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학습테이프를 고액(40만-60만원)으로 판매한뒤 사후봉사 명목으로 테이프 구매자들에게 2-3개월씩 불법으로 과외를 해왔으며 일부 학원에서는 심지어 무자격강사를 채용,교습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 단속결과 91학년도 전기대입시문제가 어렵게 출제된 데 따른 역작용으로 과외수강생들이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위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빌라,오피스텔등을 이용한 기업형과외와 전문 브로커가 낀 조직적인 불법과외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

한국경제 | 1991.01.21 00:00

... 포함)의 학력고사가 22일 전국 2백17개 고사장 5천6백60개 고사실에서 실시된다. 후기대는 학력고사를 하루 앞둔 21일 상.하오 대학별로 수험생을 예비소집, 시험당일의 각종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수험생들은 시험당일 전기대와 마찬가지로 상오 8시1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 상오 8시40분부터 1교시를 시작으로 하오 5시10분까지 모두 4교시에 걸쳐 9개과목의 학력고사를 치르게 된다. 또 면접및 예.체능 실기고사는 23일부터 각 대학별로 실시되고 ...

한국경제 | 1991.01.21 00:00

전문대입시학원이 크게 붐비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4년제대학졸업생 취업률이 60%로 저조한 반면 전문대졸업생은 83%로 높은 점에 영향을 받아 전기대 입시에서 낙방한 수험생들이 아예 후기대지원을 포기하고 전문대 입시학원을 포기하고 전문대입시학원에 대거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학원총연합회등에 따르면 전문대입시를 앞둔 최근 서울시내의 수도 고려 배영학원등 전문대학입시학원들은 최근 밀려드는 신청자들을 수용치 못해 다투어 증설을 ...

한국경제 | 1991.01.19 00:00

... 지원 *** 이는 후기대 입시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지난 해의 4.6대 1보다 약간 낮은 것이다. 당초 올 후기대의 평균 경쟁률이 사상최고인 4.74대1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던 교육부는 이처럼 경쟁률이 낮아진 데 대해 "전기대에서 탈락한 많은 고득점 학생들이 재수의 길을 선택한데다 상당수 수험생들이 취업률이 높은 전문대에 지원하기 위해 후기대 응시를 포기한 때문등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후기대의 원서접수는 그동안 극히 저조,일부 대학및 학과의 ...

한국경제 | 1991.01.08 00:00

... 직업훈련관리공단의 국가시술자격시험합격자안내를 1백15만명이 이용했으며 주택은행의 일산 분당등 신도시아파트담첨자안내를 53만명이 이용했다. 문화방송(MBC)의 인기가요에 관한 다이얼2000서비스이용은 80만 7천명이었고 전기대학입시합격자발표안내는 1백76만명이 이용했다. 한국통신은 다이얼2000서비스시스템을 서울시내 여러전화국으로 분산설치함으로써 일반전화이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지않았으며 해당전화국의 교환기운용에도 문제점이 없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올해에도 ...

한국경제 | 1991.01.08 00:00

... 보이고 있다. 또 20개 학과에 1천60명을 모집하는 한림대는 1천3백20명이 지원 1.24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나 국문학, 사학, 사회학과등 11개 학과가 미달상태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 후기대 입시는 이미 전기대에서 탈락한 고득점 학생들중 상당수는 서울에 위치한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등 분할모집대에 몰리고 있는 반면에 중위권 학생들은 주로 수도권에 소재한 대학에 하향 안전지원하는 경향을 두드러지게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

한국경제 | 1991.01.07 00:00

... 학부형들은 치열한 막판눈치 작전을 벌여 큰 혼잡을 빚었다. 교육부는 이번 후기대입시에서 총모집인원 5만8천6백49명에 30여만명이 지원, 평균 5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교육부와 입시관계전문가들은 후기대입시는 전기대에서 탈락한 고득점 수험생들이 서울소재 분할모집대의 법학 경영 전자공학 전자계산 의예등 인기학과에 몰렸고 중하위권학생들은 인천 경기등 수도권소재 지방캠퍼스에 지원하는 추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서울의 일부하위권 학생들은 안전하향지원을 ...

한국경제 | 1991.01.07 00:00

... 경쟁률은 전년도의 4.60대1보다 높은 4.8대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신설 8개대학도 신입생 처음 모집 *** 입시전문 기관들은 특히 후기에 분할모집을 하는 한국외국어대,경희대, 성균관대 한양대등에 상위권 전기대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몰려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3년간 평균 경쟁률이 7대1 수준을 보인 경기대.경원대.수원대. 인천대등 4개대도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인 이점때문에 지원자가 몰려 역시 경쟁률이 높을 ...

한국경제 | 1991.01.03 00:00

... 경쟁률은 전년도의 4.60대1보다 높은 4.8대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신설 8개대학도 신입생 처음 모집 *** 입시전문 기관들은 특히 후기에 분할모집을 하는 한국외국어대,경희대, 성균관대 한양대등에 상위권 전기대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몰려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3년간 평균 경쟁률이 7대1 수준을 보인 경기대.경원대.수원대. 인천대등 4개대도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인 이점때문에 지원자가 몰려 역시 경쟁률이 높을 ...

한국경제 | 1991.01.03 00:00

... 7.3% 인상됐다. 국세청은 4일 출하지수, 물가지수 등 각종 경제지표를 감안해 부가세 과세특례자의 90년 하반기 영업에 대한 과세표준 신고율을 지역별.업종별로 차등화, 상반기에 비해 평균 7.3%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전기대비 과표신장률인 표준신고율의 이같은 인상폭은 상반기의 6.6%, 전년도 동기의 4.9%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으로 특히 서울지역의 식음료, 의복, 플라스틱제품, 건설업 등 11개 업종은 14%가 인상됐다. 이에 따라 전체 부가세 ...

한국경제 | 1991.0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