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토마토오픈골프] 강욱순, 연장전서 우승

... 2타를 줄여 8정준(38)과 8언더파 280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승부를 갈랐다. 작년 8월 조니워커블루라벨오픈에서 5년 만에 우승했던 강욱순은 8개월이 안돼 다시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열두번째 우승컵을 수확하며 ... 벙커로 보낸 정준도 세번째 샷을 홀 7m 지점에 올려 놓았지만 내리막 경사에서 3퍼트 실수로 2005년 로드랜드 클래식 이후 다시 찾아온 우승 기회를 놓쳤다. 강욱순은 "작년 우승 뒤 샷 감각을 되찾았고 드라이버 비거리도 280야드 ...

연합뉴스 | 2009.04.12 00:00

[PGA]5타 차 2위 우즈 '역전해볼까'

... 5타 차는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이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 우즈가 PGA 투어에서 최종일 가장 큰 차이를 뒤집은 것이 2000년 페블비치 프로암대회에서 5타였다. 그러나 PGA 투어가 아닌 대회에서는 1998년 조니워커 클래식에서 8타 차를 뒤집은 경험이 있어 5타 차는 역전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다. 우즈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고 필 미켈슨(미국)이 다음 주 셸 휴스턴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면 세계랭킹 1위는 미켈슨에게 넘어가게 된다. ...

연합뉴스 | 2009.03.29 00:00

아시안투어서 72홀 32언더 '진기록'

... 32언더파.' 태국의 찹차이 니랏(25)이 나흘 동안 하루평균 8언더파를 치는 진기록을 세웠다. 니랏은 인도 뉴델리의 클래식골프리조트(파72)에서 지난 22일 끝난 아시안PGA투어 SAIL오픈에서 4라운드 합계 32언더파 256타(62 · ... 2위를 1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72홀 32언더파는 어니 엘스가 2003년 APGA · 유러피언투어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세운 29언더파를 경신한 APGA투어 새 기록이다. 미국 PGA투어 최다 언더파 기록(31언더파)도 능가한다. ...

한국경제 | 2009.03.23 00:00 | 김경수

韓-뉴질랜드 정상 "FTA 조속히 타결"

... 키 총리는 "뉴질랜드가 초고속 인터넷과 관련한 국제적 경쟁력을 갖고 있는 한국기업의 도움을 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편 이 대통령은 키 총리와의 만찬에 앞서 지난달 유러피언 골프 투어 조니워커 클래식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뉴질랜드 교포 이진명 선수와 만나 "차세대 타이거 우즈가 꼭 되라"고 격려한 후 아이언 골프채로 서너 차례 스윙시범을 하기도 했다. 오클랜드(뉴질랜드)=홍영식 기자 yshong@hankyu...

한국경제 | 2009.03.03 00:00 | 홍영식

이진명, 세계 골프랭킹 403계단 상승

22일 끝난 유럽프로골프투어 조니워커 클래식에서 만 18세213일의 나이로 우승하면서 역대 유럽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새로 쓴 뉴질랜드 교포 이진명(19.영어 이름 대니 리)이 세계 랭킹에서 무려 403계단 뛰어올랐다. 이진명은 ... 수직 상승했다. 아마추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이진명은 26일부터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열리는 무나 클래식에 출전하고 3월에는 홈코스인 뉴질랜드에서 뉴질랜드 PGA챔피언십과 뉴질랜드 오픈에 2주 연속 나선다. 이 세 대회는 ...

연합뉴스 | 2009.02.24 00:00

유럽투어 우승 이진명 세계랭킹 403계단 껑충

지난 22일 유러피언투어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역대 유럽투어 최연소(만 18세213일) 우승기록을 세운 뉴질랜드 교포 이진명(19 · 대니 리)의 세계랭킹이 무려 403계단 뛰어올랐다. 이진명은 24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 159위로 수직상승했다. 아마추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이진명은 26일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열리는 무나클래식에 출전하고 3월에는 홈코스인 뉴질랜드에서 뉴질랜드PGA챔피언십과 뉴질랜드오픈에 2주 연속 나선다. 세 대회는 모두 ...

한국경제 | 2009.02.24 00:00 | 김경수

아마추어 10대의 반란…이진명, 유럽투어 최연소V

...권대회에서 타이거 우즈가 갖고 있던 최연소 우승기록(18세7개월)을 깬 그가 이번에는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즐비한 유러피언투어에서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 됐다. 이진명은 22일 호주 퍼스의 바인스리조트골프장(파72)에서 끝난 유러피언투어 조니워커클래식에서 4라운드합계 17언더파 271타(67 · 68 · 69 · 67)를 기록하며 2위권을 1타차로 제치고 프로대회 첫승을 올렸다. 이진명은 첫날부터 줄곧 3위를 지키며 우승을 노리다가 최종일 후반 경쟁선수들이 주춤한 사이 18번홀(파5)에서 ...

한국경제 | 2009.02.22 00:00 | 김경수

[유럽골프] 이진명, 프로무대도 제패

... 신분의 뉴질랜드 교포 이진명(19.영어 이름 대니 리)이 세계 강호들이 출전한 프로골프대회에서 우승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진명은 22일 호주 퍼스의 바인스 리조트 골프장(파72.7천101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조니워커 클래식 4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치는 맹타를 휘둘렀다. 합계 17언더파 271타, 단독 1위로 경기를 마치고 클럽하우스에서 기다리던 이진명은 챔피언조에 있던 로스 맥거원(잉글랜드.16언더파 ...

연합뉴스 | 2009.02.22 00:00

[유럽골프] 배상문, 우승권으로 껑충

2008년 한국프로골프(KPGA) 상금왕 배상문(23)이 유럽프로골프투어 조니워커 클래식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하위권에 머물러 있던 배상문은 21일(한국시간) 호주 퍼스의 바인스 리조트 골프장(파72.7천10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6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7위(11언더파 205타)로 뛰어올랐다. 공동 선두 존 비커턴과 로스 맥거원(이상 잉글랜드.14언더파 202타)과는 불과 3타차. ...

연합뉴스 | 2009.02.21 00:00

모내기(?) 볼마크

2010라이더컵 유럽팀 단장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 · 앞쪽)가 20일 호주 퍼스의 바인스리조트CC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조니워커클래식 2라운드에서 볼마크를 하고 있다. 뒤에서 그린을 수리하고 있는 선수는 재미교포 앤서니 김(나이키골프)이다. 앤서니 김은 첫날에 이어 이날도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고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6위를 달리고 있다. 역시 재미교포인 앤서니 강은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1위에 나섰다. /...

한국경제 | 2009.02.20 00:00 |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