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사우스 햄튼 이충성, FA컵 32강 밀원전 교체 출전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

[정용구 기자] 잉글랜드 무대로 이적한 이충성(25,사우스햄튼)이 데뷔전을 가졌다. 1월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는 '2011-12 FA컵' 32강전 사우스햄튼과 밀월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사우스햄튼과 밀월은 각각 1골씩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충성은 1-0으로 앞선 후반 17분 리 버나드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나섰다. 약 30분여간 그라운드를 누빈 이충성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첫 출전과 ...

한국경제 | 2012.01.29 00:00

일본 축구대표 이충성, 잉글랜드 2부 리그 진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인 재일교포 4세 이충성(26)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로 진출한다고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니치가 31일 보도했다. 일본프로축구 히로시마 산프레체에서 뛰고 있는 이충성은 잉글랜드 2부 리그에 해당하는 챔피언십 소속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이충성은 2012년 1월 초 영국으로 건너가 메디컬 체크를 받고 계약서에 서명하는 절차를 남기고 있다. 2004년 한국의 18세 이하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던 이충성은 ...

연합뉴스 | 2011.12.31 00:00

'박남철 결승골' 북한, 평양서 일본 1-0 제압

... 떠나갈 듯한 관중의 함성이 쏟아졌고 응원 열기는 이후로 점점 더 뜨거워졌다. 북한은 일본을 계속 밀어붙였으나 후반 32분 정일관이 거친 태클 때문에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했다. 일본은 경기 막판에 재일교포 이충성(25·히로시마)의 슛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삼켰다. 한경닷컴 속보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11.15 19:04

북한, 박남철 선제골에 힘입어 일본 1-0 격파! 원정경기 패배 설욕

... 한번 벼락같은 헤딩슈팅으로 연결, 일본의 골망을 흔드는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북한의 공격은 멈추지 않고 일본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더이상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1-0 짜릿한 승리를 만들어냈다. 반면 일본은 0-1으로 뒤진 상황에서 이충성, 마이크 하베나르를 교체 투입해 동점골을 노렸지만 득점으로 성공시키지 못하고 북한에게 무릎을 꿇었다. 한편 북한은 일본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겼지만 2승3패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출처: SBS 북한-일본 경기 방송 캡처) ...

한국경제 | 2011.11.15 00:00

[월드컵축구] 북한, 평양서 일본 제압

... 쏟아졌고 응원 열기는 이후로 점점 더 뜨거워졌다. 북한은 일본을 계속 밀어붙였으나 후반 32분 정일관이 거친 태클 때문에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북한은 이후에 수세에 몰렸다. 일본은 경기 막판에 재일교포 이충성(25·히로시마)의 슛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AFP통신은 도쿄발 기사를 통해 경기 시작 전 일본 국가가 울려 퍼질 때 북한 관중 수만 명이 집단으로 야유를 퍼부었다고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11.11.15 00:00

[한·일축구] 이충성 아버지 "만감이 교차합니다"

"(이)충성이가 한국과 일본의 우호 증진에 큰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통산 75번째 한·일전에서 일본 축구대표팀의 원톱 공격수로 나서는 재일교포 4세 이충성(25·일본명 리 다다나리)의 아버지 이철태(52) 씨가 행복함과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속내를 솔직히 드러냈다. 이 씨는 10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치러진 한국과 일본의 평가전에 앞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충성이가 일본 대표팀에서 유일한 한국계 일본인으로서 '이(李)씨' 성을 ...

연합뉴스 | 2011.08.10 00:00

한국, 일본에 치욕적 '완패'…37년 만에 3골차 패배

... 나간 뒤 한국의 수비는 더욱 흔들렸고 결국 골을 허용했다. 전반 34분 한국 진영 오른쪽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던 이근호가 엔도 야스히토(감바 오사카)에게 볼을 빼앗겼다. 페널티지역 가운데서 엔도의 패스를 받은 재일교포 4세 이충성(산프레체 히로시마)은 재치있는 힐 패스로 가가와에게 연결했다. 가가와는 한국 수비수 두명을 제치고 한국의 골문 왼쪽으로 차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에도 일본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7분에는 일본의 고마노 유이치(주빌로 이와타)가 ...

한국경제 | 2011.08.10 00:00 | best010

조광래 감독 " 한일전은 선수들이 성장하는 경기"

... 펼치게 됐으며, 역대 전적은 74전 40승 22무 12패로 한국이 절대 우세다. 그러나 최근 일본 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이번 대회에서 승리를 떠난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것은 한국 스트라이커 박주영과 일본 스트라이커 이충성간의 자존심 대결이다. 현재 박주영은 이적팀을 결정하지 못한 가운데 한일전에 임하지만 박지성의 뒤를 이어 한국 대표팀의 주장이다. 또한 A매치 52경기에 출전 17골을 터뜨린 경험이 풍부하다. 반면 이충성은 재일교포 4세로 현재 J리그 ...

한국경제 | 2011.08.10 00:00

[한·일축구] 기성용 소개에 日관중 '야유'

... 올해 1월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인을 비하하는 듯한 '원숭이 세리머니'로 잠시 논란의 중심이 됐던 기성용은 9일 최종 훈련을 마치고 일본 취재진으로부터 당시 세리머니에 대한 해명을 달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일본 대표 이충성, 한일전 선발출격
0...2007년 일본으로 귀화한 이충성(일본명 리 다다나리·산프레체 히로시마)이 한국과의 평가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선제골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충성은 올해초 일본 대표 이충성, 한일전 ...

연합뉴스 | 2011.08.10 00:00

日 축구대표팀, 한국전 출전 선수 23명 확정

오는 1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일본 축구대표팀의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일본축구협회는 5일 이충성(26·히로시마 산프레체·일본명 다다나리 리) 등 한국과의 경기에 뛸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알베르토 자케로니(이탈리아)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혼다 게이스케(25·CSKA 모스크바), 가가와 신지(22·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해외파 정예 멤버들을 모두 소집하기로 했다.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

연합뉴스 | 2011.08.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