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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위생법 위반 영업정지 과징금 2배 인상

    식품업소가 식품위생법규 위반으로 적발돼 영업정지처분 대신 납부할 수 있 는 과징금이 영업정지 하루당 종전 최저 3만원,최고 55만원에서 6만원-1백10 만원으로 배로 늘어났다. 또 농어민이 신고만으로 제조.가공할 수 있는 일반 식품이 전통.토산식품에 서국산 농수산물을 주된 원료로 사용하는 모든 식품으로 확대돼 신고만으로 자유롭게생산판매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령 개정안을 구랍 31일 공포 하고시행에 ...

    한국경제 | 1995.01.12 00:00

  • 본인스스로 신고서작성 세금 납부 등..부가세 신고 방법

    이달 25일까지 실시되는 94년 하반기분 부가세확정신고에서는 명실상부한 신고납부제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따라서 납세자는 신고를 전후해 세무공무원으로부터 일절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 종전에 세무공무원이 업소를 방문,전기대비 일정율 이상 올려 세금을 내라든지 중점관리업종이니 세금을 더 내야만 조사를 받지 않는다든지 하는 식의 소위 "사전신고지도"가 모두 금지되기때문이다. 이에따라 납세자는 스스로 매출세액과 매입세액을 신고서에 적고 세금을 ...

    한국경제 | 1995.01.12 00:00

  • 해운항만청, 승서신고세 폐지등 승선절차 간소화

    ... 들의 승선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해항청이 마련한 승선신고서및 승선권교부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연안여객 선의 경우에도 항공기 탑승권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승선신고서 제출없이 승 선권 자체에 승객의 인적사항을 기재하도록 했다. 종전에는 연안여객선에 승선하기 위해서는 승선신고서를 작성,매표소에 제출한뒤 승선권을 교부받도록 되어 있어 이용객들이 커다란 불편을 겪어왔 다. 해항청은 이와함께 승선권을 대인.소인용으로 구분,여객 정원관리 자료로 사용키로 했다. ...

    한국경제 | 1995.01.11 00:00

  • 차세대형컴퓨터키보드 개발...컴퓨터시스템

    종전의 컴퓨터키보드를 완전 대신할수 있는 차세대형컴퓨터키보드(일명 컴 퓨터 키보드가 개발됐다. 컴퓨터시스템(대표 안문학)은 16일 자음 모음 받침을 순서대로 입력해야하 는 기존의 2벌식 키보드와 달리 글자를 구성하는 모든 자음과 모음이 동시에 순서에 관계없이 입력가능한 속기방식의 "컴퓨터 키보드"를 개발했다고 밝혔 다. 이 자판기는 2벌식 키보드에 비해 3~6배까지 속도를 향상시킬수 잇어 사무 자동화 문서작성 전자출판 컴퓨터속기등의 분야에 ...

    한국경제 | 1995.01.11 00:00

  • 입금거래 무전표제 전점포 대상 시행...외환은행

    외환은행은 10일 전국 17개 점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해오던 "입금거래 무 전표제도"를 전영업점으로 확대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은행은 이와함께 내부 전산처리절차를 대폭 개선, 전산처리시간을 종전 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조치를 시행해 고객들이 창구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5.01.11 00:00

  • 세무간섭 배제...조사강도는 높여..국세청 세정개혁 내용

    ... 세무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소득세와 부가세 통합조사를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96년이후에는 전면적으로 실시한다. 대법인조사강화 =외형 1백억원이 넘는 5천4백개 법인은 5년에 한번씩은 반드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종전에는 훈.포상을 받은 경우는 제외했으나 앞으로는 이런 기업도 모두 포함된다. 무자료거래등 세정취약분야 조사강화 =대도시소재 1백대 대형유흥업소 (룰살롱 카바레 나이트클럽 대형갈비집)를 선정,지방청주관으로 주2회이상 특별조사를 ...

    한국경제 | 1995.01.10 00:00

  • [쓰레기종량제 총점검] 유통업계..발생량축소 안간힘

    ... 설치비용이 과중한데다 용기면국물등의 처리에는 별효과가 없어 각매장마다 갖추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게 업체들의 고백이다. 따라서 편의점업계는 판매감소를 감수하더라도 점주재량으로 편의식품의 매장내 시식을 금지하든지 편의식품을 종전대로 판매하면서 쓰레기발생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짜내던지 전업체가 양자택일의 기로에 설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패스트푸드업체도 사정은 별다를바 없다. 서울및 수도권지역에 16개의 매장을 열어놓고 있는 하디스햄버거는 매출 ...

    한국경제 | 1995.01.10 00:00

  • [쓰레기종량제 총점검] 골판지/PE사 "환영" .. 업계 명암

    ... 마련중이고 판매 감소가 불가피한 업체들은 쓰레기절감형 제품과 대체포장재개발등 다양한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대성프라스틱 협동화학 2백여개에 이르는 PE업체들은 쓰레기봉투로 연간 5백억원의 신시장이 생겼으며 이에따라 평균가동률도 종전 70%에서 90%로 부쩍 높아졌다. 이들은 포장비닐의 수요는 준다해도 전체적으론 시황이 매우 좋아지고 있다고 보고 시설확충에 나서는 한편 쓰레기봉투의 재질을 PE보다 인장강도 가 강한 고밀도폴리에칠렌(HDPE)으로 바꿔 나갈 ...

    한국경제 | 1995.01.10 00:00

  • 편의점업계, 컵라면 1백원 조리비용 안받기로

    ... 1백원의 조리비용을 안받기로 하고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LG25 훼미리마트 로손 미니스톱 써클K 바이더웨이 에이엠피엠 등 7개업체 는 편의점협회에서 모임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직영점의 컵라면 판매가격은 종전대로 환원됐고 판매가격을 규제할수 없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가격인하를 유도키로 했다. 한편 편의점업계는 지난1일부터 쓰레기종량제의 실시로 수거료부담이 5배이상으로 늘어나자 쓰레기 발생의 65%를 차지하는 컵라면의 판매시 별도의 ...

    한국경제 | 1995.01.10 00:00

  • 대전시, 서남부생활권 개발 수정..창조대주변 용도변경 등

    ... 용도변경 키로 했다. 진잠지구의 가수원동주변은 지하철3호선 차량기지계획과 호남선철도의 통과로 당초 주거지역에서 차량기지및 완충녹지로 조정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아파트배치의 융통성과 토지이용의 극대화를 위해 블럭규모 를 종전 2백50 x 2백50m의 소규모에서 4백 x 4백m규모로 조정하고 일반상업 지역의 건물배치를 분산배치형태로 바꾸기로 했다. 또 대전대입구 15m 도로를 25m로 확장하는등 13개의 가로망을 대폭 확장 조정키로 했다. 간선도로변 ...

    한국경제 | 1995.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