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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바랜 사진으로 보는 '아! 6.25'

    ... 시각에서 바라봤다는 점에서 여타의 사진들과 차별된다. 육사 8기로 임관한 임씨는 전쟁 발발과 동시에 사진대 대장으로 1952년까지 종군했으며 예편한 뒤에는 대한사진통신사를 설립,기자 신분으로 한국전쟁을 취재했다. 그는 전쟁발발 직후부터 인천상륙작전과 서울 수복,평양시민환영대회,전란으로 파괴된 서울 시가지,휴전회담까지 한국전쟁의 주요 현장을 렌즈에 담았다. 종군기자로 낙동강 전선에 투입됐던 윈스턴 처칠 영국 수상의 아들 랜돌프 처칠 기자의 사진,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하기 위해 진해를 ...

    한국경제 | 2008.06.24 00:00 | 고두현

  • [대선 D-15] '범여-李-昌' 3파전 재편

    ... 정동영을 뽑아 한국 정치 역사상 최고의 역전 드라마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인천 경제자유구역홍보관과 새얼문화재단을 찾아 지역공약을 발표한 뒤 인천 남동구, 부평과 경기도 부천을 차례로 방문해 이틀째 ... 유세에서 "대한민국 60년 역사를 돌아볼 때 가장 큰 고비는 6.25 전쟁이었으며 그 때 극적으로 나라를 살렸던 것이 인천상륙작전"이라고 말한 뒤 "앞으로 60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경제상륙작전이다. 인천 시민들이 경제상륙작전과 정권교체의 ...

    연합뉴스 | 2007.12.04 00:00

  • 인천상륙작전 56주년 기념행사

    ... 참전용사와 시민, 장병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상륙작전 제 5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륙작전 당시 주 공격로였던 월미도 앞 해상에서 헌화,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헌화, 기념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 희망도시로 거듭났다"면서 "참전용사들의 애국정신을 잊지 말고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인천상륙작전기념사업회 회원 200여명이 인천과 서울에서 상륙작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두 행진을 벌였다. 6.25 참전용사와 ...

    연합뉴스 | 2006.09.15 00:00

  • 하이드 "한국 작통권 스스로 결정할 단계"

    ... 자주국방을 적극 추진할 때가 됐다는 확신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국민 역시 전시작전통제권 행사에 대한 한국의 공개적인 의사 표시를 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드 위원장은 한국 방문중 인천 자유공원에 위치한 인천상륙작전 영웅인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의 동상에 헌화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드 위원장은 "전쟁 상황에서나 평화로운 시기에서나 미국인들은 언제나 한국인 곁에 존재해 왔다"고 굳건한 한.미 동맹을 강조했다.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

    연합뉴스 | 2006.08.17 00:00

  • '한ㆍ미동맹 산증인' 헨리 하이드 美하원 국제관계위원장 맥아더동상 헌화

    ... 등 양국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헌화식에서 하이드 위원장은 "맥아더와 그가 지휘했던 군대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함으로써 한국인들을 악에서 구해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하지 않았더라면 한국이 ... 의견을 공개적으로 말할 권리가 있는 민주주의 아래 살고 있다"며 "그러나 이런 자유는 공짜로 생긴 것이 아니라 인천 전장에서 흘려진 피의 대가"라고 말했다. 하이드 위원장은 특히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를 둘러싼 논란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

    한국경제 | 2006.08.11 00:00 | 홍성호

  • [동정] 김경동(시민사회포럼 대표)/김인식(해병대사령관)

    *김경동 시민사회포럼 대표는 16일 오후 7시 삼성경제연구소 대회의실에서 '한국경제의 시스템적 위기와 사회적 대타협의 가능성 모색'이란 주제로 제22회 시민사회포럼을 연다. *김인식 해병대사령관은 15일 인천 송도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인천광역시와 공동주관으로 '제54주년 9.15 인천상륙작전기념식'을 가졌다.

    한국경제 | 2006.04.02 10:18

  • 황석영 소설 '손님' 연극으로 공연

    ... 공연제작센터(대표 윤광진)와 공동제작한 연극 '손님'을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구 문예진흥원 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황석영의 '손님'은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신천에서 일어난 양민 학살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인천상륙작전 직후 발생한 이 사건은 당시 신천군민 전체의 4분의 1인 3만5천여 명이 희생된 대형 참극으로, 피카소의 그림 '한국에서의 학살'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소설은 이 사건에 가담했던 류요한과 동생 요섭을 주인공으로 해 당시의 끔찍한 기억을 ...

    연합뉴스 | 2005.11.16 00:00

  • DJ '정치현안' 언급 촉각

    ... 애정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으며 대화를 주도했다. 그는 `강정구 교수 파문'과 `맥아더 동상 철거 시위'에 언급, "강 교수는 분명 잘못한 것이므로 분명히 선을 긋고, 구속은 잘못된 것이라고 적극 설명할 필요가 있었다"면서 "맥아더 인천상륙작전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열린우리당이 보다 명료한 태도를 보였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해야 하고 국민이 바라는 정치는 경제와 민생에 전념하는 것"이라며 현 ...

    연합뉴스 | 2005.11.08 00:00

  • 정전직후 54년2월 北사단장 납치사실 첫공개

    ... 함경북도지사(예비역 육군 대령)는 23일 발간한 자신의 회고록 'This man 전쟁영웅 김동석'에서 첩보부대 지대장으로서 인천상륙작전과 서울탈환에 참전했던 사실과 동해안을 무대로 11년 동안 활동했던 첩보부대인 제36지구대 활동을 공개했다. 김씨는 ... 목소리가 카랑카랑하고 눈동자가 살아 있더라"고 당시의 박.정 일행을 회상했다. 김성호 전 국회의원은 "북파공작원들이 작전만 수행했지 전반적인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나 첩보부대장 출신인 김씨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회고록을 ...

    연합뉴스 | 2005.10.23 00:00

  • 10대 국책연구사업 살펴보니… 민군겸용 기술개발로 고작 30억벌어

    ... 기술료 수익은 지금까지 30억원밖에 되지 않는다. 환경공학 기술(1992~2001)의 경우 선택과 집중 원칙보다는 백화점식 지원으로 전문 영역에서 한계점이 노출됐다고 과기부는 분석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국내 R&D 사업은 마치 인천상륙작전처럼 처음부터 기반을 다지는 사업이 아니라 기초와 응용이 혼합해 당장 시급한 기술의 세계 시장 선점에 있었다"며 "앞으로 이뤄질 국가 R&D 사업에 이 같은 모델을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

    한국경제 | 2005.10.11 00:00 | 오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