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스티브 잡스 병세 심각…애플.삼성電 주가는

... 삼성전자 등 국내 관련 기업의 주가에까지 미칠 파장에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국의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최신호에서 잡스의 최근 사진과 함께 병세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며 6주밖에 못 살지도 모른다고 의학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잡스가 신병 치료를 위한 병가를 낸 이후에도 자택에서 모든 전략적 지시를 내리고 있다는 회사 측의 발표와는 달리 최근 사진을 보면 병세가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것이다. 인콰이어러의 이번 보도를 계기로 ...

연합뉴스 | 2011.02.17 00:00

"美재소자들 세금환급 부정·사기 급증"

... 1천340만달러였던 2005년에 비해 거의 3배에 달하는 액수일 정도로 재소자들을 중심으로 한 세금환급 사기 및 부정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재소자들은 세금 원천징수를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급여를 받는 일은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재소자들이 각종 투자금, 상속 등으로 인한 소득에 관해 세금환급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유령직장을 기재하는 등의 부정이 개입하고 있으며, 일부는 가족과 친구들까지 동원해 사기를 저지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예로 ...

연합뉴스 | 2011.02.17 00:00

[똑똑한 학습지 활용법] 매일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 중요

... 시작했지만 어느덧 산더미같이 밀려버린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학습지는 매일 정해진 양만큼만 따라가면 비싼 단행본 교재를 사지 않아도 될 정도로 도움이 되지만 집중력이 발달하지 않은 초등학생들에겐 만만치 않은 일이다. 교육업체 전문가들은 학습지를 밀리지 않고 최대한 활용하려면 매일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학습지는 매일 일정량을 공부할 수 있도록 분량이 나뉘어 있다. 부모와 자녀가 '오후 8~9시 학습지 풀기' 식으로 ...

한국경제 | 2011.02.17 00:00 | 임현우

차별화로 이르는 계단

... 보여준다. 그에게 마지막 '관계의 발견'은 빼어난 분류 솜씨와 명명으로 빛을 발한다. 완성된 형태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가 '소비자의 선택권이 지나치게 넓어진 시장에 대한 태도를 중심으로' 분류한 소비자 유형을 보자. - 카테고리 전문가 : 브랜드 충성도는 낮으나, 카테고리 충성도가 높음 - 기회주의자 : 특정브랜드에 집착하지 않으나, 카테고리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음. - 실용주의자 : 카테고리를 브랜드처럼 대함. 습관, 가격, 편리함 등 중요시. - 냉소주의자 : 마지못해 ...

The pen | 2011.02.16 09:23

[창업단신] '제10기 경희대 프랜차이즈 최고전문가 과정' 등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원장 장재남)이 '제10기 경희대 프랜차이즈 최고전문가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려는 예비사업가와 가맹본부 운영자들이다. 이 과정은 크게 4개의 모듈과 특강,워크숍과 해외연수,팀별 발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26일 입학식을 갖고 교육을 시작,5월28일 수료식을 갖는다. 과정 막바지에 이뤄지는 해외연수는 선진국 가맹본부 견학은 물론 해당 국가에 진출해 성공한 한국기업을 방문해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는 ...

한국경제 | 2011.02.16 00:00 | 강창동

한국계 핵전문가 스티븐 김 "인종차별 수사당해"

"간첩법적용, 적법절차 무시는 위헌" 법원에 기각신청 강압적 수사, '위증 함정' 규명 청문회 개최도 요청 언론에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얘기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8월 간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계 북한핵 전문가 스티븐 김(44.한국명 김진우)이 이달초 미 연방검찰의 기소내용이 위헌적이라며 기각해줄 것을 미 연방법원에 신청했다. 스티븐 김은 또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은 채 인종차별적 표현까지 사용하는 강압적 ...

연합뉴스 | 2011.02.16 00:00

[MB정부 3년 정책평가] (4) 부동산분야 설문 참여 전문가 (35명)

강은 지지옥션 경매자문센터 팀장,고준석 신한은행 갤러리아팰리스지점장,곽창석 나비에셋 대표,권순호 우리투자증권 PF그룹장,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김규정 부동산114 부동산콘텐츠팀 부장,김기형 메리츠종금증권 프로젝트금융사업본부장,김동수 한국주택협회 정책실장,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김신조 내외주건 대표,김철은 유진투자증권 구조화금융파트장,김호철 단국대 도시계획학과 교수,나중혁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두성규 한국건설...

한국경제 | 2011.02.16 00:00 | 이승우

국내 증시, 인플레 우려 속 보합권 맴돌 듯

...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시황을 전망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쉽사리 판단하기 쉽지 않아 16일도 주가가 보합권을 맴돌 가능성이 크다.코스피지수가 2000-2040선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4.07포인트 하락한 2010.52로 마감했다.전날 순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다시 486억원어치를 내다팔며 방향을 전환한데다 오전까지 주식을 사들이던 기관투자가들도 오후부터 매도에 나서 302억원을 ...

한국경제 | 2011.02.16 00:00 | mincho

매수주체·모멘텀·주도株 없는 '3無장세'

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다시 2000선 밑으로 추락했다. 미국 소비지표가 기대에 못 미친 탓에 외국인이 다시 매도 규모를 확대한 데다 최근 저가 매수에 나섰던 자산운용사도 순매도로 돌아선 때문이란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증시가 지난주와 같은 급락세를 보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면서도 당분간 상승 반전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수 상승에 필요한 수급주체 · 모멘텀 · 주도주 등 3대 요소가 모두 안 보이기 때문이다. ◆미국 소비부진에 ...

한국경제 | 2011.02.16 00:00 | 김동윤

군인공제회 "올 금융부문에 투자 1조 신규투자"

... 미만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 얘기는 잊어달라"고 강조했다. 수익성을 고려해 5년 이내 단기 · 소규모 사업에 적극 투자하겠다는 의지다. 이 같은 변신은 작년 PF 부문 손실로 인해 상각 규모에 따라선 지난해에도 적자를 냈을 가능성이 커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업계 전문가는 "부동산 경기 상황에 따라 군인공제회가 다시 건설 · 개발사업 부문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2.16 00:00 | 서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