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실종 전투기 2대 잔해 충북 영동서 발견

19일 실종됐던 공군 8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2대의 잔해와 조종사 시신 1구가 충북 영동에서 발견됐다. 공군은 20일 오전 11시 20분께 충북 영동군 매곡면 어촌리 황악산 정상 북쪽 500m지점에서 전투기의 잔해와 조종사 시신 1구를 발견했다. 발견된 잔해는 크게 파손되고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상태였고 사체도 훼손 상태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조사 결과 이들 잔해들이 실종된 2대 모두의 잔해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따라 ...

연합뉴스 | 2003.09.20 00:00

실종 전투기 잔해 영동서 발견

19일 실종됐던 공군 8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의 잔해와 조종사 사체 1구가 충북 영동에서 발견됐다. 공군 16전투비행단은 20일 오전 11시20분께 충북 영동군 매곡면 어촌리 황악산정상 북쪽 500m지점에서 전투기의 잔해와 조종사 사체 1구를 발견했다. 그러나 발견된 잔해가 크게 파손된데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상태여서 이들 잔해가 1대의 것인지 2대의 것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에 앞서 공군은 경북 김천시 대항면 황악산 ...

연합뉴스 | 2003.09.20 00:00

"조종미숙 착륙실패 다발"

최근 1년반동안 항공기 조종사의 조종미숙으로 인한 착륙실패가 266건 발생, 항공기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지적됐다. 건설교통부가 19일 국회 건교위 김덕배(金德培.민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6월까지 항공기가 착륙에 실패, 재착륙을 시도한 횟수는 총 929회이며, 이중 조종사 운전미숙이 266건으로 28.6%를 차지했다. 조종미숙외에 착륙실패 원인은 기상악화가 51.5%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왔으며,그외 ...

연합뉴스 | 2003.09.19 00:00

에어프랑스, KLM과 합병 논의설 부인

... 17일 "이날 이사회 일정은 없으며 KLM측일정에 대해서도 들은 바 없다"며 제휴건과 관련된 추가 언급을 피했다. 전날 에어프랑스와 KLM의 노조는 양사의 임원들이 17일 회동, 합병안을 논의할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KLM의 조종사 노조측은 "회사측이 에어 프랑스와의 합병을 강행할 경우 법적 대응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 인터넷판이 이날 보도했다. (파리 블룸버그=연합뉴스) xanadu@yna.co.kr

연합뉴스 | 2003.09.17 00:00

캐나다.포르투갈서 소형 여객기 추락,17명사망

... 포르투갈에서 각각 소형 여객기가 추락, 모두 17명이 사망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州) 경찰 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피클레이크공항을 떠나서머비버로 향하던 11인승 세스나기(C208)가 목적지 서머비버 북서쪽 약 6km 지점에서 추락, 조종사 1명을 포함해 탑승자 8명 전원이 숨졌다 . 현지 경찰은 군 헬기까지 동원, 수색작업에 나섰지만 생존자를 찾지 못했다고 12일 공식 발표했다. 당초 이 비행기가 악천후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사고 원인에대해 언급하지 ...

연합뉴스 | 2003.09.13 00:00

영광 앞바다 F16기 추락, 조종사 탈출

9일 오전 10시 15분께 전남 영광군 안마도 남서쪽 15마일 해상에서 F16기가 추락했다. 해경에 따르면 전북 군산시 군 비행장에서 이륙한 한국공군 소속 F16기 1대가 해상에 추락했으며 조종사 1명은 비상탈출했다. 해경은 비상탈출한 조종사를 찾고 있다. (영광=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sungok@yonhapnews

연합뉴스 | 2003.09.09 00:00

군산 앞바다서 미 F-16 전투기 추락

주한미군 소속 공군 F-16 전투기가 훈련도중 바다에 추락했으나 비상탈출한 조종사는 한국공군에 의해 무사히 구출됐다. 9일 오전 10시5분께 군산 서남방 56마일 해역에서 주한미군 35 비행대대 소속 F-16 전투기가 추락했다. 이 전투기는 통상적인 훈련과정 중이었으며 탑승하고 있던 미군 조종사 1명은추락직전 비상탈출했다. 사고가 나자 한미합동 구조대가 즉시 사고지점으로 출동했고 한국 공군 제6탐색구조전대 HH-47 항공기가 조종사를 발견, ...

연합뉴스 | 2003.09.09 00:00

군산 앞바다서 미 F-16 전투기 추락

주한미군 소속 공군 F-16 전투기가 훈련도중 바다에 추락했다. 9일 오전 10시5분께 군산 서남방 56마일 해역에서 주한미군 35 비행대대 소속 F-16 전투기가 추락했다. 이 전투기는 통상적인 훈련과정 중이었으며 미군 조종사 1명이 탑승하고 있었던것으로 알려졌다. 조종사는 전투기 추락직전 비상탈출했으나 생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 공군헬기가 사고 현장에 출동, 구조작업을 진행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

연합뉴스 | 2003.09.09 00:00

인도, 英호크 훈련기 66대 구매 결정

... 말했다. 미화 13억∼1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이번 구매 계약으로 인해 인도공군의 전투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4위의 공군력을 자랑하는 인도는 지난 6년 간 발생한 100건 이상의 전투기충돌 사고로 공군 조종사 52명이 목숨을 잃는 등 전투기 사고가 자주 발생해왔으며,이는 주로 훈련 부족으로 인한 조종사들의 실수 때문인 것으로 지적돼왔다. 인도는 지난 83년부터 훈련기를 구매키로 하고 대상 기종을 물색해왔으나 지난98년 인도의 핵실험 이후 ...

연합뉴스 | 2003.09.03 00:00

"83년 KAL기, 美첩보기와 함께 격추됐다"

... with Love (원제: Para Seul, com Amor)'란 책에서 당시 미국 및 한국 정보부가 민간여객기를 활용해 '첩보행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터진 사건으로 결론내리고 있다. 이같은 주장은 KAL기를 격추한 소련 전투기 조종사 겐나디 오시포비치가 최근회견에서 당시 자신은 '여객기를 개조한 미국 정찰기'를 격추했다고 생각했으며, 소련 정권은 여객기 격추에 대한 이유 찾기에 골몰했고 무선교신 내용을 위조하는등 진실을 은폐했다고 밝힌 데 이어 나온 것이다. ...

연합뉴스 | 2003.09.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