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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승 박인비 "세리 언니 기록 경신보다 올림픽이 더 동기부여"

    ... 도움으로 잃어버렸던 자신의 스윙을 되찾았다며 "지금은 분명히 저의 스윙을 하는 느낌이 든다. 남편이 항상 저와 함께 있고 빨리 수정할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박인비는 다음 주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 우승 기대도 내비쳤다. 2013년에도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지 일주일 뒤에 US여자오픈에서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린 기억이 있다. 박인비는 "지금 포피스 폰드에 뛰어들어 몸을 씻고 싶다"며 "다음 ...

    한국경제 | 2021.03.29 12:5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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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클래식 4위 고진영 "다음 주 메이저 대회 준비에 도움"

    ... 274타로 우승한 박인비(33)와는 6타 차가 났지만 공동 2위 선수들과는 불과 1타 차이였다. 올해 세 차례 대회에 나와 2월 게인브리지 LPGA와 이번 대회 4위의 성적을 낸 고진영은 경기를 마친 뒤 "다음 주 ANA 인스피레이션을 앞두고 좋은 대비가 됐다"며 "나흘 내내 좋은 경기를 했다"고 자평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 페어웨이가 좁고, 바람도 많이 불어 다음 주 대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은 4월 ...

    한국경제 | 2021.03.29 11:3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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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격' 전인지 "뼈아픈 실수 마음 깊이 새기겠다"

    ... 친 데 이어 이날도 1타를 줄인 전인지는 실격되지 않았다면 선두 박인비(33)에 4타 뒤진 공동 4위(5언더파 139타)로 3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전인지는 올해 치른 3차례 LPGA투어 대회에서 모두 10위 이내에 들었던 전인지는 4개 대회 연속 톱10이 유력했던 터라 이번 실격은 더없이 아쉽게 됐다. 전인지는 곧바로 다음 대회인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이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로 이동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3.27 14:4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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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귀전에서 컷 탈락 미셸 위 "매일 7타씩 나아진다면…"

    ... 줄인 2라운드가 끝나서고는 "내가 원하는 경기력에 아직 이르지 못했다"면서도 "이렇게 매일 7타씩 줄이면 원하는 수준의 경기력에 이르지 않겠냐"고 말했다. "나아지고 있는 과정이라고 본다"는 그는 다음 대회인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에는 더 준비를 잘 해서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성과라면 잦은 부상으로 툭하면 아팠던 그가 건강한 몸으로 경기를 치렀다는 점이다. 게다가 그는 9개월 전에 딸을 낳았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틀 동안 응급요원 ...

    한국경제 | 2021.03.27 09:4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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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지 "다시 한번 올림픽에 도전하고 싶다"

    ... 조금씩 돌아오고 있는 느낌에 기쁘기도 하지만 앞으로 갈 길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는 전인지는 "이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계속 걸어 나가면서 성적도 끌어올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인지는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그는 ANA 인스피레이션이 열리는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회원이 됐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많은 미션힐스 회원들이 우승하기를 바란다는 응원을 해주고 있다"면서 "준비를 잘해서 응원해 주시는 팬과 회원들에게 우승이라는 ...

    한국경제 | 2021.03.24 10:5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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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셸 위, 필드 복귀하나…LPGA투어 기아클래식 출전 신청

    ... 골프위크가 보도했다. 기아 클래식에 출전 신청을 낸 선수는 지난 13일까지는 취소할 수 있었지만, 위 웨스트는 여전히 출전 선수 명단에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 다음 달 2일부터 열리는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출전 선수 명단에도 위 웨스트의 이름은 올라있다. ANA 인스피레이션 출전 선수는 18일 확정된다. 위 웨스트는 2019년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뒤 손목 부상 치료와 재활을 위해 당분간 대회에 출전하지 ...

    한국경제 | 2021.03.16 08:0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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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1위 고진영, LPGA 투어 대회서 2년 7개월 만에 컷 탈락

    ... 머물러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컷은 2오버파 146타였다. 고진영이 LPGA 투어 대회에서 컷 탈락한 건 세 번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며 가끔 LPGA 투어 대회에 나서던 2017년 3월 ANA 인스피레이션, 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한 2018년 8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리고 2년 7개월 만에 또 한 번 컷 탈락이 기록됐다. 고진영은 올해 들어 처음 출전한 대회인 지난주 게인브리지 LPGA에서 4위에 올랐으나 ...

    한국경제 | 2021.03.06 08:5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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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투어 ANA인스피레이션 18번홀 방벽 올해는 없다

    작년 대회 때 '공정성 논란'…그린 공략 더 어려워질 듯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공정성 논란을 빚었던 18번 홀(파5) 그린 뒤 '크고 푸른 벽'이 없어진다. LPGA투어는 오는 4월 2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코스에서 개최하는 ANA 인스피레이션은 작년처럼 관중 없이 치르기로 했다고 22일(한국시간) ...

    한국경제 | 2021.02.23 09:4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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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시즌 첫 메이저 ANA, 아마추어는 단 2명 출전

    올해 50회째를 맞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은 유망한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비교적 우호적이었다. 해마다 아마추어 유망주를 7명씩 초청해 최고의 선수와 겨루는 값진 경험을 선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애초 예정된 4월이 아닌 9월로 옮겨 치는 작년 대회에는 5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컷을 통과했다. 하지만 올해는 얘기가 달라졌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단 2명의 아마추어 선수에게만 ...

    한국경제 | 2021.02.12 13:5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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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첫 홀수 해 올림픽…2021년은 코로나19 넘어 스포츠의 해로

    ... 류현진(토론토)을 비롯해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최지만(탬파베이) 등이 활약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개막한다. 또 같은 시기에 남녀 골프 메이저 대회도 나란히 펼쳐지는 데, 4월 1일부터 나흘간 여자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 8일부터 11일까지는 '명인 열전' 마스터스가 각각 열린다. 2020-2021시즌을 진행 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손흥민(토트넘)은 5월에 시즌을 마무리한다. 2021-2022시즌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

    한국경제 | 2020.12.28 09:0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