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이정재-이범수, `인천상륙작전` LA 레드카펫 `환호`

...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을 맡은 이정재는 "영화를 통해 미국 관객을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라 많이 설렌다. 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을 연기한 이범수는 "미국 관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라 몹시 설렌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영 덕분에 한국영화의 위상이 커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배우는 오는 12일까지 LA를 포함한 인근 ...

한국경제TV | 2016.08.11 19:14

[책마을] 주변인 자이니치, 이젠 세계인으로

... 분석했다. 1950년 6·25전쟁 당시 재일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한 조영진 씨는 “우리 집에 불이 났는데 그걸 가만히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었다”고 회고했다. 재일 청년 642명은 재일의용군으로 인천상륙작전 등에 투입됐다. 이들 중 상당수가 목숨을 잃거나 행방불명됐다. 이념과 국가주의의 족쇄 속에서도 그들은 일터와 생활공간에서 교육과 문화를 꽃피웠다. 1939년 일본으로 건너가 스모와 프로레슬링을 석권한 역도산(1924~1963)은 ‘패전국 ...

한국경제 | 2016.08.11 18:52 | 고재연

'인천상륙작전' 미국 입성…이정재·이범수 LA 레드카펫 현장 공개

'인천상륙작전' 주연 배우 이정재, 이범수가 미국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두 주역 이정재와 이범수는 10일 오후 7시(현지시각) 미국 LA CGV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uo; 역을 맡은 이정재는 "영화를 통해 미국 관객을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라 많이 설렌다. '인천상륙작전'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느껴진다"고 밝혔다.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

연예 | 2016.08.11 17:00 | 한예진

이재현 회장 '광복절 특사' 기대…CJ그룹주, 모처럼 웃었다

...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특히 전날 메디톡스 상승세에 밀려 코스닥 시가총액 4위로 밀려났던 CJ E&M은 이날 급등으로 하루 만에 3위 자리를 되찾았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영화 부문 부진 속에 방송 부문의 수익이 증가 추세”라며 “3분기엔 영화 부문도 ‘인천상륙작전’ 등의 흥행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한국경제 | 2016.08.10 19:00 | 윤정현

'인천상륙작전' 500만 돌파의 비결? 강렬한 명장면-명대사 전격 공개

... 번째 명장면은 장교클럽 안에서 펼쳐진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 분)’와 북한군 인천지역 방어사령관 ‘림계진(이범수 분)’의 팽팽한 대립 장면이다. 첩보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북한군으로 ...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명장면뿐만 아니라 극중 인물들의 명대사 역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목숨을 불사하고 첩보 작전에 뛰어든 ‘장학수’는 “단 한 명만 살아남더라도 ...

스타엔 | 2016.08.10 15:33

7월 극장 관객수 역대 최다…한국영화 초강세

... 점유율은 60.1%로 지난해 7월(47.9%)에 비해 12.2%포인트나 확대됐다. 지난달 최고 흥행영화는 관객 841만명을 동원한 '부산행'이 차지했다. '나우 유 씨 미 2'(303만명), '인천상륙작전'(263만명), '도리를 찾아서'(236만명), '봉이 김선달'(204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흥행 상위 10위권에 한국영화와 미국영화가 나란히 5편씩 포진했다. 배급사별로 히트작 &...

연합뉴스 | 2016.08.10 11:42

'덥다 더워'…열대야 속 '올빼미 영화피서객' 늘어

... 극장가에 볼만한 대작영화 여러 편이 쏟아져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개봉영화의 면면을 보면 상업영화로 최초로 좀비 장르에 도전한 '부산행'과 시원한 액션이 돋보이는 전쟁영화 '인천상륙작전', 비극적 삶을 산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를 그린 '덕혜옹주'등 다양한 장르의 대작영화가 흥행 질주 중이다. 외화 중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 맷 데이먼의 복귀로 화제를 ...

연합뉴스 | 2016.08.10 06:54

`인천상륙작전` 이정재-이범수, LA서 레드카펫 밟는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주연 배우 이정재, 이범수가 오는 10일 미국 LA에서 레드카펫을 밟는다.두 배우는 10일 밤 LA CGV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션 둘레이크 등 영화에 출연한 미국 배우들과 함께 `인천상륙작전` VIP 시사회를 진행한다. 시사회에는 제임스 카이슨 리, 랜스 림, 메간 리 등 현지 배우 및 가수들과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11일과 12일에는 LA를 포함한 인근 지역 상영관들을 돌며 관객들을 만날 ...

한국경제TV | 2016.08.09 14:36

'인천상륙작전' 흥행에 인천 명소도 인기몰이

영화 개봉 후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팔미도 방문객 증가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상륙작전과 관련 있는 인천의 명소를 찾는 관객도 늘고 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5천원을 깎아준다. 팔미도 유람선 왕복 정상 요금은 일반 2만2천원, 중고생 1만8천원, 소인 1만5천원이다. 인천상륙작전 당시 유엔 연합군의 집중포화를 받은 월미산에도 방문객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작전 당시 포격을 딛고 살아남은 ...

연합뉴스 | 2016.08.09 10:24

연이은 폭염에 실내로…대형마트·극장·카페 '북적'

... CGV 등 대형 극장은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지난달 말 개봉한 영화 '부산행'은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과 이정재를 앞세운 '인천상륙작전'은 500만 관객을, 손혜진 주연의 '덕혜옹주'는 개봉 7일째 200만을 돌파하는 등 주요 영화들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40대 여성 김모 씨는 "지난 주말 너무 더워서 스타벅스를 찾았는데 자리가 ...

한국경제 | 2016.08.09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