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우리금융 순이익 사상 최대

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사진)이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냈다. 대대적인 비용 절감 노력이 주효한 데다 현대건설 지분 매각 등 특별이익(9600억원)도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1561억원으로 2010년(1조2889억원)보다 67.3%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같은 당기순이익은 2001년 지주 체제로 전환한 이후 최대다. 계열사별 순이익은 우리은행 2조685억원, 경남은행 2055억원, 광주은행 1363억원, ...

한국경제 | 2012.02.16 00:00 | 조재길

어윤대 KB금융 회장 '조용한 모친상'

... 빨리 치르길 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 회장의 모친상을 알음알음 듣고 찾아온 조문객도 있었으나 수는 많지 않았다. 금융위원회에서는 김석동 위원장과 추경호 부위원장, 금융계에선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하영구 한국씨티금융 회장 등이 조문했다. 정치권에서는 정세균(민주통합당) 한선교·조윤선(새누리당) 의원 등이 찾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조화를 보냈다. KB금융에선 일부 임직원만 장례 치르는 것을 도왔다. 부의는 받지 ...

한국경제 | 2012.02.12 00:00 | 이상은

우리금융-교과부 업무협약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31일 서울 회현동 우리금융 본사에서 소외계층 대상 교육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금융 제공

한국경제 | 2012.01.31 00:00 | 조재길

우리금융, 교과부와 '교육기부' 업무협약

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금융회사 중 처음으로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31일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등을 각 계열사는 △임직원이 찾아가는 어린이ㆍ청소년 경제교실 △체험식 경제교육인 어린이 경제캠프 △금융권 취업전략 등 특화된 금융 아카데미 △교육 컨텐츠 및 시설 제공 등 금융분야 특성을 살린 실용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은 ...

한국경제 | 2012.01.31 00:00 | angeleve

김석동 금융위원장 "체크카드 공제한도 확대…우리카드 분사 안돼"

... 카드부문 분사를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최근 가계부채 문제가 커지고 있는 데다 금융감독 당국이 체크카드 활성화에 나선 마당”이라며 “카드 분사를 승인하는 것은 지금 분위기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작년부터 우리카드 분사를 추진했다. 지난 5일에도 “상반기 중 카드사업을 분리할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우리금융 외에도 산업은행 농협 등 카드 분사를 원하는 곳이 많은데 우리은행만 ...

한국경제 | 2012.01.17 00:00 | 이상은

우리銀, 中 청두점 개설

우리은행은 16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중국 내 열다섯 번째 점포인 청두분행을 개설했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가운데)과 이순우 우리은행장(오른쪽 세번째)이 개설식에서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한국경제 | 2012.01.16 00:00 | 이정호

[마켓인사이트] M&A자문 등 역량 발휘 정영채 대표 1위

... 관심을 받고 있다. 한 설문 참여자는 “롯데그룹은 최근 2~3년간 4조원 이상의 M&A 딜을 완료했으며, 그룹의 해외 진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M&A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을 이끄는 이팔성 회장도 우리금융의 IB업계 내 영향력을 인정받아 신 회장과 함께 4위를 차지했다. ◆자금력과 전문성으로 두각 공동 6위인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변양호 보고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국내 굴지의 사모펀드(PEF) 운용사 대표로 ...

한국경제 | 2012.01.16 00:00 | 유병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출범…초대 이사장 이팔성 씨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11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출범식을 갖고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교육지원 사업을 개시했다. 초대 이사장인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 네 번째)이 이순우 우리은행장(왼쪽부터),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정구영 변호사,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승명호 동화홀딩스 회장, 이재술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표와 함께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정 감독 등은 재단 이사와 감사를 맡는다.

한국경제 | 2012.01.11 00:00 | 조재길

우리금융, 다문화가정 지원 본격화…다문화장학재단 설립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1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자녀의 장학 및 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설립됐다.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등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200억원을 출연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선임됐다. 정구영 변호사와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

한국경제 | 2012.01.11 00:00 | seta1857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해외 금융사 3곳 인수 추진"

우리금융지주가 해외 금융사 3곳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사진)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설맞이 행복한 나눔'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동남아시아 두 곳,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지역 한 곳 등 3곳에서 인수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 가운데 동남아에서의 협상은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우리금융 관계자는 “빠르면 올 상반기 중 최소 한 곳의 인수협상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 | 2012.01.10 00:00 | 조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