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유상철 빼고 이천수 투입. ▲18분= 이천수 왼쪽으로 드리블하면서 들어가 슈팅 날렸으나 골대 바깥쪽 그물맞음. ▲19분= 폴란드 카우지니를 빼고 제브와코프를 투입. ▲20분= 폴란드 아크 정면에서 문전으로 프리킥했으나 골키퍼 이운재 가슴에 안김. ▲23분= 송종국이 오른쪽 측면에서 던진 드로우인을 안정환이 받아 골문 근처까지 들어갔으나 수비가 걷어냄. ▲26분= 우리 진영 아크 오른쪽에서 김남일이 상대 선수를 밀어 프리킥 내줌.골문에서 불과 29m 떨어진 ...

연합뉴스 | 2002.06.04 00:00

▲한국 = 이운재(GK), 최진철, 김남일, 유상철, 김태영, 설기현, 이을용, 황선홍, 홍명보, 박지성, 송종국 ▲폴란드 = 예지 두데크(GK), 미하우 제브와코프, 토마시 하이토, 피오트르 시비에르체프스키, 라도스와프 카우지니, 에마누엘 올리사데베, 토마시 바우도흐, 야체크 크시노베크, 마치에이 주라브스키, 야체크 봉크, 마레크 코지민스키

연합뉴스 | 2002.06.04 00:00

... 밖으로 실려가 치료. 히딩크 감독 유상철 빼고 이천수 투입. ▲18분= 이천수 왼쪽으로 드리블하면서 들어가 슈팅 날렸으나 골대 바깥쪽 그물맞음. ▲19분= 폴란드 카우지니를 빼고 제브와코프를 투입. ▲20분= 폴란드 아크 정면에서 문전으로 프리킥했으나 골키퍼 이운재 가슴에 안김. ▲23분= 송종국이 오른쪽 측면에서 던진 드로우인을 안정환이 받아 골문 근처까지 들어갔으나 수비가 걷어냄. (계속) (YONHAP) 020604 2205 KST

연합뉴스 | 2002.06.04 00:00

한국 축구대표팀의 두 수문장 김병지(포항)와 이운재(수원) 중 누가 주전 골키퍼로 월드컵 조별리그에 나설까. 폴란드와의 본선 첫 경기를 나흘 앞둔 한국대표팀은 주전 공격수와 교체카드의 윤곽을 대체로 확정했지만 골키퍼만큼은 아직도 정하지 못하고 있다. 31일 오전 대부분 선수들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히딩크 감독의 특별과외를 받은 김병지와 이운재는 가끔 농담을 주고 받긴 했지만 일단 골문 앞에만 서면 눈에 불꽃을 튀겼다. ...

한국경제 | 2002.05.31 17:20

한국축구대표팀의 수문장 김병지(포항)와 이운재(수원) 중 누가 주전골키퍼로 월드컵 조별리그에 나설까? 폴란드와의 본선 첫 경기를 나흘 앞둔 대표팀에서 주전과 교체카드의 윤곽이 거의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치열한 경합을 계속하고 있는 김병지와 이운재는 자유경쟁이 가진 순기능만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31일 오전 대부분 선수들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최은성(대전)과 함께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의 특별과외를 받은 ...

연합뉴스 | 2002.05.31 00:00

... 미니게임을 통한 전술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뒤 "전술훈련에서 우리는 폴란드전에 선발출전할 선수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도 세부적으로 조율할 것이기에 아직은 선발 라인업을 파악할 수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히딩크 감독은 또 이운재(수원)와 김병지(포항)가 포진한 골키퍼를 비롯한 몇 개 포지션에서의 주전경쟁과 관련해 "당일 몸상태가 가장 좋은 선수가 뛰게 될 것"이라고 말해 전력노출방지와 선수들의 긴장유지에 신경을 쓰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0...히딩크 ...

연합뉴스 | 2002.05.31 00:00

... ▲설기현(안더레흐트.FW)= 최근 부상에서도 완전히 회복돼 몸상태도 좋고 지난번 프랑스전 득점으로 자신감도 되살렸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수비를 끌고 다닐생각이다. 개인적으로 폴란드와의 첫 경기에 꼭 출장하고 싶다. ▲김병지(포항.GK)= 이운재와의 주전경쟁을 의식하기 보다는 내 플레이를 살리는 방향으로 열심히 해 왔다. 감독으로부터 주문 받은 대로 상대 공격수의 슈팅찬스때 과감히 접근해 각도를 줄이는 적극적인 플레이를 하겠다. ▲김태영(전남.DF)= 황선홍선배가 월드컵이 끝난 ...

연합뉴스 | 2002.05.31 00:00

... 비디오테이프 분석과 이에 따른 전술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예정됐던 훈련스케줄을 바꿔 오전에는 화랑교육원내 구장에서 골키퍼 훈련만 실시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쉬게 했다. 김병지, 이운재 등 골키퍼들은 최성국, 현영민, 차두리 등이 다양한 루트로 펼치는 공격을 막아내는 훈련을 하며 에마누엘 올리사데베 등 상대 스트라이커와의 1대1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웠다.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는 오전에 휴식한 ...

연합뉴스 | 2002.05.31 00:00

... 비디오테이프 분석과 이에 따른 전술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예정됐던 훈련스케줄을 바꿔 오전에는 화랑교육원내 구장에서 골키퍼 훈련만 실시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쉬게 했다. 김병지, 이운재 등 골키퍼들은 최성국, 현영민, 차두리 등이 다양한 루트로 펼치는 공격을 막아내는 훈련을 하며 에마누엘 올리사데베 등 상대 스트라이커와의 1 대1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웠다.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는 오전에 휴식한 ...

연합뉴스 | 2002.05.31 00:00

감독=거스 히딩크 GK=이운재(수원.1),김병지(포항.12),최은성(대전.23) DF=홍명보(포항.20),최진철(전북.4),김태영(전남.7),이민성(부산.15),현영민(울산.2) MF=송종국(부산.22),이을용(부천.13),이영표(안양.10),김남일(전남.5),박지성(교토 퍼플상가.21),윤정환(세레소 오사카.17),안정환(페루자.19),최성용(수원.3),유상철(가시와 레이솔.6) FW=황선홍(가시와 레이솔.18),최용수(제프 이치하라....

한국경제 | 2002.05.30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