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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서 미군 헬기 추락, 3명 실종

    이라크 북부 모술 인근의 티그리스 강에서 일어난 보트 전복사고로 실종된 미군 병사를 구조하러 갔던 미군 헬기가 25일 강으로 추락, 조종사 2명이 추가로 실종됨으로써 미군 실종자는 모두 3명이 됐다. 101 공중강습사단 소속 OH-58 키오와 헬기는 이날 모술 인근의 강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추락했으며, 실종된 2명의 조종사에 대한 수색작업과 함께 추락원인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미군측이 밝혔다. 미군 대변인은 "헬기 조종사 2명에 대한 ...

    연합뉴스 | 2004.01.26 00:00

  • 이공계 졸업생 직업 '변리사' 가장 유망

    ... 펴낸 '이공계 학과 및 직업전망'에 따르면 3백84개 대표직종 가운데 변리사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컴퓨터시스템 설계ㆍ분석가, 정보기술(IT) 컨설턴트, 보험계리인,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등이 유망직종 2∼5위로 꼽혔다. 2002년 기준 월 평균소득은 항공기 조종사 5백13만6천원, 변리사 4백22만1천원, 컴퓨터시스템 설계ㆍ분석가 3백47만1천원, 보험계리인 3백45만2천원 등의 순이었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1.26 00:00

  • 총기류 소지한 채 뉴욕공항 무사통과

    ... 로러 베넷 대변인은 밝혔다. 문제의 여성이 들고 탄 총기류는 사람이나 폭동을 제압하는데 사용되는 '스턴총(stun gun)'으로 통상 이 총은 최루탄이나 전선이 달린 화살, 또는 모래주머니 등을발사한다. 이 여성이 자진 신고한 후 조종사는 도착 예정지인 덴버국제공항에 급히 통보했으며, 경찰은 여객기 도착 직후 입구에서 그를 데려가 억류한 채 조사한 뒤 무혐의로 풀어줬다. 스피릿항공사의 베넷 대변인은 "그녀는 자신이 가지고 탄 물건들을 포기함으로써 바른 행동을 ...

    연합뉴스 | 2004.01.26 00:00

  • 이라크서 미군 헬기 추락, 2명 실종

    이라크 북부 티그리스 강에서 일어난 보트 전복사고로 실종된 미군을 구조하러 갔던 미군 헬기가 강으로 추락, 조종사 2명이 추가로 실종됐다고 미군당국이 25일 밝혔다. 한 미군 대변인은 101 공중강습사단 소속 OH-58 키오와 기종의 헬기가 이날 모술 인근의 강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추락했다면서 실종된 조종사들에 대한 수색작업과 함께 추락원인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헬기 추락 2시간여전 이 강에서는 보트가 뒤집혀 타고 있던 이라크 ...

    연합뉴스 | 2004.01.26 00:00

  • 이공계 취업전망 `변리사'가 최고

    ... 변리사와 컴퓨터시스템 설계.분석가, IT컨설턴트, 보험계리인,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등이 유망직종 1∼5위로 꼽혔다. 고용정보원이 2002년 전국의 5만 표본가구 취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조사한 월 평균소득은 항공기 조종사 513만6천원, 변리사 422만1천원, 컴퓨터시스템 설계.분석가 347만1천원, 보험계리인 345만2천원, 이공계 대학교수 340만5천원, IT컨설턴트 313만7천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298만6천원 등의 순으로 많았다. 전체 ...

    연합뉴스 | 2004.01.26 00:00

  • <푸틴 "어릴적 꿈은 조종사나 항해사">

    "나는 어린 시절 비행기 조종사나 선박항해사가 되고 싶었다" 근면하고 절제된 이미지로 국민적 인기가 높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의 웹사이트 안에 새로 문을 연 `어린이 코너'에서 초등생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하며 소년기 생활을 털어놨다. 푸틴 대통령은 어릴 적 꿈을 묻는 질문에 "나이에 따라 달랐지만 파일럿이나 마도로스가 되고 싶었다"고 응답했으나 결국 국가보안위원회(KGB) 정보 요원이 된 동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수업 시간에 ...

    연합뉴스 | 2004.01.20 00:00

  • 獨검찰, 나치 치하 학살혐의 슬로바키아계 체포

    ... 니츠난스키 씨는 지난 1945년 초 슬로바키아 3개 마을에서 민간인 164명과 유대인 18명을 학살토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암호명 에델바이스였던 이 비밀 정보부대는 또 1944년 슬로바키아에서 불시착포로가 된 연합군 공군 조종사들을 탈출시키고 저항세력을 돕기 위해 잠입해 활동하던 미국과 영국 정보기관원과 미국 AP통신 종군기자 등을 체포하기도 했다. 독일 검찰은 니츠난스키 씨가 양민과 유대인 학살 이후 근 50년 만에 체포돼 기소된다고 밝혔다. 이는 나치 ...

    연합뉴스 | 2004.01.20 00:00

  • 반디호, 남북극 왕복비행 20일 출발

    ... 서해안을 따라 알래스카를 경유, 북극점을 지나 캐나다 동부 및 미국 워싱턴시에 도착하는 3주일간 5만㎞의 대장정을 벌이게 된다. 4인승 소형 항공기가 남북극점 경유 비행에 나서는 것은 반디호가 세계 최초이며 비행은 미국인 탐험 조종사 거스 맥러드(48)씨가 맡는다. 길이 6.6m, 폭 10.4m의 반디호는 일반 항공기와 달리 수평꼬리 날개가 전방에위치한 선미익형 항공기로, 동급 항공기에 비해 이.착륙시 측풍에 대한 안정성이 탁월하고 저속비행 성능이 우수하며 복합재료인 ...

    연합뉴스 | 2004.01.19 00:00

  • [즐거운 설] (22일) 영화스페셜 ..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

    ... 11시5분)=천재 사기꾼과 최고의 FBI요원이 벌이는 유쾌한 사기극.1960년대 실존했던 미국의 천재 사기꾼 프랭크 애베그네일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그는 뛰어난 위조기술과 남다른 임기응변으로 21살이 되기 전에 비행기 조종사와 의사 변호사 교수 등의 자격증을 위조하고 2백50만달러를 횡령해 60년대 FBI의 최연소 지명수배자가 된 전설적인 사기꾼이다. 스필버그만의 허를 찌르는 유머가 볼 만하다. 애버그네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그를 뒤쫓는 FBI ...

    한국경제 | 2004.01.19 00:00

  • 러 여객기 유리창 균열로 비상착륙

    ... 유리창에 균열이 생긴 뒤 17일 극동지방의 하바로프스크시에 비상 착륙했으나 부상자는 없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극동의 캄차카반도의 페트로파블로프스크-캄차스키로 향하던 TU-154 여객기의 조종사는 중간 기착지인 하바로프스크를 이륙한 직후 유리창에 균열이 생겼다고 보고했다. 여객기는 이에 따라 연료를 모두 소모하기 위해 2시간 정도 공중을 선회한 뒤하바로프스크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모스크바 AP=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