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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 통일,2野에 장관급회담 설명

    ... 장관은 이날 오전 자민련 당사를 방문해 원철희(元喆喜) 정책위의장을 만난데 이어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와 면담, 장관급 회담의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오후에는 한나라당 당사를 찾아 김만제(金滿堤) 정책위의장에 대한보고에 ... 알려졌다. 이에 앞서 홍 장관은 18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 당사를 찾아 한광옥(韓光玉) 대표를 예방하고 남북 장관급회담 합의사항과 회담 특징,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용훈기자 jyh@yna.co.kr

    연합뉴스 | 2001.09.19 09:19

  • 美, 북-미대화 재개의사 재천명

    ... 6월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공식 선언함에따라 단절됐던 양국관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북한은 최근 중국, 러시아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가짐으로써 북-미 대화 재개에나설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남북한은 이날 제4차 이산가족방문단 교환에 합의했으며 다음달 28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평양에서 제6차 남북장관급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북한은 또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추진된 각종 남북협력사업을 활성화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남북관계는 ...

    연합뉴스 | 2001.09.19 08:42

  • "미 테러참사, 남북회담 합의에 한몫"...LAT

    남북한이 회담 중단 6개월만에 이산가족 상봉과 장관급 회담 속개 등에 합의한 데에는 미국 테러참사가 일정 역할을 했을지 모른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남북장관급회담의 합의내용을 전하면서 한국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지난 11일 테러참사가 미국의 전세계 테러 분쇄 결의를 포함해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일부 분석가들은 북한이 국제 테러리즘과 오랜 관련이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미국의 대 테러 ...

    연합뉴스 | 2001.09.19 07:33

  • 한승수 외무 "美 병력 요청 없었다"

    ... 유엔총회 의장 취임차 서울을 떠나기에 앞서 잡혔으나 지난 11일의 테러 사태 이후 파월 장관이 가진 첫 외무장관회담인 데다 서울에서 한국의 병력 파견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한 장관은 그러나 "지금은 ... 장관과 라이스 보좌관이 다음달로 예정된 부시 대통령의 방한 일정에아무런 변동이 없다고 확인했으며 서울에서 열린 남북 장관급회담 결과를 높이 평가하고 김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특히 파월 장관은 미국이 언제, ...

    연합뉴스 | 2001.09.19 07:30

  • 北, 남북 장관급회담 공동보도문 보도

    북한 방송들은 서울에서 열린 제5차 장관급회담에서 남북한이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 등 5개항의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고 18일 신속하게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정오 뉴스시간에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양측이 5개항의 ... 위성중계된 북한 조선중앙TV도 이날 오후 5시 뉴스시간에 이 소식을 내보냈다. 이에 앞서 북한 방송들은 남북 장관급 회담에 참가하는 북측 대표단이 15일 평양을 출발한 소식을 같은날 정오 뉴스시간에 전하는 등 남북 장관급 회담 관련 ...

    연합뉴스 | 2001.09.18 22:02

  • 中, 남북 회담재개 환영

    중국은 18일 최근 열린 남북한 장관급 회담의 재개를 환영하면서 남북 문제는 결국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평했다. 주방자오(朱邦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북회담의 재개를 환영한다"면서 "남북한은 한반도 문제 해결의 중요 당사자들이므로 한반도문제는 결국 양자간의 대화를 통해 결정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대변인은 또 "중국은 남북한이 한반도 통일을 위해 대화 증진 및 긴장완화를 위한 노력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

    연합뉴스 | 2001.09.18 21:20

  • [사설] (19일자) 합의보다 실천이 더 중요하다

    ... 화해와 협력을 향해 진일보한 합의를 도출해냈다는 것은 대내외적으로 의미가 크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남북 장관급회담을 정례화해 제6차 회담을 내달 평양에서 갖기로 합의한 것은 한반도 현안을 논의할 틀을 복구했다는 점에서,또 제4차 ... '합의해봤자 뭘 하겠느냐'는 식의 반응도 만만치 않음을 남북한 당국은 직시해야 한다. 지난 3월로 예정됐던 5차 장관급 회담회담당일에 북한의 일방적 통고로 연기됐듯이 이번에 합의를 했다해도 북한측이 언제 또 무슨 핑계로 엉뚱한 말을 ...

    한국경제 | 2001.09.18 17:45

  • [시론] 남.북한회담 향후 과제 .. 조명철 <연구위원>

    조명철 지난 15일부터 3박4일 간 서울에서 열린 제5차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합의된 5가지 사항들은 우리에게 몇가지 의미를 제공해 주고 있다. 첫째,남북관계를 우호적인 정상관계로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 반드시 보여주어야만 ... 구체화되었다는 점이다. 합의서에 제시된 모든 사업들이 수산부문,경협 실무부문,해운부문,철도 및 공단부문 등 각각의 실무회담을 통해 사업실현의 구체성과 기술적 실천가능성을 높이도록 했다. 다섯째,앞으로 전개될 남북사업들의 속도감을 예견할 ...

    한국경제 | 2001.09.18 17:44

  • 이산가족 내달 16일 교환방문 .. 장관급회담 5개항 합의

    남북한은 내달 4일 금강산 육로관광을 협의하기 위한 당국간 회담을 개최하고, 같은 달 23일부터 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재가동해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 등을 논의키로 하는 등 그동안 중단된 남북간 협력 및 교류를 전면 재개키로 했다. 남북은 또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제4차 이산가족 방문단을 교환하고, 28일부터 31일까지 제6차 장관급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18일 오전 서울 올림피아호텔에서 장관급회담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5개항의 공동보도문을 ...

    한국경제 | 2001.09.18 17:35

  • [남북5차 장관급회담] 금강산 육로관광 내달4일 논의..합의 내용.과제

    남북한이 5차 장관급회담을 통해 각종 회담 및 교류를 전면 재개키로 합의,지난 6개월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남북관계가 정상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일부 사안은 구체적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으며,실무협상 과정에서 남북간 인식차가 ...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강산 육로관광 및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남북은 10월4일 당국간 회담을 개최해 육로연결 등 금강산관광 활성화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북측 온정리까지 ...

    한국경제 | 2001.09.18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