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LG필립스LCD가 23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행주식 총수의 1% 안에서 이사회 결의만을 통해 스톡옵션을 지급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주총 특별결의에 의해서만 총 주식의 15% 안에서 스톡옵션을 부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사 선임 건에서는 구본준 부회장과 CFO 론 위라하디락사 사장, 이희국 LG전자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습니다. 또한 천동우 동부아남반도체 상근감사, 엄봉성 아이낸스닷컴 사장, 더그 던 ST마이크로 이사는 ...

한국경제TV | 2005.03.23 00:00

... 9백97억원 규모의 배당과 별도로 1백38억원어치의 자사주 소각을 검토 중이다. KTF는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5백50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남중수 대표는 주총에서 "이와 별도로 1백38억원어치의 자사주를 ... 작년보다 64% 늘어난 4천6백억원,영업이익은 36% 불어난 7천2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선 황금대역인 8백㎒ 주파수대역을 놓고 '독도논쟁'이 벌어져 관심을 끌었다. 남 대표는 "8백㎒주파수에 대해 할 ...

한국경제 | 2005.03.23 00:00

... 행사 제한기간은 원래 2년이지만 장기적 차원에서 경영성과를 독려한다는 취지에서 제한기간을 3년으로 했다. LG전자는 고정 연봉과 단기 성과 중심의 현 임원보상 체계에 스톡옵션제를 도입함으로써 경영 마인드 제고와 주주가치 증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지난 11일 정기주총에서 총 발행주식의 15% 한도에서 주총특별결의나이사회 결의를 거쳐 스톡옵션을 줄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na.co.kr

연합뉴스 | 2005.03.23 00:00

... LG그룹내에서는처음으로 스톡옵션을 받았습니다. 납품업체 횡포..할인점 5개사 징계 납품업체에게 횡포를 저지른 신세계이마트와 롯데마트,월마트,까르푸,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점 5개사에 대해 4억3천900만원 과징금이 부과되는 중징계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엘리코파워, 경영권 분쟁 조짐 2차전지 업체인 엘리코 파워가 주총을 앞두고 현 경영진과 최대주주간에 정관 변경 등을 놓고 표대결 양상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3.23 00:00

...충청은행을 인수해 제2의 도약을 맞았을 때와 SK사태를 잘 넘겼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40년간 몸담았던 금융계를 떠나 휴식기를 갖는 김승유(62) 하나은행장은 22일 기자들과 행장으로서 마지막 만찬간담회를 ... 상승했다. 김 행장은 "원칙에 맞는 투명한 경영과 주인의식을 가진 직원들의 열정이 하나은행을 이렇게 성장시켰다"면서 "주총이 끝나면 인수합병(M&A)과 대주주 관련 업무를 직접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틈틈이 시간을 내서 책도 열심히 ...

연합뉴스 | 2005.03.23 00:00

...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이사회 사무국을신설했다. 또 투명경영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경영실과 법무실을 아우르는 `윤리경영총괄'도 새로 만들었다. SK그룹 계열사 가운데 이사회 사무국과 윤리경영실을 두고 있는 곳은 지난해 3월 주총 직후 이를 신설한 SK㈜에 이어 SK텔레콤이 두번째다. SK그룹에서는 또 SK㈜가 지난해 3월 사외이사 비율을 50%에서 70%로 확대한 데이어 지난 11일 열린 정기주총에서 SK텔레콤과 SK케미칼, SKC, SK네트웍스 등 ...

연합뉴스 | 2005.03.23 00:00

...70]와 대형 디젤엔진 전문업체 HSD엔진의 사명을 `두산' 브랜드로 변경,중공업 부문의 `두산' 브랜드 육성에 적극 나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034020]이 지분 51%를 보유한 HSD엔진은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두산엔진'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창원에 소재한 HSD엔진은 선박용 대형 디젤엔진 제작과 디젤발전소 건설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지난 2000년 1월 기업간 `빅딜(대규모 사업교환)'에 따라 두산중공업(옛 한국중공업)과 ...

연합뉴스 | 2005.03.23 00:00

'Mr. 하나은행' 김승유 행장이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끝으로 행장직에서 물러난다. 후배 김종열 부행장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자신은 이사회 의장으로 비켜 앉는 것.지난 71년 하나은행의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한 이후 34년 만의 일이다. 행장업무 인수인계에 바쁜 김 행장을 찾아가 향후 구상과 지난 세월의 비망록을 들어봤다. ◆금융인생 2모작 구상 김 행장의 2선 후퇴를 '퇴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행장직에서만 물러나는 것일 뿐 ...

한국경제 | 2005.03.23 00:00

... 스톡옵션 행사의 조건이 잘못됐다는 점에 대해 `도덕적 권고'를 한 뒤 금융기관 검사시에 `유의사항'으로 지적하고 관련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스톡옵션이 성과와 연동됐고, 이사회를 거쳐 주주총회의 승인을거쳐 행사됐으며, 공정공시를 통해 투명하게 행사되면 문제삼을 수는 없다"고 단서를 달았다. 다른 고위관계자는 "스톡옵션 제도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어떤 방식으로 마련될지는 단정할 수 없지만 경영상의 영향외에 금융기관의 대주주가 ...

연합뉴스 | 2005.03.23 00:00

"국제금융경쟁에서 이기려면 기초를 튼튼히 해 실력있는 금융인이 돼야한다."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40년간 몸담았던 금융계 일선을 떠나는 김승유(62) 하나은행장은 23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후배 금융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충고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그는 "경제를 보는 안목과 국제 경제에 대한 식견, 화폐금융 리스크 등 금융의기초가 튼튼해야 환경변화에 대한 판단이 선다"고 강조하고 "은행은 사람을 키우는노력을 해야하며 이런 ...

연합뉴스 | 2005.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