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건희 회장 장녀 부진씨, 삼성석화 최대주주 등극

이건희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가 삼성석유화학의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이 상무는 영국의 BP가 보유하고 있던 삼성석화 지분 47.4% 중 33.18%를 인수했습니다. 인수금액은 약 450억원에 달하며 재원은 개인적으로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물산이 잔여 지분 14.22%를 192억원에 인수했습니다. 삼성석화의 지분은 그 동안 삼성그룹과 BP가 동일하게 47.4%씩 보유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5.2%는 신세계가 보유해 왔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7.10.10 00:00

[삼성전자 매출 1000억달러 시대] (下) 성장은 계속된다‥"지금은 재도약 위한 몸만들기 과정"

... 선진 기업들은 혁신과 개선,즉 '확장'과 '다지기'를 반복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들 대부분이 계단식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는 얘기다. IT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전자도 마찬가지다. 1993년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주창 이후 급성장하던 삼성전자는 1997년 외환위기를 맞아 주춤했다. 그리고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또 한번 혁신적인 성장을 이뤄내다가 올해 반도체 실적부진을 시작으로 다소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간 글로벌 ...

한국경제 | 2007.10.10 00:00 | 유창재

이부진 상무 삼성석유화학 최대주주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신라호텔 상무가 삼성석유화학의 최대주주가 됐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10일 "삼성이 영국의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사가 보유한 삼성석유화학 지분(47.4%) 전량을 인수했다"며 "이 가운데 이부진 신라호텔 상무가 개인 자격으로 33.18%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 상무가 BP사가 내놓은 삼성석유화학 지분을 대량 인수함에 따라 이 상무는 삼성석유화학의 단일 최대주주에 올라서게 됐다. 이 상무가 인수한 삼성석유화학 ...

한국경제 | 2007.10.10 00:00 | 이태명

"증시 호황에 1조원 이상 주식巨富 14명"

... 3조299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2조547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과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은 보유주식 평가액이 1조9천602억원, 1조8천877억원으로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1조6천491억원)과 구본무 LG그룹 회장(1조3천587억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1조3천299억원), 허창수 GS그룹 회장(1조3천98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1조2천271억원) 등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연합뉴스 | 2007.10.10 00:00

이부진 상무, 삼성석유화학 최대주주 부상...지분 33.18%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가 영국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사가 매각한 삼성석유화학 지분을 인수해 삼성석유화학의 최대주주가 됐다. 삼성석유화학은 이병철 선대회장이 창업한 기업이다. 10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영국 BP가 삼성석유화학 보유 지분 47.4%를 전량을 삼성측에 매각했으며 이날 이 상무와 삼성물산이 각각 33.18%, 14.22%의 지분을 인수했다. 지분 취득가는 이 상무가 약 450억원, 삼성물산이 192억원으로 ...

한국경제 | 2007.10.10 00:00 | mina76

직장인 80% "와인, 비즈니스에 도움 돼"

가장 잘 어울리는 CEO, 이건희 술을 마실 때도 건강을 챙기고 여유롭게 대화하며 마시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와인이 대중화되고 있다. 이제 와인은 각종 사교모임은 물론, 비즈니스 자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문화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와인이 직장생활이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 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CEO, 와인에서 경영을 얻다(진희정 ...

한국경제 | 2007.10.08 00:00 | saram001

삼성, 이건희 회장 취임 20주년 행사 조촐히 치르기로

삼성그룹은 올해 12월1일 이건희 회장 취임 20주년 기념식을 현재 진행중인 경쟁력 강화방안 추진을 감안해 대대적인 행사 없이 조촐하게 치르기로 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5일 "이 회장 취임 20주년의 기념행사를 조촐하게 치르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방법과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룹 전반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아끼는 만큼 기념식을 검소하고 소박하게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는 12월1일은 ...

연합뉴스 | 2007.10.05 00:00

10월 14일은 Wine Day ‥ 엘리자베스 와인…윈스턴처칠 와인…

롯데백화점 수도권 13개점은 '역사 속의 와인,명사들의 와인'이란 주제로 역사적인 인물과 함께 했던 유명 와인들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제품은 '샤토 라투르 1982'.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올초 전국경제인연합회 만찬에 들고 나와 화제를 낳았던 와인으로 가격은 770만원이다. 국내에 수입된 것은 10병도 채 안된다. 노무현 대통령이 2004년 영국을 방문했을 때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만찬용으로 내놓은 '샤토 그뤼오 라로즈'도 볼 수 있다. ...

한국경제 | 2007.10.05 00:00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구글처럼' 고정관념 깨는 아이디어로…"

... 정도로 도전을 장려하면서 모터사이클에서 제트엔진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혼다를 벤치마킹할 것도 주문했다. 이 같은 윤 부회장의 주문은 최근 반도체총괄의 실적부진과 인력 구조조정 등으로 위기상황을 맞고 있는 회사 분위기를 추스르기 위한 것이다. 또 연말 조기인사설(說)이 나도는 가운데서도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창조경영'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내부독려용'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10.01 00:00 | 이태명

[리포트]삼성, 제2의 도약 나선다

... 이병철 선대 회장의 20주기를 맞이해 생가를 개방하고 호암자전 개정판을 발간할 예정" '호암자전'은 고 이병철 회장이 타계 1년 전인 지난 86년 친필 작성한 것으로 삼성은 이를 통해 창업이념과 성장역사를 되돌아 봅니다. 이건희 회장 취임 20주년을 맞는 12월에는 이 회장이 강조하는 창조경영의 구체적인 방향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제2의 도약을 위한 조직 재정비도 연내 마무리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매년 1월 임원인사를 실시해 온 삼성은 내년 ...

한국경제TV | 2007.10.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