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서울 송파구청장을 3회 연임하고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의장을 지낸 지방자치행정 전문가. 월간 '예술세계' 신인상을 받고 등단한 시인. 부인 구문숙(59)씨와 2남1녀. △서울(61) △단국대 정외과 △당 지방자치위 수석 부위원장 △제3정조위원장

한국경제 | 2001.09.11 17:43

DJ 햇볕정책의 전도사. 국가정보원장 시절 김대중 대통령의 대북특사로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켰고,올해는 통일부 장관에 기용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추진해왔다. 부인 양창균(62)씨와 3남. △평북(67) △육사 13기 △대통령 외교안보수석 △국가정보원장

한국경제 | 2001.09.11 17:43

30년간 언론계에서 잔뼈가 굵었으며 지난 88년에는 군부를 비판하는 칼럼을 썼다가 정보사요원으로부터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자기관리에 철저한 원칙주의자로 정평이 나 있다. 부인 송명견(동덕여대 교수·57)씨와 2남. △전북 김제(59) △전주고,고려대 국문과 △TBC기자

한국경제 | 2001.09.11 17:42

경제기획원 예산실장과 차관 등을 거친 경제관료 출신의 재선의원. 지난 98년 한나라당에서도 정책위 의장을 역임,여야 정책위 의장을 모두 지내는 진기록을 남기게 됐다. 부인 박선순(60)씨와 3녀. △전북 군산(63) △서울대 외교학과 △경제기획원 차관 △농림수산부장관 △환경부장관

한국경제 | 2001.09.11 17:42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과 부천서 성고문사건 등 주요시국사건을 변론한 인권변호사 출신. 소탈한 성격에 업무처리가 꼼꼼하다는 평. 부인 곽경리(41)씨와 1남1녀. △전남 영암(48) △서울대 법대 △대한변협 인권위원 △15대 의원 △경기도 정무부지사

한국경제 | 2001.09.11 17:40

공고출신으로 구주제약 회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 대한약사회장을 지낸 3선의원(서울 영등포갑). 판단이 빠르고 추진력이 강하지만 성격이 급하고 호불호가 뚜렷한 게 단점이라는 평. 부인 안정자(59)씨와 3남. △서울(62) △중앙대 약대 △구주제약 대표 △대한약사회장 △국회정보위원장 △13,15,16대 의원

한국경제 | 2001.09.11 17:39

지난 71년 서울대생 내란음모 사건으로 제적당했으며,73년 유신반대시위 주동자로 10년간 수배생활을 하기도 했던 재야출신 초선(서울 강동을). 부인 정명숙(45)씨와 1남. △전북 삼례(55) △서울상대(제적),호주 멜버른 모나쉬대 정치학 박사 △당 시민사회특위 위원장

한국경제 | 2001.09.11 17:39

정통외교관으로 미국 일본 등 주요 포스트를 두루 거쳤다. 보스기질을 갖추고 있는데다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 다른 부처와도 인맥이 닿을 정도로 대인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 민강희(57)씨와 1남1녀. △충북 청주(58) △서울대 법학과 △외시 2회 △외교안보연구원장

한국경제 | 2001.09.11 17:39

지난 99년 5월부터 공보수석을 맡아 김대중 대통령의 '입'역할을 충실히 해온 언론인 출신. 세련된 외모와 부드러운 언행으로 기자시절 '신사'로 불렸으나,소신과 원칙이 확고한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부인 최수복(51)씨와 3녀. △전남 영암(55) △성균관대 정치학과

한국경제 | 2001.09.11 17:37

청와대의 수석비서관 8명중 가장 젊은 나이. 교육학을 전공했으면서도 한국경제교육학회 회장을 맡았을 정도로 경제교육에 관심이 많다. △경북 칠곡(41) △영남고 △서울대 사회교육과 △미 펜실베이니아대 경제교육학 박사 △서울대 사범대 교수·사회교육과장 △한국교육학회 회장

한국경제 | 2001.09.11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