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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뇌물 추가…우병우 '면죄부' 아냐"…검찰 문답

    ... 철저히 수사…재판 공소유지 잘 대처할 것"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해 온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난 6개월간 수사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수사본부의 공보를 맡은 노승권 중앙지검 1차장검사(검사장급)는 이날 오후 박 전 대통령과 우 전 수석 등 관련자들을 기소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수사 경과를 설명했다. 노 차장은 박 전 대통령에게 ...

    연합뉴스 | 2017.04.17 17:14

  • 롯데에서 끝난 검찰 뇌물수사…신동빈·최태원 판단 엇갈려

    신동빈 회장만 뇌물공여 혐의 불구속 기소…檢 "SK는 돈 지급사실 없어" K재단 추가 출연 압박…지시·보고 받았는지 등 향후 쟁점 전망 검찰이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 대통령을 독대했을 때 면세점 영업이 지속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했다고 본 것이다. 수사를 담당한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는 "대통령 독대에서 기업 현안을 설명하고 그와 관련해 커넥션이 있으면 부정 청탁이 있었다고 ...

    연합뉴스 | 2017.04.17 16:44

  • 검찰, 최태원 뇌물의혹 막판 보강수사…신동빈 기소 적극 검토

    ... 368억'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 등을 막바지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K스포츠재단에 ... 열어 두고 증거를 대폭 보강하는 등 막바지 수사력을 집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법조계 일각에서 롯데 신 회장만 대기업 총수 가운데 유일하게 추가 기소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최 회장도 아직 검찰 수사 선상에서 완전히 ...

    연합뉴스 | 2017.04.14 10:27

  • 유영하 변호사, '답안지' 완벽 준비했을까...유영하 방어권 궁금증 ↑

    ... 21일 오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어권을 펼치고 있는 유영하 변호사 역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이하 특수본)는 이날 낮 12시 5분께 중단했던 박 전 대통령 조사를 오후 1시 10분께 재개했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노승권 1차장검사와 잠시 면담한 후 오전 9시 35분께부터 약 2시간 30분간 조사를 받았다.박 전 대통령은 휴식 중 검찰청사 내에 머무른 것으로 ...

    한국경제TV | 2017.03.21 16:00

  •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 밤늦게까지 이어질 듯…점심 후 재개

    ... 마쳤다. 검찰은 점심식사 후 조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 24분께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마련된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노승권 중앙지검 1차장검사와 간단히 면담한 뒤 9시 35분부터 ...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포토라인에서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 없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라는 입장만 짧게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7.03.21 13:22 |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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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前대통령 오전 조사 2시간30분 진행…점심후 재개

    ... 21일 출석해 2시간 30분가량 오전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9시 24분께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마련된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노승권 중앙지검 1차장검사와 간단히 면담한 뒤 9시 35분부터 ... 모습을 드러냈다. 포토라인에서 질문에 구체적인 답변 없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라는 입장만 짧게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songa@yna.co.kr

    연합뉴스 | 2017.03.21 12:39

  • [박근혜 소환] 집 앞에선 '옅은 미소'…검찰청사선 '담담'

    올림머리에 짙은 네이비색 코트…짤막한 입장만 내놓아 파면된 지 11일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으러 2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표정은 비교적 담담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삼성동 자택에서 검정 에쿠스를 타고 출발한 박 전 대통령은 경찰의 교통 통제 속에 9분 뒤인 9시 24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했다. 하늘에는 방송사의 촬영용 헬리콥터 3대와 드론 1대가 날아다녔다. 차 주변을 경호원들이 둘러싸고 ...

    연합뉴스 | 2017.03.21 09:50

  • '고영태 녹음파일·녹취록' 증거전쟁 시작…헌재 증거채택

    ... 녹취파일에서 고씨에 불리한 게 나와도 진술이 거짓이라는 증거는 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10일 류상영 전 더블루K 부장이 임의제출한 녹음파일의 녹취록 29개와 김수현 고원기획 대표의 컴퓨터 내 녹음파일 ... 복사해 열람한 대통령과 국회 측은 상세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채 서로 유리한 증거가 될 것이라는 입장만 밝혀왔다. 이런 가운데 국회 측이 녹취록을 증거로 신청해 포문을 열면서 '고영태 녹음파일·녹취록'을 ...

    연합뉴스 | 2017.02.14 11:30

  • SK그룹 50대 전면 배치로 세대교체…중책엔 '고대 3인방'

    ... SK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50대를 전면 배치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위원장 등 7인 중 최광철(61) SK건설 사장만 유일하게 60대로 최태원 회장(56)보다 나이가 많은 60대 수뇌부는 대부분 2선으로 후퇴했다. 법조인 출신 고위직 ... 회장의 신임이 두터운데다 그룹이 특검 수사를 앞둔 상황에서 이들을 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검 기획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등을 지낸 윤진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자율·책임경영지원단장 겸 법무지원팀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

    연합뉴스 | 2016.12.21 11:35

  • "죽을죄 지었다"던 최순실, 법정선 "정확한 걸 밝혀야"

    ... 받겠다고 했었는데…이제 정확한 걸 밝혀야 할 것 같습니다. "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서관 417호 대법정. '비선 실세'이자 '국정농단'의 장본인으로 지목돼 구속기소 ... 재판은 별다른 동요나 소란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검찰에서는 특별수사본부의 핵심 실무진이었던 서울중앙지검 이원석 특수1부장과 한웅재 형사8부장 등 검사 12명이 출석했다. 6명이 공소유지를 위해 최씨의 맞은편에 자리를 ...

    연합뉴스 | 2016.12.19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