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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부호’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방화동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방한하고 있다. 암바니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삼성전자 주요 사업장을 둘러본 뒤 서울에서 만찬을 갖을 예정이다. 최혁 기자

한국경제 | 2025.11.25 11:18 | 최혁

경찰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인재로 보고 이재용 국정자원 원장을 비롯해 19명을 무더기로 입건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경찰청은 이번 화재와 관련해 이 원장과 국정자원 담당자 3명, 시공업체 현장 소장과 작업자, 책임 감리, 현장 작업자 등 9명을 업무상 실화 혐의로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공사를 낙찰받은 업체와 불법 하도급 형식으로 실제 공사를 진행한 업체 등 모두 5개 업체 대표와 이사, 팀장 등 10명을 전기공사업법 ...

한국경제 | 2025.11.25 10:26 | 한경우

... 2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이 형성됐다. 방문객들은 단순한 주택 전시를 넘어 '문화 공간'으로 꾸며진 모델하우스의 완성도에 좋은 평가를 줬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는 이재용 작가의 타임랩스 사진 작품 ‘건축의 시간을 담다’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과장된 장식 대신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된 내부는 "마치 미술관에 온 것 같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

한국경제 | 2025.11.24 11:16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 설명을 듣기 위해 방문객들이 둘러싸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고 전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단순한 주택 전시를 넘어 ‘문화 공간’으로 꾸며진 모델하우스의 완성도에 좋은 평가를 줬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는 이재용 작가의 타임랩스 사진 작품 ‘건축의 시간을 담다’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과장된 장식 대신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된 내부는 “마치 미술관에 온 것 같다”는 호평을 ...

한국경제 | 2025.11.24 10:42

국내에서 ‘이재용 패딩’으로 유명한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의 모회사 아머 스포츠(Amer Sports)가 지난해 상장 후 130% 급등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용품 시장 침체 속에서 계열 브랜드 모두 뛰어난 기능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한 덕분이다. 특히 아크테릭스와 런닝화 브랜드 살로몬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행한 ‘고프코어(일상복처럼 입는 아웃도어 패션)’의 ...

한국경제 | 2025.11.24 07:40 | 전범진

... 지난해 시설투자에 46조2792억원을 투입했다. 내년에는 투자액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최근 경기 평택5공장 공사를 재개한 데다 미국 텍사스 테일러에 짓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도 본격 가동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년간 국내에 450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만큼 국내 반도체 투자액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올 들어 3분기까지 17조8250억원을 설비투자에 투입했다. 전년 동기(10조5300억원) 대비 70%나 ...

한국경제 | 2025.11.23 18:27 | 박의명

... 대응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는 모두 '기술'과 '현장 전문가'로 수렴하고 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달 SK그룹과 HD현대를 시작으로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당초 재계 안팎에서 올해 7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 리스크 해소 후 첫 번째 인사인 만큼 대대적인 변화 가능성을 점쳤지만, 실제 사장단 인사 규모는 총 4명으로 작년(9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소폭 인사에 그쳤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2인 대표이사 체제' 회복을 ...

한국경제 | 2025.11.23 06:30 | YONHAP

... 하버드대에서 25년 넘게 기초과학과 공학을 연구해온 박 교수를 선임했다. 삼성전자, 경영 안정 속 '미래 혁신사업 선점' 포석 미래 분야 과감한 인재 발탁…세대교체보다 근원 경쟁력 강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강조하는 ‘기술 경영’ 철학이 그대로 반영됐다.” 삼성전자가 21일 발표한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 명단을 살펴본 재계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반도체, ...

한국경제 | 2025.11.21 17:57 | 황정수/김채연/박의명

... 소프트웨어 담당 등의 보직을 거치며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반도체 등 유망 기술 투자를 주도해왔다. 삼성전자의 이번 사장 인사는 2019년(부회장 1명, 사장 1명) 이후 최소 규모이다. 당초 테크 업계에선 이번 인사가 이재용 회장이 사법 리스크를 털고 하는 첫 인사라 대규모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이 달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가 박학규 사장 중심의 ‘사업지원실’로 공식 출범하면서 대폭 인사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

한국경제 | 2025.11.21 15:35 | 김영은

... 부회장과 2인 CEO 체제가 본격 가동된다. 전 부회장과 노 사장은 각각 메모리사업부장, MX사업부장 등 핵심 겸직은 유지한다. 삼성전자는 “과감한 미래 도전과 경영 안정을 위한 균형”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인재 제일’ 경영 철학 반영해 외부 기술 인재를 영입하거나 사장으로 올렸다. 전 부회장이 겸직하던 SAIT(옛 종합기술원)원장에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를 임명한 게 대표적이다. 박 신임 원장 내정자는 ...

한국경제 | 2025.11.21 09:54 | 황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