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장자연 前소속사 대표 폭행·협박 확인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일 일본에 체류중인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40) 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이날 "김씨의 폭행 협박 강요 등 범죄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범죄인 인도청구를 위한 사전조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영장이 발부되면 외교통상부를 통해 범죄인 인도요청을 하게 되고,일본 경찰의 협조로 김씨 검거에 나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또 술접대 동석자 가운데 강요 ...

한국경제 | 2009.04.02 00:00 | 조성근

'장자연 문건' 수사 대상자는 12명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4일 장씨 자살과 관련한 수사 대상자는 12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이날 분당경찰서 브리핑에서 "수사대상자를 정리하면 유족이 고소한 7명,경찰이 확보한 문건 4장에 실명이 공개된 7명이며 이 중 2명이 겹쳐 총 수사대상자는 12명"이라고 말했다. 수사 대상자는 장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씨와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자살 사실을 보도한 언론 관계자 2명,나머지는 문건에 ...

한국경제 | 2009.03.24 00:00 | 이해성

故장자연, 사망 사흘전 김민선 연락처 수소문­…연락하려던 이유는?

경찰이 장자연(29)의 사망 전 1주일 행적 파악하는 과정중 장자연이 죽기 사흘 전 동료 배우 김민선의 전화번호를 수소문한 사실이 밝혀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중인 분당경찰서의 한 수사관은 "장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분석하던 중 고인이 한 지인을 통해 김민선씨의 개인 연락처를 물어본 사실이 확인됐다. 그 배경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 장자연 前소속사 대표 김씨 "1...

한국경제 | 2009.03.24 00:00 | pinky

'장자연 사건' 수사 형사과장 "사무실 3층엔 침대와 샤워실이 있었다"

탤런트 장자연 씨 자살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22일 "어제 소속사 전 대표 김모 씨 사무실에서 컴퓨터 1대 등 201점을 압수해 분석 중"이라 밝히고 "사무실 3층엔 침대와 샤워실이 있었다"고 확인했다. 오지용 형사과장은 "경찰은 김씨와 연락이 되지 않아 소재파악 등을 위해 도쿄 주재관과 협조 중"이라고 말했다. 오 과장은 또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지워진 문자메시지 3건은 전 매니저 유모 씨가 보낸 문자에 답장한 것"이라 말하...

연합뉴스 | 2009.03.22 00:00

美 본격활동 앞둔 비, 대형악재 돌파할까

배우 겸 가수로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비(본명 정지훈ㆍ27)가 큰 악재를 잘 극복할 수 있을까. 호놀룰루 연방 배심이 19일(현지시간) 2007년의 하와이 공연무산과 관련해 비와 전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800만 달러가 넘는 손해배상을 하라고 평결, 비는 미국 본격 진출을 선언한 올해 지루한 법정 다툼을 병행하게 됐다. 해외가 주요 활동 무대인 비로서는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것은 물론 상당한 금전적인 손실이 예상돼 답답한 상황이다. ...

연합뉴스 | 2009.03.20 00:00

장자연 前소속사대표 송환 "쉽지 않네"

檢 "송환해도 기소중지된 혐의만 수사 가능" 검찰이 탤런트 고(故) 장자연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에 대한 범죄인인도 청구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그가 이번 장씨 자살 파문의 중심인물인 만큼 폭행ㆍ성상납 강요 등 사건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풀기 위해 경찰이 범죄인인도 청구를 했지만 관련 국제법상 김씨가 송환되더라도 정작 장씨 관련 수사를 진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검찰 관계자는 19일 "외국에서 넘겨진 범죄인은 기소중지된 혐의에 대해서만...

연합뉴스 | 2009.03.19 00:00

차승원, SBS <시티홀> 출연.

... 못 이겨 드라마 이름을 얘기했고, 녹화가 끝난 후 드라마 이름을 삭제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제작진의 불찰로 김세아 씨가 모든 책임을 지는 형국이 되고 말았다”고 밝혀. 보도자료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요? 윤상현의 전소속사 엑스타운엔터테인먼트, 윤상현에 대해 2억원 손해배상 청구. 엑스타운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윤상현이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알게 됐다. 계약 만료시점인 2009년 7월 31일까지 약 6개월 남겨놓은 상태에서 회사에 어떤 ...

텐아시아 | 2009.03.17 14:03 | 편집국

연기자 송선미, '전속계약 위반' 前소속사로부터 계약위반 피소

연기자 송선미가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 위반으로 6천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다. 송선미의 전소속사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는 "송선미가 전속계약기간에 전속계약을 위반했다.손해배상 예상액 6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송선미의 前소속사는 "송선미는 2006년 9월부터 2년 동안 전속계약을 했다"며 "원고회사와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연예활동을 할 수 없는데도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출연하는 등 전속계약을 ...

한국경제 | 2008.12.23 00:00 | sin

김구라 수입금 가로챈­ 前소속사 대표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20일 방송인 김현동씨(예명 김구라)의 억대 연예활동 수입금을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로 김씨 전 소속사인 E사의 사장 손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손씨는 김씨와 수입금을 3 대 7 혹은 4 대 6으로 배분키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씨가 받아야 할 몫 1억7830여만원 중 1억257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김씨가 올 1~2월 출연한 '김구라의 초저녁쇼''해피투게더''라디오...

한국경제 | 2008.11.20 00:00 | 이해성

이효리 前소속사 DSP, 엔터사업 철수

가수 이효리의 전 소속사였던 디에스피(DSP)이엔티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철수키로 했다. DSP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자동차 부품업체인 레드코리아와 합병 안건을 통과시켰다.레드코리아와의 합병 계획은 지난 10월 말 열린 주총에서 부결된 바 있다. 함제열 DSP 대표는 "적자를 내왔던 엔터 사업부문을 정리하고 자회사인 호신글로벌 지분도 추가 매각해 신규 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

한국경제 | 2007.12.26 00:00 | 김용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