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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세안+3 회의 열릴 라오스서 폭발사건..테러위험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과 한국ㆍ중국ㆍ일본 등이 참석하는 `아세안+3' 회의가 열릴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26일 폭발사건이 발생, 테러 위협이 제기되고 있다. 비엔티안 외곽 반하이 마을 소재 정부 청사 건물로부터 700m 떨어진 지점에서이날 새벽(현지시간) 2건의 폭발 사건이 발생해 청사 담장이 일부 파괴됐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그러나 폭발 사건이 일어난 청사는 사용하지 않는 건물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라오스 ...

    연합뉴스 | 2004.11.26 00:00

  • 한-중 정유사, 원유수급 공동보조 회의

    ... 참석할 예정이다. 전경련과 중국기업연합회(중기련)이 지난 6월 합의한 에너지분야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안프리미엄 해소와 원유 수송, 구매, 비축협력방안 등이 논의된다. 양측 정유사는 동북아정유사포럼에 일본, 인도 등을 포함시키고 한-중 정부간교섭채널 마련을 촉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산업자원부와 대통령 직속 동북아시대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하고 중국측에서도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리가 참석,한-중 ...

    연합뉴스 | 2004.11.26 00:00

  • [해외한류] 배용준 심야 '극비리' 숙소 옮겨

    사진집 홍보차 일본을 찾은 '욘사마' 배용준이 26일 밤 '극비리'에 숙소를 옮겼다. 소속사인 BOF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발생한 팬들의 안전사고 때문에 긴급히 호텔을 옮겼다"고 전했다. 배용준이 이날 전격적으로 숙소를 옮긴 것은 이날 낮 머물던 도쿄 도심 뉴오타니 호텔을 나서는 자신을 보려고 많은 여성 팬들이 몰리면서 일부가 넘어지거나 밟혔는가 하면 10명이 찰과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는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고있기 때문이었다. 전날 밤에 ...

    연합뉴스 | 2004.11.26 00:00

  • '겨울연가' 아프리카 가나에서 방영

    ... 인기드라마 `겨울연가'가 이달 15일부터 7주간 아프리카 가나의 민간 방송사 TV3에서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문화를 홍보하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문화외교의 일환으로추진된 것으로, 주 3회 총 20회분이 방송된다. 한편 일본 NHK는 이 드라마로 인해 한.일 상호 이해가 높아졌다는 점을 평가해내달 20일부터 위성방송을 통해 재방영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

    연합뉴스 | 2004.11.26 00:00

  • `국제방송영상견본시' 판매실적 1천300만달러

    ... 달러에 비해 300만 달러 가량 늘어난수치다. 에이트픽스는 이어 올해 행사에 참여한 외국업체 수는 73개로 전체의 47%를 차지했다며 지난해 외국업체 참여비율인 40%에 비해 7%포인트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일본, 독일, 영국 등 26개국에서 704개 업체의 바이어들이 참가했으며 행사에 다녀간 인원만도 3천200여 명에 이른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국제방송영상견본시는 26일 오후 6시 ...

    연합뉴스 | 2004.11.26 00:00

  • "현재 KIC법안은 관치, 설립 강행땐 부실 우려"..국회 재경위 공청회

    ... 성명서를 통해 "KIC법안은 투명성 측면에서 심각한 결함을 드러내고 있으며 후진적인 지배구조와 부실한 자산운용으로 외환보유액과 연기금의 손실을 초래할 개연성이 크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중경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은 "일본의 경우 중앙은행보다 재무성이 훨씬 많은 보유액을 운영하고 최근 다케나가 헤이조 금융대신이 KIC 설립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중국도 싱가포르에서 별도기관을 통해 외환보유액을 운용하고 있고 대만은 KIC와 유사한 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

    한국경제 | 2004.11.26 00:00

  • 하나,"12月 증시..900 회복 시도 전망"

    ... 함께 900선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기대했다. 12월 중 저점은 두 차례의 지지력 테스트에서 검증을 받고 있는 60일선(현재847P,12월중 850~860P 예상) 전후로 설정했다. 한편 OECD 경기선행지수 상 일본과 유럽이 의미있는 시그널을 보인 가운데 미국 경기선행지수 역시 올해 말을 기점으로 의미있는 시그널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올해 초부터 8개월간 견조한 조정을 마무리한 후 새로운 상승추세를 형성하는 과점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

    한국경제 | 2004.11.26 00:00 | ch100sa

  • 중외제약 수출물량 증가로 장기 성장모멘텀..현대

    ... '이미페넴' 항생제의 퍼스트제네릭 개발에 성공해 해외수출을 진행중에 있으며 이 제품을 통해 내년 100억원(총매출의 2.7%),2006년 300억원(총매출의 7%)의 수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항진균제원료 '이트라코나졸'은 이미 일본지역 수출을 시작한데 이어 중국과 멕시코 등지에서 특허를 취득했고 올 10월에는 유럽지역 진출의 필수조건인 COS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수출물량 증가를 기대했다. 조 연구원은 향후 수출물량 증가를 통한 장기 성장모멘텀을 확보한 가운데 ...

    한국경제 | 2004.11.26 00:00 | ch100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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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욘사마, 팬 안전사고로 '침울한' 분위기 속에 짤막하게 끝내

    "가족분(팬)들이 다치고 넘어지는 속상한 일이 생겨 죄송합니다." 사진전 홍보차 일본을 찾은 배용준의 26일 공식 기자회견은 우려했던 '안전 사고'로 침울한 분위기 속에 짤막하게 끝내야 했다. '욘사마' 배용준은 이날 오후 예정대로 도쿄 도심 롯폰기힐즈 52층 기자회견장에 나타났으나 안색은 어두웠다. 이날 오전 경미한 사고이기는 하지만 일본 방문 전부터 줄곧 걱정했던 팬들의안전사고가 생겼기 때문. 이른 아침부터 숙소인 뉴오타니 호텔 앞에는 1천여명의 ...

    연합뉴스 | 2004.11.26 00:00

  • 女축구 미아 햄, 12월 8일 고별 경기

    미국 여자축구의 `간판' 미아 햄(32)이 다음 달 8일 현역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일본의 니칸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햄이 다음 달 8일 미국 캘리포니아 카슨시티에서 열리는 맥시코와 친선경기를 끝으로 17년간의 축구 활동을 접는다고 밝혔다. 조이 포셋, 줄리 포우와 더불어 미국 여자축구의 전성기를 일궈낸 햄은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팀에 금메달을 선사한 미국여자축구의 최고 슈퍼스타. 지난 9월부터 은퇴를 위한 `팬 축하투어'에 ...

    연합뉴스 | 2004.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