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계획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도록 법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현재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층건물 건축 허가와 같은 권한들이 광역단체 승인 사항으로 돼 있는데, 이것은 특례시로 권한을 이양하는 것이 맞다”며 “수목원과 정원 조성에 관한 권한도 특례시로 이양해서 시민들께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스스로 조성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기초자치단체에서 열린 첫 토론회다. ...

한국경제 | 2024.03.25 16:28 | 양길성

...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하자 특례시들은 환영 입장을 밝혔다. 수원시는 "특별법 제정 추진을 환영하고,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추진을 바란다"고 했다. 용인시는 "특별법 제정과 권한 이양 확대를 요구해왔는데 정부가 특별법 제정 의지를 밝혀서 동력이 생겼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창원시는 "우리 시는 나머지 3개 특례시와 함께 특별법 법안을 마련해 국회·중앙부처·지방시대위원회에 법제화를 건의하고 토론회를 개최하는 ...

한국경제 | 2024.03.25 14:11 | YONHAP

... 도시발전계획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도록 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층건물 건축 허가 등을 제시하면서 "이 같은 권한이 광역 단체의 승인 사항으로 돼 있는데 이것은 특례시로 권한을 이양하는 게 맞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례시가) 지역 사정과 형편을 가장 잘 알 뿐 아니라 이미 광역화돼있기 때문"이라며 "수목원과 정원 조성에 관한 권한도 특례시로 이양해 시민들께 쾌적한 도시 환경을 스스로 조성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

한국경제 | 2024.03.25 12:04 | YONHAP

... 바꾸면 지역 임대주택 수요에 따른 맞춤형 공급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특례시가 고층 건물 건축 허가를 낼 때 시·도지사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제도도 바꾼다. 국토부는 51층 이상 대규모 건축물의 경우 도지사의 건축 관련 권한을 특례시에 이양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특례시의 행정 역량과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도지사 승인 없이 건축 허가가 가능하도록 권한이 부여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3.25 11:28 | YONHAP

... 김완섭(강원 원주을) 후보는 입장문을 내 "당신네에겐 강원도민들이, 국민이 그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느냐"며 "당신네에게 강원도는 그저 전락한 변방이고, 감자바위고, 비탈이냐"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양수(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후보도 입장문을 통해 "이 대표에게 강원도는 아래로 굴러떨어진 타락한 지역이란 말이냐"라며 "강원도는 이 대표가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고 다른 지자체와 비교하며 비하할 만큼 만만한 곳이 결코 아니다. 강원 ...

한국경제 | 2024.03.24 17:45 | YONHAP

... 후보는 국가보안법 위반죄로도 징역형 집행유예와 자격정지 처벌을 받는 등 총 2건의 전과가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원창묵(원주갑) 후보는 건축법 위반과 건설기술관리법·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두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후보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 허필홍(홍천·횡성·영월·평창) 후보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 처벌을 한 차례 받았다. 강릉시와 동해·태백·삼척·정선 ...

한국경제 | 2024.03.22 20:49 | YONHAP

... 83만원·소득 742만원), 전과 없음 ◇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 김도균(58·남·민·더불어민주당 국방대변인) = 19억7천600만원, 병역필(중장), 1억744만원(재산 610만원·소득 1억134만원), 전과 없음 ▲ 이양수(56·남·국·국회의원) = 18억1천700만원, 병역필(병장), 5천253만원(재산 535만원·소득 4천705만원·종부 12만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벌금 250만원 ◇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 허필홍(59·남·민·전 홍천군수) ...

한국경제 | 2024.03.22 20:06 | YONHAP

... 장남으로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송기헌(60) 후보와 격돌한다. 원주갑에서는 국힘 수석대변인인 박정하(57) 후보와 3선 원주시장인 민주당 원창묵(63) 후보가 리턴매치를 한다. 속초·인제·고성·양양에서는 국힘 원내수석부대표인 이양수(56) 후보와 수도방위사령관을 지낸 민주당 김도균(58) 후보가 맞대결한다.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는 친윤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66) 후보, 민주당 한호연(58) 후보, 개혁신당 류성호(64) 후보 간 3파전이 됐다. ...

한국경제 | 2024.03.22 19:45 | YONHAP

... 742만원·재산 83만원), 전과 없음 ◇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 김도균(58·남·민·더불어민주당 국방대변인) = 19억7천600만원, 병역필(중장), 1억744만원(소득 1억134만원·재산 610만원), 전과 없음 ▲ 이양수(56·남·국·국회의원) = 18억1천700만원, 병역필(병장), 5천253만원(소득 4천705만원·재산 535만원·종부 12만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벌금 250만원 ◇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 유상범(57·남·국·국회의원) ...

한국경제 | 2024.03.21 20:23 | YONHAP

... 높여야 한다. 지방은 헌법 제59조의 조세법률주의로 인해 지방세 신설 등에 제약받고 있다. 한계를 이겨내기 위해 지자체가 조례 등으로 직접 과세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제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 둘째, 중앙정부의 세원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등 지방 실정을 반영한 지방세 기반의 재원 확충을 고려해야 한다. 수도권과 대도시 지역 자치단체에 대해선 지방소비세율 인상 등이 논의돼야 한다. 지방세 성격이 강한 세원인 주세, 농어촌특별세, 국가보조금 등을 지방세로 이양해 지방정부의 ...

한국경제 | 2024.03.21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