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올해도 이어진 봄 징크스…프로야구 kt, 조급증은 없다

... 진출한 2020년 kt는 시즌 초반 11경기에서 2승 9패의 참담한 성적을 거뒀지만, 무서운 기세로 성적을 만회하며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쳤다.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21년에도 개막 후 7경기에선 2승 5패로 부진했다. 정규시즌 4위에 ... 있다. 주전 2루수로 낙점된 천성호와 톱타자 배정대는 각각 3경기에서 타율 0.667, 0.583을 기록하며 KBO리그 타율 1,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중심 타선이 부진해 두 선수의 활약이 매번 무위로 끝나고 있다. kt의 최대 ...

한국경제 | 2024.03.27 14:27 | YONHAP

리브스, 트리플더블+결승포…NBA 레이커스, 밀워키 제압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오스틴 리브스의 눈부신 활약을 앞세워 밀워키 벅스를 접전 끝에 제압했다. 레이커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2차 연장전 끝에 밀워키를 128-124로 물리쳤다. 리브스가 29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것을 포함해 결승 3점포까지 터뜨려 승리의 주역이 됐다. 레이커스는 4연승과 함께 원정 6경기 중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

한국경제 | 2024.03.27 13:41 | YONHAP

다저스 오타니, 에인절스 팬 환대 받았지만 2타수 무안타

... 오타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2018년 에인절스에서 빅리그 생활을 시작한 오타니는 2023시즌이 ... 0.393(28타수 11안타), 2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214로 마쳤다. 뛰어난 성적이지만, 서울에서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을 치르고 미국으로 돌아온 뒤 벌인 3차례 시범경기에서는 6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다저스는 지난 ...

한국경제 | 2024.03.27 13:34 | YONHAP

박효준, MLB 시범경기 타율 0.477에도 개막 로스터 탈락(종합)

탈락 통보받고 출전한 27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는 1타수 무안타 박효준(27)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타율 0.477의 맹타를 휘두르고도 개막 로스터(26명) 진입에 실패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구단 ... 자이언츠전에서는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오클랜드는 2001년생 유망주 대럴 에르나이스에게 먼저 기회를 줬다. 아직 정규시즌에서는 빅리그에 데뷔하지 못한 에르나이스는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0.308(52타수 16안타)을 올렸다. ...

한국경제 | 2024.03.27 12:03 | YONHAP

'91% 확률 잡아라'…여자농구 챔프전 3차전 승리는 어디로

...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승 1패 상황에서 3차전을 따낸 팀의 우승 횟수다. 90.9%의 확률이다. 2001년 여름리그에서 광주 신세계만 유일하게 3차전을 패하고도 시리즈를 뒤집어 우승했다. 벌써 23년 전 일이다. 남자농구(7전 ... 갈릴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다. 두 팀은 28일 오후 7시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운명의 3차전을 치른다. 정규리그 성적만 보면 KB의 우세가 점쳐졌다. 한국 여자농구의 '대들보'로 평가받는 박지수가 버티는 KB는 정규리그 1위 ...

한국경제 | 2024.03.27 11:23 | YONHAP

흥국생명 김연경 vs 현대건설 양효진, 여자배구 챔프전 첫 격돌

...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의 4강 진출을 함께 일군 김연경(36·흥국생명)과 양효진(34·현대건설)이 처음으로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한다. 김연경은 7번째, 양효진은 5번째 챔피언결정전을 치르지만 그동안 둘은 챔피언결정전에서는 ... 챔피언을 가리는 무대에서 김연경이 때리고, 양효진이 앞을 가로막는 장면을 볼 수 있다.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에서 현대건설(승점 80·26승 10패)은 흥국생명(승점 79·28승 8패)을 승점 1차로 제치고, ...

한국경제 | 2024.03.27 10:57 | YONHAP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30일 개막…결승전 무대 주인공은

젠지, 정규리그 1위로 마무리…T1 결승 진출 여부도 주목 상반기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이 어느덧 정규리그를 마치고 플레이오프에 접어들었다. LCK 사무국은 ...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오는 30일 개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 17일 개막해 이달 24일까지 열린 정규리그에서 1위는 LCK의 '디펜딩 챔피언' 젠지(Gen.G)가 차지했다. 젠지는 정규리그 2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

한국경제 | 2024.03.27 10:52 | YONHAP

인생역전 드라마 쓰는 3부 출신 박진섭, 마침내 A매치 골맛까지

... 데뷔골이지만, 힘든 원정 경기였는데 골도 많이 들어가고 대승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진섭은 한국 축구의 3부 리그 격인 K3리그 출신이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못한 그는 2017년 대전 코레일에 입단해 실업 축구 선수 생활을 ...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2021시즌 대전 팬이 선정한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세 번 연속 뽑힌 걸 비롯해 K리그2 라운드 MVP에도 다섯 차례 이름을 올리고 정규시즌 K리그2 베스트11 미드필더로 선정되는 등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

한국경제 | 2024.03.27 09:43 | YONHAP

박효준, MLB 시범경기 타율 0.488에도 개막 로스터 탈락

박효준(27)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타율 0.488의 맹타를 휘두르고도 개막 로스터(26명) 진입에 실패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구단 리포터 제시카 클라인슈미트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 트리플A에서 개막을 맞게 됐다. 오클랜드는 2001년생 유망주 대럴 에르나이스에게 먼저 기회를 줬다. 아직 정규시즌에서는 빅리그에 데뷔하지 못한 에르나이스는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0.306(49타수 15안타)을 올렸다. ...

한국경제 | 2024.03.27 09:23 | YONHAP

프로농구 국내·외국 MVP, 신인상 등 개인상 경쟁 치열

국내 MVP는 강상재·알바노·이정현, 신인상 유기상·박무빈 거론 프로농구 2023-2024시즌 정규리그가 31일 막을 내리는 가운데 주요 개인상 부문 경쟁이 뜨겁다. 팀 순위는 이미 원주 DB가 1위를 확정했고, 4강에 직행할 수 있는 2위 자리 역시 창원 LG 차지로 돌아갔다. 수원 kt가 3위 자리를 굳혔고, 남은 4∼6위 순서도 큰 이변이 없는 한 지금과 같은 서울 SK, 부산 KCC, 울산 현대모비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

한국경제 | 2024.03.27 09:1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