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경 밀레니엄 포럼] "MB, 갈등 빚더라도 근본적으로 짚고 가기위해 독도 방문"

29일 한경 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화두는 '변화'와 '복합 외교'였다. 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국제무대의 중심이 대서양에서 아시아·태평양으로 옮겨가고, 동북아에서는 6자회담 관련국인 남북한 미국 일본 ... 실정이다.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전문가를 양성해야 한다. ▷김 장관 =최근 송� 최근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장, 정창호 캄보디아특별재판소 재판관 등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분이 늘어나고 있지만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

한국경제 | 2012.08.29 00:00 | 조수영

정부 독도자문회의…"日에 딱부러지게 거부해야"

... 가운데 외교통상부가 29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비공개로 독도정책자문단회의를 열어 자문위원으로부터 앞으로의 독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국제법, 역사, 국제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4명의 자문위원 중 이날 회의에 참석한 14명의 위원은 독도에 대한 일본의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 제안에 대해 "아주 딱 부러지게 제소 및 조정 제안을 거부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고 회의에 참석한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일본에 보내는 반박 ...

연합뉴스 | 2012.08.29 00:00

김성환 외교부장관 "역사·영토는 日과 타협 없다"

... 묻지도 않았는데 먼저 영유권을 주장하는가 하면 4월에는 처음으로 도쿄에서 독도의 날 행사를 열고 여기에 정부 인사들도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관련, “오래 전부터 논의해왔던 사안”이라며 “갈등을 빚더라도 근본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상황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일본이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논의하자고 제의한 외교공한에 대해 “후세에 영향을 미칠 문서인 만큼 국제법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있다”며 ...

한국경제 | 2012.08.29 00:00 | 조수영

“삼성, 애플과의 특허소송서 '충격 패소'..영향은?”

... 700개 항목을 어떻게 평가하겠는가. 그리고 다시 이 9명이 모여 700개 항목에 대해 만장일치로 평가 결과를 작성해 재판부에 제출했다. 더구나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8명은 시민들로 구성된 전문성 없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700개 ... 예정되어 있다. 이 자리에는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의 강력한 듀엣인 버냉키 연준의장과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동시에 참석한다. 버냉키 연준의장의 기조연설이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오전, ECB 드라기 총재 연설은 토요일에 예정되어 있으니 ...

한국경제TV | 2012.08.27 00:00

[보상/재건축] 재개발재건축 정보공개문제의 모든 것

... 만들어 보관하여야 함. 보관의무는 있으나 공개대상은 아니라고 사료함 ○위에서 속기록은 반드시 속기사가 현장에 직접참석하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사료함. 녹음테이프를 속기사에게 건네주어 만들어도 무방하다고 사료함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도 ... 아래와 같이 신설한다고 하였으나, 공포한 시행령에는 이 부분이 누락되어 아직도 위헌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음 헌법재판소 2011년 10월 25일 선고사건 최근주요결정 사건번호 2010헌가29 헌법재판소는 2011년 10월 25일 ...

The pen | 2012.08.26 18:37 | 김은유

[美 배심원 '텃세'에 삼성 '패배'] 美 배심원 면면 보니 주부·사회복지사가

미국 법원서 애플의 손을 들어준 배심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배심원단은 여성 2명, 남성 7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당초 인원은 10명이었지만 보험업 종사자인 여성 배심원이 업무상 불참하면서 9명만 재판에 참석했다. 이번 평결에 참여한 배심원단의 직업은 다양하다. 전기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전 해군 항공전자공학 기술자 등 3명의 엔지니어가 포함됐다. 오토바이 매장 직원, 건축업자, 사회복지사(여성), 일용직 노동자, 가정주부, ...

한국경제 | 2012.08.26 00:00 | 임기훈

[美 배심원 '텃세'에 삼성 '패배'] 삼성, 애플의 '판매금지 공세'차단 주력…LTE특허로 반격 나설 듯

...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회의가 이어졌다. 삼성은 미국에서 발표된 애플과의 특허소송 평결에 대해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최 실장은 기자와 만나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이 없다”며 “전자에서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만 했다. 삼성은 재판에서 지더라도 4 대 6, 최악의 경우에도 2 대 8 정도를 예상했다. 하지만 25일 오전 미국 배심원 평결에서 일방적으로 패하자 ...

한국경제 | 2012.08.26 00:00 | 이승우

"潘총장 NAM 참석, 美 이란 압박외교에 타격"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란에서 열리는 비동맹운동(NAM) 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는 결정으로 이란을 고립시키려는 미국의 노력이 차질을 빚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평가했다. 타임스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 `왕따'를 시도해온 많은 나라가 소속돼 있다면서 오마르 하산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은 전쟁 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수배령이 내려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란이 이번 회의에서 3년 임기의 비동맹회의 의장국 지위를 이집트에게 ...

연합뉴스 | 2012.08.24 00:00

[뉴스&] 키코 피해기업 사실상 승소‥은행 `반발`

... 엠텍비젼과 테크윙을 제외하고 모나미와 로만손, 케이엠더블유 등 19개사인데요. 이들은 현재 항소심과 대법원에서 재판을 진행중이거나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면 과거 키코로 손실이 나 은행과 법정 소송을 진행하다가 해당 은행과 ... LG화학도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지난해 하반기 청주공장에 OLED재료공장을 착공했고 준공 직후인 지난 22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기원제`를 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본격 가동을 앞두고 설비 테스트 과정에서 사고가 터지자 공장 ...

한국경제TV | 2012.08.24 00:00

노다 "李대통령, 日王 관련 발언 사죄하라" 생떼

... 경제분야에도 악영향이 미칠 우려가 높아졌다.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는 23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 “영해를 둘러싸고 발생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불퇴전의 결의로 의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 워싱턴에서 대니얼 러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보좌관과 커트 캠벨 국무부 차관보 등을 잇따라 만나 독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제소방침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도쿄=안재석 특파원/조수영 기자 yago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8.23 00:00 | 도쿄=안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