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열린우리당 이부영(李富榮) 의장은 8일 야당 의원들의 국가기밀 유출와 관련, "해당부처가 한나라당 두 의원을 고발하지 않으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대구를 방문, 지역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여당이 국가기밀을 폭로한 박 진 의원 등 두 의원을 고발하면 정쟁이 발생한다"며 "해당 부처가 고발해야 하며 고발하지 않을 경우에는 직무유기에 해당되는 만큼 여당은(부처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4.10.08 00:00

열린우리당 이부영(李富榮) 의장은 7일 "어느특정 국가나 계층을 대변하는 정당은 집권해선 안된다"며 "남북협력과 군비축소로 사회복지 및 과학기술 부문에 투자하는 사고를 가진 집단만이 집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날 오후 창원시내 경남도당 당사에서 열린 당직자 연수회에서 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국가발전을 저해하는 세력에는 분명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마산의 국립 3.15 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가보안...

연합뉴스 | 2004.10.07 00:00

열린우리당 이부영(李富榮) 의장은 7일 부산을시작으로 1박2일간 대구와 청주 등을 잇따라 방문한다. 이 의장의 지방행은 국정감사 기간 민생현장을 살펴보면서 열린우리당의 취약지역인 영남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행정수도 이전, 과거사 관련법 등 국정현안에 대한여당의 입장을 설명하고 여론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의장은 이날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아 부산민주공원을 참배하고 송기인 부마항쟁기념사업회 이사장, 이태일 전 동아대 총장,...

연합뉴스 | 2004.10.07 00:00

열린우리당 이부영(李富榮) 의장은 7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일부 야당 의원들에 의한 국가기밀 누설 논란과 관련, "한나라당 지도부는 사과하고 해당 의원들에게 주의를 줘야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한나라당 지도부는 기밀을 폭로해도 된다는 식으로 나가는데 (그런 식이라면) 국가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다"면서 "일부언론도 국가기밀 폭로에 대한 비판을 정쟁이란 식으로 몰고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또 `편향 교...

연합뉴스 | 2004.10.07 00:00

열린우리당 이부영(李富榮) 의장은 5일 보수.종교단체가 전날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한 `국가보안법 사수 국민대회'와 관련, "더 이상 국민을 불안케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알-카에다 테러 경계령이 내려져 나라안이뒤숭숭하고, 대통령은 통상외교를 위해 해외 순방중인데, 이런 집회로 국민불안을증폭시키는게 바람직스런 일이냐"면서 "테러위협은 미국을 도와서 이라크에 파병한것 때문에 나온것인데도 불구, 반미친북 정권 운운...

연합뉴스 | 2004.10.05 00:00

열린우리당 이부영(李富榮) 의장은 4일 보수.종교단체의 `국가보안법 사수 국민대회'와 관련, "어려운 경제사정을 걱정한다면 경제살리기를 위해서라도 근거없는 선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상임중앙위 회의에서 "이라크 파병으로인해 촉발된 테러비상 경계령이 내려져 있고, 경제통상 정상회담을 위해 대통령이청와대를 비운 가운데 이른바 반미.친북좌파 정권의 응징을 위해 청와대로 행진해간다는 것을 어떤 국민이 납...

연합뉴스 | 2004.10.04 00:00

열린우리당 이부영(李富榮) 의장은 4일 보수.종교단체의 `국가보안법 사수 국민대회'와 관련, "어려운 경제사정을 걱정한다면 경제살리기를 위해서라도 근거없는 선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상임중앙위 회의에서 "이라크 파병으로인해 촉발된 테러비상 경계령이 내려져 있고, 경제통상 정상회담을 위해 대통령이청와대를 비운 가운데 이른바 반미.친북좌파 정권의 응징을 위해 청와대로 행진해간다는 것을 어떤 국민이 납...

연합뉴스 | 2004.10.04 00:00

열린우리당 이부영(李富榮) 의장은 30일 북한 인권법안이 미국 상원에서 통과된 것과 관련, "남북관계나 북핵 6자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굉장히 심각하게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멀지 않은 시기에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전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미국 등에서 강요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면서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이 의장은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저희들로서는난감...

연합뉴스 | 2004.09.30 00:00

열린우리당 이부영(李富榮) 의장은 30일 북한인권법안이 미국 상원에서 통과된 것과 관련, "남북관계나 북핵 6자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굉장히 심각하게 볼 수 밖에 없다"면서 법 집행시 한미간의 긴밀한 정책조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권법이 북한에 대한 선전전을 강화하고,탈북을 조장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경우 남북화해와 교류를 지향하는 우리의 대북정책과 일치하지 않는 측면이 있는 만큼 한반도에서 어떤 ...

연합뉴스 | 2004.09.30 00:00

열린우리당 이부영(李富榮) 의장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러시아 연해주를 방문한다. 이 의장의 방러는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와 한인 러시아이주 140주년 기념관건립추진위원장 자격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우리당 소속 이화영(李華泳) 조정식(趙正湜) 의원이 수행한다. 이 의장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연해주 고려인 문화의 날 축제에 참석하고, 한인 러시아 이주 140주년 기념관 기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그는 또 동북아평화연...

연합뉴스 | 2004.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