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前 국세청 간부 26명 국세교육원 출강 "노하우 전해주는게 후배 사랑이죠"

장관까지 지낸 전직 국세청장들이 후배들을 위해 명예교수로 나섰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13일 서영택,추경석,이건춘씨 등 3명의 전직 국세청장을 비롯해 공직을 마친 전직 간부 26명에게 국세공무원교육원 명예교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명예교수단은 오는 4월부터 국제조세 등 전문 분야와 소양교육을 맡아 경기도 수원에 있는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연간 30∼40시간가량 강의를 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정부 부처에서 선배 공무원을 명예교수단으로 ...

한국경제 | 2007.03.13 00:00 | 최규술

세무조사때도 '미란다 원칙' 적용

... 전후해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납세자의 권리를 명문화하는 내용으로 국세기본법이 작년말 개정된데다 권력기관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납세자가 기꺼이 세금을 낼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따뜻한 세정'을 표방해온 전군표 국세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국세청은 새 헌장에 세무조사 대상자가 조사를 미뤄줄 것을 요청해 연기 승인 여부를 통지받을 권리가 있고 법령에 정하는 요건에 맞을 경우에는 세무조사 기간을 연장받지 않을 권리가 있으며 사전권리 구제를 ...

연합뉴스 | 2007.02.26 00:00

아동복지시설 위문

전군표 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13일 서울 홍제동에 있는 아동보호시설 송죽원을 방문해 가습기,세제 등 위문품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국경제 | 2007.02.13 00:00 | 이익원

홈택스 가입 500만명 돌파

전군표 국세청장(오른쪽)은 5일 홈택스서비스(www.hometax.go.kr)에 500만번째로 가입한 정태용씨(42·개인사업자·왼쪽) 등을 초청,디지털카메라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홈택스서비스는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없이 인터넷으로 국세를 신고하고 낼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02년 4월 개통됐다.

한국경제 | 2007.02.05 00:00 | 김현석

국세청, 기업투명성 검증에 총력

국세청이 올해 과제로 비자금,분식회계등 기업의 투명성검증에 주력키로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늘 권오규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참석한가운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습니다. 전군표국세청장은 "올해 기업의 비자금이나 자료상,부동산투기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하는 한편 중소기업 세무조사 부담은 크게 줄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세청은 대선때마다 대규모의 기업비자금이 불법정치자금으로 흘러들어갔다며 올해도 대선을 앞두고 불법 정치자금 ...

한국경제TV | 2007.01.29 00:00

국세청, 기업 생산수율보고서 폐지

국세청(청장 전군표)은 매년 기업으로부터 생산수율 자료를 제출받아 활용하던 제도를 올해부터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종전에 생산수율 자료를 제출하던 연간 매출액 500억원 이상인 제조업체 1,000여개가 자료제출에 따른 업무 부담을 덜게 되어 사업에 보다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생산수율 자료제출 업무는 자료준비를 위해서만 약 한 달간의 기간이 소요되는 등 그동안 기업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어왔습니다. 생산수율이란 ...

한국경제TV | 2007.01.24 00:00

10개국 국세청장 협의체 '리즈캐슬그룹' 회의

전군표 국세청장이 지난 8∼10일(현지 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10개국 국세청장 협의체인 '리즈캐슬그룹' 회의에 참석,기념촬영을 했다. '리즈캐슬그룹'은 지난해 한국과 G7 중 6개국(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영국 프랑스),브릭스(BRICs) 중 2개국(중국 인도),호주 등 주요 10개국이 영국 리즈캐슬에서 발족시킨 국세청장 협의체다.

한국경제 | 2007.01.11 00:00 | 김현석

국세동우회 신년 하례식

전·현직 국세공무원 모임인 국세동우회(회장 추경석)는 4일 국세청 연회장에서 전군표 국세청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택(왼쪽부터)·고재일 전 건교부장관,전군표 국세청장,추 회장,임채주 전 국세청장을 비롯해 이건춘 전 건교부장관,손영래 전 국세청장,구종태·김정부 전 국회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경제 | 2007.01.04 00:00 | 김현석

국세청장 "고소득 자영업자 조사 지속 실시"

中企 등은 세무조사 축소 전군표 국세청장은 1일 "기업 활동과 경기를 위축시키는 무리한 징세활동은 지양하되 지속적인 과표양성화와 성실신고 유도 등을 통해 재정수입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전 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작년에는 세입여건이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올해는 환율, 고유가 등 변수로 인해 세입여건이 쉽지만은 않다"며 올해 과제로 재정수요의 안정적인 확보를 들면서 이처럼 말했다. 또 그는 세부담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

연합뉴스 | 2007.01.01 00:00

현금영수증 발급 연간 30조원 돌파

... 많고 일요일이 12.8%로 가장 적었다. 국세청은 이날 오전 연간발급액 30조원 돌파를 기념해 유일선(58), 조무선(38.여)씨 등 현금영수증 사용건수 상위 5명의 소비자를 초청, 감사의 뜻과 함께 김치냉장고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전군표 청장은 이 자리에서 "현금영수증은 자영업자의 현금거래분을 노출시켜 사회전반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생활화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526차례나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아 4위를 차지한 주부 ...

연합뉴스 | 2006.1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