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보] 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경선진출자 확정

서울, 나경원·오세훈·오신환·조은희 부산, 박민식·박성훈·박형준·이언주 국민의힘 서울시장 본경선에 나경원 오세훈 오신환 조은희 예비후보가, 부산시장 본경선에 박민식 박성훈 박형준 이언주 예비후보가 각각 진출했다.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5일 회의 후 브리핑에서 이같은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예비경선 여론조사를 진행, 책임 당원 투표를 20%, 일반 시민 여론조사를 ...

한국경제 | 2021.02.05 10:48 | YONHAP

나경원·오세훈·오신환·조은희, 서울시장 본경선 진출

국민의힘 서울시장 본경선에 나경원, 오세훈, 오신환, 조은희 예비후보가 각각 진출했다.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5일 회의 후 브리핑에서 이같은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예비경선 여론조사를 진행, 책임 당원 투표를 20%, 일반 시민 여론조사를 80% 각각 반영해 이날 합산 결과를 도출했다. 후보별 득표율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부산시장 본경선에는 박민식, 박성훈, 박형준, 이언주 예비후보가 진출했다. 국민의힘은 ...

한국경제TV | 2021.02.05 10:40

국힘, 본경선행 4명 내일 압축…'당내리그' 흥행몰이 부심

... 가점' 대상자인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명예회장도 경륜과 참신성 등 각자 강점을 살려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본경선 진출자 4명이 참여하는 1대1 토론과 합동토론 등을 거쳐 다음달 4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예비경선 투표 진행 상황에 대해 "호응이 괜찮다"며 "이제 후보들이 좋은 토론을 보여주면 된다"고 평했다. 예비후보들은 이날도 각자 준비한 일정에 따라 현장을 훑으며 막판 표심잡기에 진력했다. ...

한국경제 | 2021.02.04 15:10 | YONHAP

안철수·금태섭 룰미팅 주목…"최종 단일화 테스트베드"

... 대표가 전과 다른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고 했다. 다만, 안 대표를 향한 국민의힘 시선은 입당을 압박하던 때보다 한층 부드러워진 모습이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제3지대를 아우르는 범야권을 "모두가 한 식구"라고 불렀다. 안 대표가 전날 금 전 의원과의 경선을 A조,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B조라고 지칭한 데 대해서도 "관심만 끌 수 있다면 우리가 B조든 C조든 무관하다"(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는 반응이 나왔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2.04 11:58 | YONHAP

정의용, 위장전입 인정…"자녀 초등학교 배정 위해"

... 후 귀국 당시 주소지를 처가로 이전, 사촌 형제들이 다니던 인근 초등학교에 다니도록 했다"고 밝혔다. '2005년 7월 이후 자녀의 선호 학교 배정 등을 위한 목적으로 위장 전입을 한 적이 있는지'(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에 대한 답변이다. 정 의원은 청와대의 '7대 비리 관련 고위공직 후보자 인사검증 기준' 가운데 '위장전입' 항목을 후보자에게 그대로 서면 질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장전입의 이유로 정 후보자는 ...

한국경제 | 2021.02.03 19:02 | 오세성

정의용, 자녀 위장전입 시인…"초등학교 배정 위해"

... 적응하기 어려워할 것을 염려해 주소지를 처가로 이전, 사촌 형제들이 다니던 인근 초등학교에 다니도록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2005년 7월 이후 자녀의 선호 학교 배정 등을 위한 목적으로 위장 전입을 한 적이 있는지'(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에 대한 답변에서다. 그러나 정 후보자의 자녀가 다닌 곳은 주소지에 따라 배정되는 공립초등학교가 아닌 추첨이나 우선 대기로 선발되는 유명 사립초등학교로 파악돼, 위장전입 사유로는 해명이 불충분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해당 사립초가 ...

한국경제 | 2021.02.03 18:48 | YONHAP

안철수, 금태섭과 先경선 수락

... 대표나 저나 단일화 경험이 많기 때문에 합리적인 경선 방법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 전에 (안 대표를) 만나 토론 등 경선 절차를 시작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야권 단일화 방정식이 훨씬 단순하고 명료해졌다”며 “각자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데 전력하고 3월 초 최종 단일화 단계에 도달하면 될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21.02.03 16:44 | 고은이

매듭 풀린 '투트랙 단일화'…국민의힘 "불확실성 해소" 환영

... "단일화 방정식이 단순하고 명료해졌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단일화가 되면 안 대표도 우리 식구나 마찬가지니까 우리가 같이 협력·협조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맞지 않겠나"라는 발언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공천관리위원장인 정진석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에게 "제1야당 국민의힘이 진행 중인 후보 선출 과정을 완료한 뒤, 3월초 제3지대 단일화 후보와의 최종 단일화를 반드시 이뤄낸다는데 의견일치를 봤다"며 "단일화는 실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음달 4일 ...

한국경제 | 2021.02.03 16:09 | YONHAP

'모로 가도 서울로'…안철수, 제3지대 경선 수락 배경은

... 사실상 무산됐다. 안 대표 예상대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중진들과의 연석회의에서 "국민의힘 후보 선출까지 단일화 논의는 없다"는 기존 원칙을 재확인했다. 당내 경선이 끝나는 3월 4일까지 빗장을 걸어 잠근 셈이다. 국민의힘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후보와 제3지대 후보의 최종 단일화를 3월 초에 반드시 이뤄내자는데 완벽한 의견 일치를 봤다"고 말했다. 결국 안 대표는 오전 9시로 예정됐던 국민의힘 연석회의 시작 30분 후의 '시간차' ...

한국경제 | 2021.02.03 10:52 | YONHAP

안철수-금태섭 채널 열렸다…野 '계단식 단일화론' 급물살(종합)

... 오면 만나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의 제안을 안 대표가 받아들이고 국민의힘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뜻대로 '3월 초 단일화'로 방향을 잡는다면, 계단식 단일화의 성사 가능성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복잡했던 야권 단일화 방정식이 조금 더 단순하고 명확하게 정리되는 느낌"이라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재보선 본경선 후보선출 이틀 전인 오는 3일 김 위원장과 중진 의원들의 연석회의를 통해 ...

한국경제 | 2021.02.01 18:4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