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MLB 텍사스, 토론토 포수 실책으로 1점 거저 획득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CS·5전3승제) 최종 5차전에서 토론토 포수 러셀 마틴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결정적인 1점을 거저 얻었다. 정규리그에서도 좀처럼 볼 수 없는 상황은 양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텍사스의 7회 공격 때 추신수의 타석에서 벌어졌다. 2사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토론토 우완 구원 투수 에런 산체스와 대결했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몸쪽에 높은 ...

연합뉴스 | 2015.10.15 07:51

-프로야구- '7점차 뒤집기' 두산, 넥센 꺾고 2년 만에 PO진출

...1-9' 대역전극…9회에만 6득점 1승 2세이브 이현승 준PO MVP…18일부터 정규리그 2위 NC와 대결 두산 베어스가 역대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최다 점수 차 역전승을 일구며 2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두산은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4차전 방문경기에서 넥센에 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때 2-9까지 ...

연합뉴스 | 2015.10.14 23:01

`빅보이` 이대호, 소프트뱅크 2년 연속 우승 이끌까

▲이대호 14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리는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1차전 홈경기에 중심타자로 나선다. (사진 = 소프트뱅크 호크스)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 티켓을 놓고 6전 4선승제로 진행되는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격돌, 피튀기는 총력전을 벌인다. 이대호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41경기 출전, 타율 0.282, 31홈런 98타점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막판 다소 주춤했던 타격감을 파이널 ...

한국경제TV | 2015.10.14 18:32

`최동원상` 유희관의 그녀 양수진, 숨막히는 비키니 몸매 `대박`

...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심사위원 7명으로부터 가장 높은 21점을 얻은 유희관이 기아의 양현종과 삼성의 윤성환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직구 최고 구속이 130킬로 중반대여서 `느림볼 투수`로 불리는 유희관은 올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 등판해 18승5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한편 유희관은 지난달 프로골퍼 양수진과 열애설을 인정했다. 양수진은 골프선수로서의 면모 뿐만 아니라 걸그룹 뺨치는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양수진은 과거 자신의 ...

한국경제TV | 2015.10.13 08:45

'오재원-서건창', 신경전 논란 속 두 선수 연봉 비교 '눈길'

... 기록했고, 지난 2014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으며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군 문제도 해결한 바 있다. 서건창 역시 지난 시즌 한국 프로야구 사상 전무후무한 한 시즌 200안타를 기록하며 각종 타격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서건창 역시 올해 연봉이 지난해보다 222.6%나 껑충 뛰어오른 3억 원에 사인했다. 한편,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과 넥센의 ...

텐아시아 | 2015.10.12 15:32 | 윤석민

동부 꺾은 오리온, 5연승 질주… 역대 최소경기 10승 타이

▲오리온이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1경기 만에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사진 = 고양 오리온스) 오리온이 정규리그 11경기 만에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오리온은 1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동부와의 홈경기에서 80-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역대 한 시즌 최소경기(11경기) 10승(1패) 달성 타이기록을 수립하며 5연승, 선두를 굳게 지켰다. 오리온은 경기 초반 헤인즈의 ...

한국경제TV | 2015.10.12 14:40

오재원 서건창 신경전, 염경엽 감독 "두산이 자꾸 자극...3차전에 도움 될 것"

... 대해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두산이 3-2로 승리했다. 이날 8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두 선수의 다툼이 일어났다. ...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아무래도 중요한 경기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면 상대는 정규시즌과 다르게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래라면 넘어갈 수 있는 상황도 선수들이 흥분할 수 있기 때문에 ...

한국경제TV | 2015.10.12 10:26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잡고 디비전시리즈 1승1패

시카고 컵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에서 잡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컵스는 1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열린 2차전에서 6-3으로 카디널스가 잡고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만들었다. 두 팀의 3차전은 13일 컵스의 홈 구장인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는 세인트루이스가 정규시즌 17승 투수 마이클 와카, 컵스는 사이영상 유력 후보이자 22승 투수인 제이크 아리에타를 선발로 예고했다. 한경닷컴 ...

한국경제 | 2015.10.11 09:59

계륵이었던 로메로, 가을 무대서 화려한 반전 이룰까?

... 두산 베어스) 10일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잠실에서 격돌하며 2015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정규 시즌 8승8패로 호각세를 이룬 만큼 매우 재미있는 시리즈가 예상된다. 단기전 승부인 만큼 어느 쪽이 실수를 줄이느냐 ... 희망한다면 이 번 가을 무대는 팀에게는 중요한 시리즈가 아니다. 로메로에게도 매우 중요한 시리즈다. 과연 로메로는 정규리그의 아쉬움을 준플레이오프를 통해 만회를 할 수 있을지? 또한 두산 타선의 히든카드로 활약을 할 수 있을지 매우 흥미로운 ...

한국경제TV | 2015.10.10 01:58

선발 양훈-필승조 손승락, 넥센 마운드의 열쇠를 쥐고 있다

▲양훈-손승락(사진 = 넥센 히어로즈) KBO리그 역사상 첫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넥센 히어로즈는 SK 와이번스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연장전에서 역전을 허용하고도 짜릿한 재역전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기쁨에 취해 ... 평가할 수 없지만 불펜 기록보다 좋았다.(불펜 - 21이닝 평균 자책점 1.71) 양훈이 과연 포스트시즌에서도 정규 시즌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갈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외국인 투수 2명을 제외하면 확실한 선발이 없는 넥센으로써는 ...

한국경제TV | 2015.10.09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