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仁川 3개지구 6336만평 '경제자유구역' 첫 지정

인천광역시 송도와 영종도, 청라지구 6천3백36만평이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2020년까지 인구 49만명의 계획 도시로 개발된다. 정부는 5일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인천시가 ... 감안, 경제자유구역 대상 도시를 당초 후보로 정한 인천 부산 광양 등 3개 지역으로만 한정하기로 했다. 오갑원 경제자유구역 기획단장은 "인천 청라지구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대한 투자유치 계획을 진행 중"이라며 "인천시가 구체적인 ...

한국경제 | 2003.08.05 00:00

대기업 금융회사 의결권 축소‥기업 M&A 등으로 제한될듯

... 영업양도 등 3가지 안건에 대해 다른 계열사 지분을 합해 30% 내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3일 "산업자본의 금융 지배 방지를 위한 태스크포스(TF)에서 이같은 방향으로 금융회사의 의결권을 ... 필요한 경우 등에 한해서만 예외적으로 현재처럼 의결권을 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부터 13일까지 49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85개 금융ㆍ보험회사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계열사 의결권 허용 ...

한국경제 | 2003.08.03 00:00

도이치/SK증권,국채전문딜러로 승격..재경부

도이치은행과 SK증권이 국채전문딜러로 지정됐다. 1일 재정경제부는 국채전문딜러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한미은행,동부증권에 대한 국채전문딜러 지정을 취소하고 예비국채전문딜러인 도이치은행등 두 개사를 승격시킨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은행,시티은행,삼성증권,Bank of Ameriac 등 4개사가 예비국채전문딜러로 신규 지정됐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8.01 00:00 | parkbw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 한국은행 임직원 특강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이 한국은행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양강좌에 나선다. 그동안 껄끄러웠던 두 기관의 관계에 비춰볼때 현직 재경부 차관의 '한은 특강'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27일 재경부와 한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오는 29일 한은 대강당에서 '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원회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작년 박승 총재 취임이후 매달 열리는 한은 교양강좌에는 그동안 남덕우 전 총리나 이시영 박사(정신과 전문의),허영호씨(등반가)등 ...

한국경제 | 2003.07.28 00:00

한나라 지도위원장 김용환 의원..공천심사위원장엔 박헌기 의원

한나라당은 2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도위원장에 김용환 의원,공천심사위원장에 박헌기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또 '디지털한나라당추진기획위원회' 위원장에 김형오 의원,재정위원장에 김기배 의원,지방자치위원장에 민봉기 의원,당기위원장에는 이재환 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한국경제 | 2003.07.28 00:00

김광림 재경차관, 한은임직원 특강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이 한국은행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양강좌에 나선다. 그동안 껄끄러웠던 두 기관의 관계에 비춰볼 때 현직 재경부 차관의 '한은 특강'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27일 재경부와 한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오는 29일 한은 대강당에서 '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원회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작년 박승 총재 취임 이후 매달 열리는 한은 교양강좌에는 그동안 남덕우 전 총리나 이시영 박사(정신과 전문의),허영호씨(등반가) ...

한국경제 | 2003.07.27 00:00

[틈새로 본 부동산] 농촌주택 비과세 '손발 안맞네'

... 입법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부처간에 손발이 맞지 않아 '반쪽짜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농촌주택을 '별장'으로 간주,지방세를 중과하도록 하는 세법이 여전히 남아 있는 데도 지방세제 개편 움직임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국회 재경위는 지난 23일 2005년 말까지 기준시가 7천만원 이하의 농어촌 주택을 사서 3년 이상 보유하는 경우에 한해 도시지역에 주택이 있더라도 '1가구 1주택'으로 인정,양도소득세를 물리지 않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특히 ...

한국경제 | 2003.07.25 00:00

박승 총재, 직원들 무사안일 비판‥조직ㆍ인사 대대적 개편

박승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 직원들은 전반적으로 업무에 소극적이고 폐쇄적이며 무사안일하고 정부에 대한 피해의식을 지니고 있다"며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박 총재는 24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은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재경위에서 통과된 것과 관련, "한은의 정책 경쟁력을 높여 당당한 중앙은행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효율적인 조직개편, 능력 위주 인사 등 내부 개혁과 젊은 직원들의 해외연수 확대 등으로 조직 역량을 키우겠다"고 ...

한국경제 | 2003.07.24 00:00

집단이기ㆍ눈치보기 국정표류 ‥ 한ㆍ칠레 FTA…새만금…

... 대표 발의계획을 철회하자 부랴부랴 같은 당 임채정 의원이 총대를 메고 대신 대표 발의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필수 요건인 관련 세법 개정안도 재정경제부가 국회에 제출한 지 2개월여가 지난 23일에야 국회 재경위를 ... 한ㆍ미투자협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지만 논의 자체가 다시 잠복해 버렸다. 의욕적으로 스크린쿼터 문제를 공론화하려던 재정경제부도 맥이 빠진 모습이다. 이처럼 국회도 정부도 현안을 풀어갈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집단이기주의에 번번이 ...

한국경제 | 2003.07.24 00:00

邑지역도 농어촌주택 양도세 면제 ‥ 국회 재경위

... 농어촌 주택을 구입해 2주택자가 된 사람도 기존 도시 주택을 팔면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된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23일 농촌주택 1가구2주택자에 대한 세감면 혜택 요건을 이같이 확대하는 내용으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 '면(面)' 지역에 소재한 농촌주택을 사서 2주택이 됐을 때만 기존 주택 매각시 비과세 혜택을 주는 것으로 제한했었다. 재경위는 또 대지 2백평 이내(기준시가 7천만원 이하) 주택을 '유료'로 산 뒤 기존 주택을 팔 때만 세제혜택을 주려던 ...

한국경제 | 2003.07.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