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올 1분기 소비성향, 사상 '최저'…가계 지출 뚝

... 다만 유가 하락 요인을 제외하면 가계지출은 1분기에 0.8% 증가했을 것으로 기재부는 추산했다. 소비지출의 주요 항목별로 주로 음식류와 주거, 보건 항목에서 지갑을 연 반면 의류와 통신비, 교육비 등에서는 지갑을 닫았다. ... 등의 비영리단체로의 이전도 1.3% 줄었다. 경조사비를 포함한 가구간 이전지출도 0.3% 감소했다. 소득분배 지표들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를 이어갔다. 2014년 전체가구에 대한 지니계수는 0.302였다. 전체가구 통계를 시작한 ...

한국경제 | 2015.05.22 13:24 | 정형석

'지갑 닫은 가계'…1분기 소비성향 12년 만에 최저

... 늘었지만 지출 제자리걸음…고령화 영향 분기 가계흑자는 100만원 첫 돌파…소득분배 지표도 개선 추세 올해 1분기에도 가계가 씀씀이를 줄이면서 평균 소비성향(소득에 대한 소비의 비율)이 관련 통계 집계를 ...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먹을 때, 아플 때만 열리는 지갑…기부금도 줄었다 소비지출의 주요 항목별로 주로 음식류와 주거, 보건 항목에서 지갑을 연 반면 의류와 통신비, 교육비 등에서는 지갑을 닫았다. ...

연합뉴스 | 2015.05.22 12:48

아시아 주요 증시, 대부분 상승…日 닛케이 과열 경계에 나홀로↓

일본 증시를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일본 증시에서는 단기 과열 경계감이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을 부추기고 있다. 22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72포인트(0.15%) 하락한 2만172.1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앞서 미국 증시는 부진한 경제 지표가 기준금리 조기 인상 우려를 완화시키며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 ...

한국경제 | 2015.05.22 11:34 | 박희진

식약처, 건강식품 제도 전반 손본다…인정ㆍ제조ㆍ유통 개선

... 소비자 신뢰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 소관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식약처 주요 관계자는 22일 "다음 주 중 건강기능식품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발표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 요청한 내츄럴엔도텍이 그 근거로 제시한 '쿠퍼만 지수'(갱년기 여성의 증상 개선 척도)의 적절성과 지표성분인 '신남산'(Cinnamic acid)의 안정성을 자료를 통해 확인한 뒤 기능성 원료로 인정한 ...

연합뉴스 | 2015.05.22 11:02

해외취업을 노리는 구직자들의 현장! '2015 KOTRA 글로벌 취업 상담회'

... 유명기업 138개사가 참여하였다. 본 행사에서는 구직자들의 해외 기업 1:1 면접, 각 지역 HR사 및 해외 주요기업이 참가하는 취업설명회 등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일본기업은 총 96개 ... 큰 장점입니다. 무엇보다 주목할만한 것은, 일본 시장의 회복세를 현장에서 체감 할 수 있던 점입니다. 일본의 경제지표들이 청신호일 뿐만 아니라 일자리도 다수 늘어났는데, 그러한 부분들이 현장에서도 많이 느껴졌습니다. 화창한 날씨와는 ...

한국경제 | 2015.05.22 09:47 | 한선주

[시황레이더] 모멘텀 공백기…2120선 지지력 테스트

... 2120선 지지력을 테스트하며 2130선 재탈환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모멘텀(상승동력) 공백으로 인해 주요 수급 주체의 적극적인 매수세 유입을 점치긴 힘들어 상승 탄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로 ... 보다는 개별 종목에 대한 선별적 접근을 바탕으로 투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美 증시, 부진한 경제 지표에도 상승 마감 간밤 뉴욕증시는 부진한 경제 지표 소식에도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경제 지표가 부진하면서 미...

한국경제 | 2015.05.22 07:43 | 최성남

OECD "회원국 빈부격차 사상 최대"…한국 노인 빈곤율 1위

... 평균(12.6%)을 훨씬 초과해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OECD는 소득 불평등 심화로 1990∼2010년 OECD 19개 회원국의 누적 경제 성장률이 4.7% 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OECD는 소득과 자산 격차 확대 주요 원인으로 시간제와 임시직, 자영업 종사자 증가를 꼽았다. OECD는 1995년부터 2013년까지 회원국에서 만들어진 일자리의 절반이 이런 종류였다고 밝혔다. 특히 30세 이하 노동자의 절반가량이 임시직으로 일해 청년층이 정규직 일자리를 ...

연합뉴스 | 2015.05.22 04:33

유엔 "韓 통화완화 확대 제한적…부채수준·자산거품 때문"

... 0.2% 포인트 내린 3.1%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세계경제에 하강 위험이 여전히 도사리고 있다며 미국의 금리 정상화(인상),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불안정 지속, 국지적인 충돌, 신흥국 경제난 등을 성장률 약화의 주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보고서는 또 주요 선진국의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1.6%에서 올해는 2.2%로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개발도상국은 올해 4.4%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유엔 경제·사회사무부 훙핑판(洪平凡) ...

연합뉴스 | 2015.05.21 14:15

코스피2100안착, 추가상승 이어갈 듯…스탁론 전략어떻게

... 인해 장초반의 상승세를 모두 반납하며 낙폭이 확대된 이후 코스피는 안정감을 되찾아가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글로벌 주요국가들의 경기 모멘텀이 엇갈리면서 KOSPI의 추가 상승시도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지난주 발표된 유로존의 GDP성장률이 기대치를 충족하면서 경기회복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으나, 미국, 중국, 독일 등 다른 주요 국가들의 지표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하게 나오면서 유로존의 GDP성장률이 부각되지 못했다. 특히,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의 ...

한국경제 | 2015.05.21 11:30

원화 실질실효환율 또 상승세…7년2개월 만에 최고

... 만에 가장 높았다. 실질실효환율은 세계 61개국의 물가와 교역 비중을 고려해 각국 통화의 실질적 가치를 보여주는 지표다. 100보다 높으면 기준연도(2010년)보다 그 나라 화폐 가치가 고평가됐고, 100보다 낮으면 저평가됐다는 ... 데다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이 대두돼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달 원화 실질실효환율을 끌어올린 주요 요인은 엔화와 위안화다. 지난달 달러화 대비 엔화의 평균 환율은 달러당 119.5엔으로 한 달 새 엔화 가치가 ...

연합뉴스 | 2015.05.21 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