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파라과이축구] 한국, 아쉬운 무승부

... 이후 로스앤젤레스에서 한번도 승리를 맛보지 못한 'LA 징크스'도떨치지는 데 실패했다. 다음달 2006독일월드컵 최종예선의 스타트를 끊는 '본프레레호'는 오는 23일 스웨덴과 마지막 평가전을 끝으로 LA 전지훈련을 마친다. 이동국이 원톱으로, 김동현과 남궁도가 좌우 날개공격수로 최전방에 포진한 한국은 전반 위협적인 유효슈팅이 거의 없을 만큼 공격과 수비에서 엇박자를 냈다. 허리에서 밋밋하게 중앙으로 찔러준 스루 패스와 공중 볼은 번번이 파라과이의수비에 ...

연합뉴스 | 2005.01.20 00:00

[한.파라과이축구] 한국, 아쉬운 무승부

... 이후 로스앤젤레스에서 한번도 승리를 맛보지 못한 'LA 징크스'도떨치지는 데 실패했다. 다음달 2006독일월드컵 최종예선의 스타트를 끊는 '본프레레호'는 오는 23일 스웨덴과 마지막 평가전을 끝으로 LA 전지훈련을 마친다. 이동국이 원톱으로, 김동현과 남궁도가 좌우 날개공격수로 최전방에 포진한 한국은 전반 위협적인 유효슈팅이 거의 없을 만큼 공격과 수비에서 엇박자를 냈다. 허리에서 밋밋하게 중앙으로 찔러준 스루 패스와 공중 볼은 번번이 파라과이의수비에 ...

연합뉴스 | 2005.01.20 00:00

[한ㆍ콜롬비아축구] (이모저모) 김남일, 첫 주장 완장

... 맡았다. 김남일은 현재 본프레레호에서 이운재, 김상식(성남)에 이어 연배로도 '넘버 3'인 고참급. ○…이날 경기장에서 다음 평가전 상대인 스웨덴 전력분석팀이 왔다는 소식에따라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모두 백넘버를 바꿨다. 이동국은 20번 대신 23번, 김남일이 5번 대신 20번을 달았고 박재홍(3번)은 4번,남궁도(27번)는 30번, 박규선(17번)은 13번, 유경렬(2번)은 16번, 김동현(26번)은 15번, 김두현(25번)은 8번, 김진규(30번)는 3번, 김동진(13번)는 ...

연합뉴스 | 2005.01.20 00:00

본프레레, '스웨덴전서 LA저주 풀겠다'

... 표출했지만 콜롬비아전 직후 "너무 긴장했어"를 연발하던모습과는 달랐다. 비록 승리를 놓치기는 했지만 태극전사들의 플레이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는 데안도하는 듯 했고 특히 모두 185㎝가 넘는 장신 공격수 트리오 남궁도(전북), 이동국(광주), 김동현(수원)에 대해서는 '스피드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조목조목 반박을하며 호평을 늘어놓기도 했다. 그는 "장신 선수들이라고 해서 결코 느리지 않다. 또 드리블도 통한다"며 당분간 체격좋은 장신 공격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

연합뉴스 | 2005.01.20 00:00

[한ㆍ파라과이축구] 정예멤버로 새해 첫승 쏜다

...호가 국내파 정예멤버를 풀가동해남미의 강호 파라과이 사냥에 나선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축구대표팀 감독은 20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파라과이와의 두번째 평가전에 콜롬비아전과 달리 이동국(광주), 김남일, 김두현(이상 수원), 박규선(전북)을 선발로 내보내 배수진을친다. 본프레레 감독은 "첫 경기와 달리 선수 기용에 변화를 주겠다"고 말해 선발 라인업을 대폭 교체할 것임을 내비쳤다. 1차 평가전에서 중원에 김상식(성남),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본프레레, "박주영 충분한 경험을 쌓아라"

... 보였었다. 그는 당초 미국 전훈멤버를 발표할 때 박주영을 명단에 포함시켰으나 박성화호의 전훈 및 초청대회 참가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청소년대표팀으로 보내줬다. 본프레레 감독은 이어 대표팀 사령탑 취임 이후 11경기에서 8골을 넣은 이동국(26.광주)에 대해 "지난 4개월여 동안 기량이 많이 올라왔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 본프레레 감독은 지난 96년 자신이 이끌던 나이지리아가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우승할 때 주역인 '검은 독수리' 은완쿼 카누와 이동국을 비교해달라는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한.파라과이축구] 남일-두현 '중원을 장악하라'

... '스리톱(3-top) 조합'을 시험할 것으로 보인다. 첫 경기에서 김동현(수원)과 남궁도(전북)가 주로 시험대에 올랐다면 이번에는본프레레호에서 아직 활약이 미미한 최성국(울산)이 한번쯤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갖게 될 전망이다. 스리톱 조합은 김동현-이동국(광주)-최성국, 김동현-이동국-정경호, 최성국-남궁도-정경호 등 여러 형태가 나올 수 있으며 따라서 전.후반을 쪼개 2-3가지 패턴을집중적으로 실험해 최상의 '궁합'을 찾아낸다는 게 본프레레 감독의 복안이다. 좌우 날개형 미드필더로는 ...

연합뉴스 | 2005.01.18 00:00

[인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 예술의전당 ; 삼성증권 ; LG카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승진 ▷서비스업담당 CIO 劉仁相 ▷행정자치담당 〃 吳眞永 ▷사회공공담당 〃 韓秀熙 ▷마케팅본부장 金吉煥 ◈예술의전당 ⊙승진 ▷홍보마케팅팀 朴敏鎬 ▷총무팀 安珍模 ▷무대기술팀 尹東辰 ▷전시사업팀 이동국 ▷무대기술팀 兪在一 吉埈雄 李容相 ▷공연장운영팀 吉世娟 ◈삼성증권 ▷IB사업본부장 金奭 ▷PB사업본부장 徐俊熙 ▷법인영업팀장 李光男 ▷정보시스템〃 李龍雨 ▷CM영업본부장 金容範 ▷경영혁신팀장 朴聖秀 ▷투자전략〃 ...

한국경제 | 2005.01.16 18:12

[한.콜롬비아축구] 본프레레호, 서전 무릎

... 수비수를 잇따라 제친 뒤 엑토르후타도에 내줬고 후타도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슛하기 직전 김동진의 백태클로 넘어지며 얻은 페널티킥을 카스티요가 강하게 차 넣은 것. 본프레레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정경호, 김상식, 김정우를 빼고 김남일, 이동국, 김두현을 투입해 초반 경기의 흐름을 틀어쥐게 했다. 5분 남궁도가 김두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프리킥을 머리로 받은 것이크로스바 오른쪽 모서리를 맞고 나와 땅을 친 한국은 8분 남궁도가 위협적인 왼쪽터닝슛으로 콜롬비아의 ...

연합뉴스 | 2005.01.16 00:00

[한.콜롬비아축구] 태극전사들 "실망하진 않겠다"

... 남궁도(전북)는 "오늘 스스로 플레이를 평가한다면 70-80점 정도 주고 싶다"며 "앞으로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또 그렇게 할 자신도 있다"고 말했다. 최전방에서 전반 정경호(광주), 김동현(수원), 후반에는 이동국(광주), 김동현과 호흡을 맞춘 남궁도는 "해외파가 주전을 보장받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본격적인 주전 경쟁이 이제 시작됐음을 내비쳤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 철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5.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