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탱크, 기적을 부탁해...최경주, 3R '공동 3위' 선두 가르시아에 6타차

... 노렸던 우즈는 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15위.가르시아와는 8타차다. 그러나 우즈는 "1999년 대회 때도 로리가 최종일 10타 열세를 극복하고 우승한 적이 있다"며 우승에 대한 집념을 버리지 않았다. 우즈는 1998년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최종일 선두와 8타 간격을 딛고 우승했으나 메이저대회에서는 역전승한 적이 없다. 한국선수 5명 가운데 최경주와 함께 커트를 통과한 '장타자' 이원준(22·LG전자)은 3오버파 216타로 공동 37위다. 김경수 기자 ksm...

한국경제 | 2007.07.22 00:00 | 김경수

[서호주 바인스 골프장] "캥거루와 함께 라운드를…" 환희의 티샷

서호주 퍼스공항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바인스 리조트 컨트리클럽.하이네켄 골프 클래식,조니워커 클래식,렉서스컵 골프대회 등 세계적인 골프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는 호주 최고의 골프장 중 하나다. 서호주는 지중해성 기후 덕택에 연중 온화한 날씨 속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데,바인스 골프장은 그 중에서도 수려한 경관과 코스관리로 선수는 물론 일반인들의 호평을 받는 곳이다. 올해는 12월7일부터 9일까지 박세리가 출전하는 렉서스컵 LPGA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

한국경제 | 2007.07.22 00:00 | 김재일

[아마고수들의 '골프이야기'] '레귤러 온' 8개 이상하면 '싱글'

... 정도.이런 '지진아' 수준의 골퍼가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꿈꾼다면 대부분 '정신 나갔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 꿈을 이룬 주말 골퍼가 있다. IT전문회사인 ㈜에이씨엠의 최성욱 사장(49)이다. 그는 지난해 '조니워커클래식 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최 사장이 골프에 입문한 것은 1987년.10년이 지나도 스코어는 90타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연습도 하지 않고 라운드도 자주 안 했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는 10년 동안 연습도 많이 하고 레슨도 ...

한국경제 | 2007.07.03 00:00 | 한은구

LPGA 렉서스컵, 한일대항전 피해 일정 조정

... 단체전인 렉서스컵은 당초 11월30일∼12월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한국-일본 여자프로골프 대항전과 일정이 겹친다며 일정 변경을 요청했다. LPGA 투어는 렉서스컵 아시아팀 주력 선수가 한국 선수라는 점을 감안해 한국의 요청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렉서스컵은 유럽프로골프투어 조니워커클래식을 여러차례 개최한 호주 퍼스의 바인스리조트골프장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 기자 khoon@yna.co.kr

연합뉴스 | 2007.05.09 00:00

4월 넷째주 국내외에서 '골프쇼'

... 우승한데 이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차지한 김경태는 지난 2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유럽프로골프투어 조니워커클래식에서 가진 프로 데뷔전에서 공동 37위에 오르는 등 올해 최강의 새내기로 등장했다. 지난해 제주에서 열렸던 롯데스카이힐오픈에서 ... 시즌 첫 우승과 함께 11개 대회 연속 '톱10' 입상에 도전한다. 신지애는 작년 15개 대회에 출전해 레이크힐스클래식에서 19위에 그쳤을 뿐 14개 대회에서 모두 1위 안에 들었고 특히 PAVV 인비테이셔널부터 9개 대회에서 2차례 ...

연합뉴스 | 2007.04.24 00:00

[태국 방콕 명품골프] 웅장…화려… '럭셔리 필드'의 유혹

... 끌고 있다. 1996년 문을 연 타이CC는 방콕 동쪽으로 1시간 거리에 있다. 1997년 열린 아시안 혼다 클래식에서 타이거 우즈가 우승했으며 이듬해에는 조니워커 슈퍼 투어가 열린 곳으로 낯익다. 웅장하고 화려한 코스 디자인이 ... 코스가 유난히 길어 장타자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태국 수상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 11월에 조니워커배가 열려 타이거 우즈가 우승을 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18홀 코스로 파72,전장 6984야드. 레이크우드CC는 ...

한국경제 | 2007.04.01 00:00 | 김재일

양용은, PGA 투어 '스트로크플레이대회' 데뷔

... 출전한다. 양용은으로서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순위를 가리는 PGA 투어 대회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퀄리파잉 스쿨을 낙방한 데 이어 악센추어 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 1회전 탈락, 그리고 유럽프로골프투어 조니워커클래식 컷오프 등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양용은에게는 PGA 투어에서 입지를 가늠할 중요한 경기다. 양용은은 "일본에서 뛸 때 해마다 시즌 시작이 3월말이었기에 컨디션 조절 습관이 그렇게 배었다"며 최근 잇단 부진에 신경쓰지 ...

연합뉴스 | 2007.03.13 00:00

양용은, 테일러메이드와 메인스폰서 계약식

프로골퍼 양용은(35)이 5일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테일러메이드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태국 푸껫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조니워커클래식에 출전했다 이날 귀국한 양용은은 스폰서 계약식에서 "세계적인 골프용품 회사와 계약해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양용은은 버너드라이버와 r7아이언, TP블랙볼 등 의류를 제외한 모든 테일러메이드 용품을 사용하게 된다. 양용은은 15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

연합뉴스 | 2007.03.05 00:00

[유럽골프] 김경태, 아쉬움 속에 데뷔전 마감

최종일 2타 줄여 40위권 한국 남자 골프의 차세대 간판 주자 김경태(22)가 진한 아쉬움 속에 프로 데뷔전을 마감했다. 김경태는 4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골프장 캐니언코스(파72.7천179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조니워커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등을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대회를 마친 김경태는 40위권에 입상, 난생 처음 1천만원이 넘는 상금을 받았다. 당초 목표로 삼았던 ...

연합뉴스 | 2007.03.04 00:00

[유럽골프] 김경태, 아쉬움 속에 데뷔전 마감

... 수령 한국 남자 골프의 차세대 간판 주자 김경태(22)가 진한 아쉬움 속에 프로 데뷔전을 마감했다. 김경태는 4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골프장 캐니언코스(파72.7천179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겸 아시아프로골프투어 조니워커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등을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경기를 끝낸 김경태는 공동 37위에 올라 난생 처음 상금 1만3천667달러(1천288만8천원)를 받았다. ...

연합뉴스 | 2007.03.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