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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지 확진자들 접촉 주민 급증…감염자 0명 진천군 '조마조마'

    ... 음식점 등에서 그와 접촉한 49명이 무더기 검체 검사를 받았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통근하는 C 씨는 지난달 중순 서울에서 동기 모임을 한 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3~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음성군 대소면 일가족이 이달 초 충북혁신도시 내 뷔페식당 등지에서 접촉한 손님 등 17명도 검체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조처됐다. 이 일가족과 뷔페식당 동선이 겹친 국가대표팀 지도자 3명 역시 진천 선수촌에서 나와 자가 격리 상태로 지내고 있다. 진천 선수촌은 ...

    한국경제 | 2020.03.20 11:5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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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비폰 이젠 옛말"…中스마트폰 100만원 시대

    ... 30만~40만원에 출시됐던 것을 감안하면 대폭 상승한 가격이다. 미10프로 역시 10배 하이브리드줌 렌즈, 1200만 화소 망원 렌즈, 200만 화소 광각 렌즈, OIS(손떨림방지기능) 등을 탑재해 카메라에 힘을 줬다. 앞서 오포 또한 이달 초 5G 플래그십 '파인드X2'를 선보였다. 출고가는 약 97만5000원(5499위안). 오포가 내놓은 제품 중 역대 최고가다. 비보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 '넥스3 5G'는 최저 사양 모델이 약 93만...

    한국경제 | 2020.03.20 11:45 | 배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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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50만원` 가족돌봄휴가 비용 신청 나흘 만에 1만 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로 집에서 자녀를 돌봐야 하는 직장인이 `가족돌봄휴가`를 내고 정부에 관련 지원금을 신청한 사례가 나흘 만에 1만건을 훌쩍 넘어섰다. 2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노동부에 들어온 가족돌봄휴가 비용 신청은 1만3천228건에 달했다. 19일 하루에만 3천645건이 몰렸다. 가족돌봄휴가는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개정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른 제도로, 긴급하게 가족 돌봄이 필요해진 ...

    한국경제TV | 2020.03.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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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코로나19 환자 총 873명·사망자 12명

    ... 가진 6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퀘벡주 감염자가 총 121명으로 전날보다 27명 늘어나는 등 전국에서 146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보건 당국은 캐나다에서 지금까지 5만여 건의 코로나19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2만5천 여건이 지난주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수아-필립 샹파뉴 외교부 장관이 감기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샹파뉴 장관은 이달 초 유럽 출장을 다녀왔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3.20 11:3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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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균? 탈지? 급식우유 '골머리'…잇단 개학연기에 '울상'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연기되며 급식 우유를 공급하는 우유업체가 울상을 짓고 있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초중고 학교급식 전자조달 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계약된 우유 납품물량 계약금은 1145억원에 달한다. 업계가 추산하는 급식 소비 우유는 200ml 기준으로 1800만개 가량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남양유업이 전체 우유급식 물량의 50%, 30%를 책임지고 있으며, 나머지는 연세우유, ...

    한국경제 | 2020.03.20 11:27 | 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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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22일부터 유럽발 입국자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

    ... 3만1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스페인에서 약 1만3천명, 독일에서 1만명, 프랑스에서 7천명 정도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 온 확진자도 늘고 있다. 2월까지는 중국과 아시아 국가에서 입국한 사례가 대부분이었지만, 이달 들어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유럽에서 온 확진자만 4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유럽발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자를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하고 의심증상을 신고토록 하는 특별입국절차를 단계적으로 적용해 왔다. 그러나 ...

    한국경제 | 2020.03.20 11:2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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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멈춘 공공일자리…전주시, 인건비 선지급한다

    ... 일자리 참여자 9천500여명에게 생활 안정을 위해 인건비를 먼저 지급하고 향후 보강 근로를 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끊긴 15개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참여자 9천557명의 인건비를 우선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중 미리 지급되는 인건비는 3월분 총 28억원 규모다. 현재 사업이 중단된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자연생태관 해설, 도서관 기간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대상 어르신이 ...

    한국경제 | 2020.03.20 11:2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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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의 시대' 통화스와프로 급한 불 껐지만…"낙관하긴 일러"

    ... 사태가 지속하고 금융시장 전반의 '투매'가 본격화한 상황에서는 '달러화 쏠림'을 막기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들여다봐도 한미 통화 스와프가 체결된 배경에는 극단적인 달러 사재기 현상이 있었다.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11거래일간 8조6000억원 가량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원화를 달러로 바꾸려고 외환시장에 몰려들었다. 게다가 국내 은행과 기업들도 달러를 한 푼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몰려들면서 19일 원·달러 ...

    한국경제 | 2020.03.20 11:20 | 강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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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코로나19 사망 25명 비상…적십자 "봉쇄 고려해야"

    ... 일반적인 유전자증폭(PCR) 검사보다 쉽고 전국 모든 병원에서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 대비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이어서 '진단능력이 없다'는 등 지적이 나왔으나 이달 2일 첫 확진자 발표 후 최근 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사망자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이웃 나라 말레이시아의 확진자 수는 900명으로 동남아에서 가장 많지만, 사망자는 2명이다. 필리핀은 217명 가운데 17명이 숨졌고, 싱가...

    한국경제 | 2020.03.20 11:1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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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9일째 38명…2천140여명 격리

    국방부는 20일 "오늘 10시 기준 군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8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11일 이후 9일째 38명을 유지 중이다. 누적 확진자 중 24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14명이 완치됐다. 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10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3명(완치 4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8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천120여명이다. 국방부 ...

    한국경제 | 2020.03.20 11:1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