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o;에서 제외됐다. 서울 지역 당협위원장 11명도 모두 교체 대상에서 빠졌다. 내년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조직을 크게 흔드는 것을 부담스러워한 결과로 보인다. 비대위는 또 이날 회의에서 당내 최다선(5선)인 정진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관위 구성을 마쳤다. 정 의원을 비롯해 당연직인 정양석 사무총장, 정점식 의원 등 7명을 공관위원으로 임명했다. 공관위원 하마평에 올랐던 윤희숙·김미애 의원 등은 최종 명단에서 빠졌다. 공관위는 ...

한국경제 | 2020.12.24 16:43 | 고은이

정진석 위원장 등 총 8인으로 구성 국민의힘의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가 24일 출범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정양석 사무총장을 비롯한 총 8인의 공천관리위원 임명을 의결했다. 공관위원장은 지난 20일 내정된 정진석 의원이 맡았다. 공관위원으로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의사인 신의진 전 의원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19대 국회 비례대표를 지낸 신 전 의원은 의정활동 기간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 학대나 ...

한국경제 | 2020.12.24 11:53 | YONHAP

... 국민의힘 입당은 별개라는 안 대표와 금 전 의원의 태도가 못내 불쾌하지만, 현재로서 이들을 압도하는 당내 얼굴이 없다는 현실론에서다. 예상되는 내부 반발에도 '100% 국민경선' 논의가 또 다시 고개를 드는 게 단적인 예이다. 애초 이번주 정진석 위원장과 함께 나머지 공관위 구성을 완료하려다, 다소 늦추는 쪽으로 속도조절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날 윤희숙 의원이 공관위 참여 의사를 철회한 것도 안철수, 금태섭이란 외부 변수로 인해 경선룰이 자신에게 유리해질 ...

한국경제 | 2020.12.23 18:11 | YONHAP

... 국민의힘 입당은 별개라는 안 대표와 금 전 의원의 태도가 못내 불쾌하지만, 현재로서 이들을 압도하는 당내 얼굴이 없다는 현실론에서다. 예상되는 내부 반발에도 '100% 국민경선' 논의가 또다시 고개를 드는 게 단적인 예이다. 애초 금주 내 정진석 위원장과 함께 나머지 공관위 구성을 완료하려다, 다소 늦추는 쪽으로 속도조절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주말 사이 안 대표의 출마와 그에 따른 당 안팎의 기류를 지켜보자는 신중함이 깔렸다고 당 관계자는 전했다. ...

한국경제 | 2020.12.23 13:50 | YONHAP

...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당에서도 후보가 정해지고 야권에서도 출마자의 윤곽이 드러나는 연초에 시민 여론이 형성되면 그때 단일화 방식에 대해 논의하면 될 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인 정진석 의원은 "안 대표의 출마 회견을 지켜봤지만, 회견 다음 날부터 안 대표 측에서 나오는 태도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의 원내 핵심 관계자는 "서울시장에 자신 있다는 사람이 당내 경선도 통과 못하나"라며 "안철수, 금태섭이라 ...

한국경제 | 2020.12.22 18:28 | YONHAP

... 의지도 읽힌다. 안철수 대표 측은 '입당 불가' 입장을 고수하는 분위기다.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범야권 연립 지방정부' 구상을 밝혔다. '당 대 당 경선'을 전제로 선거연대를 하자는 의미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인 정진석 의원은 "안 대표의 출마 회견을 지켜봤지만, 회견 다음 날부터 안 대표 측에서 나오는 태도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의 원내 핵심 관계자는 "서울시장에 자신 있다는 사람이 당내 경선도 통과 못하나"라며 "안철수, 금태섭이라 ...

한국경제 | 2020.12.22 14:31 | YONHAP

... 코로나19 확진이 심각한 수준으로 확산되자 "모임․행사 자제하기 밀폐․밀집․밀접 장소 가지 않기, 의심 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철저"의 준수사항을 강조하며 이같은 포스터를 올렸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포스터를 공유하며 "경자생 쥐띠인 저로서는 기분이 그렇다(좋지 않다)"며 이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현 시국에 시민에게 격려를 해야지 배려없는 독선적 ...

한국경제 | 2020.12.21 11:52 | 이미나

...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온라인 비대위 회의에서도 "안 대표도 후보 중 한 명"이라고 언급, '당에 들어와서 경쟁하라'는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재보선 공천관리위원장에 임명된 정진석 의원도 "국민의힘 후보가 정해지면 이후 (당대당) 결선경선 같은 것은 예상하기 어렵다"고 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당과 자신의 명운을 건 김종인 위원장으로서는 '야권 승리'라는 결과뿐만 아니라 ...

한국경제 | 2020.12.20 20:14 | YONHAP

세번째 서울시장 도전장…"정권 폭주 멈추는 견인차" 심판론 김종인 "후보 중 한명"…정진석 "당대당 결선경선은 어렵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문재인 정권 심판론'을 기치로 내걸면서 '야권 후보단일화'를 제안했다. 대권주자에서 서울시장 주자로 '체급'을 낮추면서 되레 정치적 ...

한국경제 | 2020.12.20 20:03 | YONHAP

국민의힘은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긴급 비상대책위 회의를 소집, 정진석 의원을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언론인 출신인 정 의원은 당내 최다선인 5선으로 전신인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냈다. 정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공관위원장으로서 필승후보를 세워야한다는 책임감과 중압감을 느낀다"며 "많은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정하게 후보 선출 과정과 절차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

한국경제 | 2020.12.20 17:5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