권 위임해달라" "방 수석부사장 선임 후 영업이익 20%이상 줄어" IBK기업은행이 12일 방경만 수석부사장 등 KT&G 이사회가 추천한 이사 후보들의 선임에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날 공시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에서 "KT&G의 최대주주(지분 의결권 기준 약 8%)인 기업은행은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통한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제안을 ...

한국경제 | 2024.03.12 18:50 | YONHAP

금호석화 "이사회 독립성 입증 환영" vs 차파트너스 "재검토 요청"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표 대결을 앞둔 금호석유화학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ISS는 최근 낸 보고서에서 금호석유화학 이사회가 상정한 주주총회 안건에 모두 찬성한다고 밝혔다. 반면, 행동주의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차파트너스)의 주주제안 안건에 대해서는 모두 반대했다. ISS 측은 "주주제안자의 상세자료가 주주총회일로부터 ...

한국경제 | 2024.03.12 14:58 | YONHAP

외국인 의결권 자문사 ISS가 행동주의 펀드와 표대결을 앞두고 있는 금호석유화학의 이사회 안건에 모두 찬성 의견을 냈다. 자사주 소각, 감사위원 선임 등을 두고 금호석화와 행동주의펀드가 의견차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측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12일 회사측의 이사회안을 모두 찬성하는 비공개 보고서를 발간했다. ISS는 회사측이 이사회에 제출한 자사주 소각안에는 찬성을,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의 자사주 소각 ...

한국경제 | 2024.03.12 14:12 | 성상훈/김형규

... 사업파트너를 발굴하고 있다”라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효성그룹과 국내 산업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콜로세움은 지난 2월 국내 벤처기업으로서 최초로 복수의결권 주식제도를 도입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투자 유치를 위한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했으며 미국 법인 설립과 함께 미국 및 동남아·일본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

한국경제 | 2024.03.12 11:54 | 강홍민

...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특별 회의를 위한 특별 규정도 마련되어 있지만 제공된 정보에는 이러한 세부 사항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기업지배구조와 운영을 합리화하기 위해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이러한 회의는 이제 의결권 ​​있는 주식의 최소 20%를 보유한 주주의 요청에 따라 이사회, 이사회 의장, CEO 또는 비서가 소집할 수 있습니다. 요청서는 회의의 목적을 명시해야 하며 장관이 이를 접수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개최되어야 합니다. 다만, 제안된 ...

한국경제 | 2024.03.12 05:33 | 굿모닝 로보뉴스

...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정과 최근 델라웨어 일반 회사법(DGCL) 개정에 따라 회사 내규를 개정했습니다. 승인된 변경사항은 2024년 3월 5일부터 발효되었습니다. 주요 변경 사항 중에는 개정 및 재작성된 내규에는 휴회 및 주주 의결권에 관한 절차 개정, 주주총회 중 수행해야 할 업데이트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비경쟁 이사 선출에 대한 다수결 기준을 확립하고 1934년 증권거래법(범용 대리 규칙)에 따른 규칙 14a-19와 관련된 문제를 다룹니다. 주목할만한 수정 ...

한국경제 | 2024.03.12 05:13 | 굿모닝 로보뉴스

... 기자가 보도합니다. '3월의 조커' 국민연금을 향한 상장기업 주주들의 구애가 끊이지 않습니다.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탈과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는 각각 삼성물산과 KT&G 주주총회를 앞두고 국민연금에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주주총회에서 양측의 지분율 격차가 크지 않으면, 국민연금의 선택은 표 대결의 승자를 결정짓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고려아연과 영풍, 금호석유화학과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등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

한국경제TV | 2024.03.11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