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사할린 동포와 함께하는 '내 생에 첫 번째 공연'

... 공연'을 연다. '내 생애 첫 번째 공연'은 태어나서 현재까지 한 번도 공연을 보지 못한 문화나눔계층(저소득층,장애인,결손가정,다문화가정,이주노동자등)을 초청해 공연을 선물하고, 재능은 있으나 무대에 오를 기회를 가지지 못한 이들에게 ... 통해 우리 주변 문화사각지대의 문화나눔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 및 특화된 맞춤 공연을 제공하여 문화나눔 공감대를 확산, 예술을 통한 사회 문화 운동으로서의 의미를 구현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

키즈맘 | 2012.03.14 00:00

"우린 야생에 버려진 고아…소설로 위무했죠"

... 생활을 하며 자신처럼 세상으로부터 발길질 당한 고아들의 우두머리가 된다. 동규는 한때 '선택적 함구증'이라는 불안장애를 앓았다. 입 밖으로 뛰쳐나가지 못한 채 종유석처럼 굳어가는 그의 말을 읽고, 사람들에게 통역해주는 제이와 샴쌍둥이처럼 ... 문학상을 받은 김씨는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소설은 인류가 고안한 기억과 공감의 양식”이라며 “지나간 시간의 의미를 살피고 타인과의 밀도 높은 공감을 가능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소설을 통해 ...

한국경제 | 2012.03.06 00:00 | 양준영

이승준 감독 '달팽이의 별', 암스테르담 다큐영화제 대상

시청각 장애인 남편이 수명이 다된 형광등을 교체하기 위해 의자 위에 오른다. 그는 척추장애인 아내가 지시하는 대로 손을 더듬으며 등을 교체한다. 아내는 남편의 눈이고 남편은 아내의 손발이다. 부부는 서로에게 최고의 반려자다. 남편은 ... 영화진흥위원회 등으로부터 1억원을 지원받았다. 이 감독은 “사람들마다 이 영화를 받아들이는 색깔이 다르겠지만 대체로 '공감'과 '치유'로 모아진다”며 “정상인들보다 삶을 더 사랑하고 부부를 더 아끼는 모습에서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고 ...

한국경제 | 2012.03.04 00:00 | 유재혁

재벌 계열사들 주총일 담합의혹…당국 속수무책

... 경제개혁연구소 이지수 변호사는 "한 날에 몰아서 주총을 하면 중요한 안건을 고민없이 통과시키는 등 주주권리에 장애가 생긴다. 그룹 계열들이 주총을 분산 개최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전혀 개선이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사전에 막아버리는 꼴이다"라고 주장했다. 당국은 재벌들의 몰아치기 주총이 소액주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공감하면서도 마땅한 대책은 없다고 인정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매번 고민하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법규정 등으로 분산 ...

연합뉴스 | 2012.02.23 00:00

공지영

... 세상의 한가운데에 놓였던 공지영의 삶과 일치한다. 공지영이 자신처럼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간 많은 평범한 여성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쓸 수 있는 이유. 오병철: 의 감독. 공지영의 두 번째 남편이었다. 그리고 이혼했다. 공지영은 ... 하는 작가다. 공유: 영화 의 주연. 공지영의 소설을 보고 영화화 시켰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공지영 역시 청각 장애인 학생들에 대한 성폭행 사건의 기사에 적힌 '집행유예로 석방되는 순간 청각장애인들의 울부짖음이 법정을 울렸다'는 ...

텐아시아 | 2012.02.17 12:50 | 편집국

'평창올림픽 성공 위해'…도민통합ㆍ자치역량 강화

... 높이기 위한 것이다. 도는 우선 문화도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도민의 생활과 의식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고 도민이 공감하는 실천 과제인 시민의식, 손님맞이, 도민통합 등 3대 분야 12대 문화운동을 펼치는 장기계획이다. 도와 시ㆍ군간 ... 스키점프와 프리스타일을 전시 종목에서 정식 종목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패럴림픽에 대비해 휠체어 컬링과 바이애슬론 등 장애인 체육 종목도 육성한다. 이밖에 평창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해외연수와 전문기관 교육 등을 통해 국제행사 지원 전문인력과 ...

연합뉴스 | 2012.02.16 00:00

<승승장구>, 눈물과 웃음으로 어루만지는 힐링 토크쇼

... 예능프로그램에서 적응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았던 경험을 얘기했다. 또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수술을 받고 투병중인 아내와 뇌성마비로 오른쪽 손과 오른쪽 다리에 후유 장애 판정을 받은 둘째 아들 이야기를 털어놨다. Best or Worst Best: 게스트의 얘기를 들어주고 함께 공감하는 의 미덕이 잘 살아난 한 회였다. “힘든 얘기를 하면 예능프로그램에서 웃는 모습을 가식으로 볼까봐 얘기하지 않으려 했던” 이수근이었다. 그가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

텐아시아 | 2012.02.08 07:58 | 편집국

與, 대통령직속 장애인일자리위 설치 공약검토

장애인고용 우수기업엔 세무조사유예 등 지원책 강구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대통령 직속으로 국가장애인일자리위원회를 두는 방안을 4월 총선 공약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일자리창출 부문 공약개발 팀장인 손범규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장애인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도록 부처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며 "대통령 직속으로 장애인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자는 데 당 총선공약개발 회의에서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지금껏 보건복지부 중심으로 ...

연합뉴스 | 2012.02.06 00:00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축하 파티

...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한 수령장 수여식에서 벗어나 신입사원들이 가족과 함께 회사의 비전과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도록 이번 간담회를 기획했다”며 “입사를 축하하는 기쁨을 누리는 동시에 자녀들이 사회인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지점 실습, 현장 체험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입사원들은 교육과정 중 금산지역의 장애우 학교를 방문하고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2.06 00:00 | sjhjso

4명 뽑는데…지방·고졸 등 6개 계층 배려하려니

... 올해 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지만 정부 지침에 따라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우대해야 할 대상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여성 이공계 지역인재 고졸자 등 6개 계층이나 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들 취업취약계층을 최종 합격시키지 않더라도 ... 하지만 매년 공공기관별로 취약계층 채용규모가 발표돼 부담이 크다. 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사회형평적 채용의 방향에는 공감하지만 기껏해야 10명 안팎을 뽑는 기관에는 큰 제약”이라며 “지원자 중 '지방 고졸 출신이면서 국가유공자의 장애인 ...

한국경제 | 2012.02.06 00:00 | 서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