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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금융시장 패닉] FRB 초강력 대책 … 시장은 '시큰둥'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비은행 금융회사인 투자은행과 증권사에 자금을 직접 공급키로 하는 초강력 유동성 대책을 내놓았다. FRB가 16일(현지시간) 내놓은 유동성 대책의 핵심은 △비은행 금융회사에 자금을 직접 대출해주는 것과 △재할인율을 연 3.5%에서 3.25%로 0.25%포인트 내리는 것 등 두 가지다. FRB는 우선 뉴욕연방은행과 직접 거래하는 20개 프라이머리 딜러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대출 방식인 '프라이머리딜러대출(PDCF.Primary ...

    한국경제 | 2008.03.17 00:00 | 하영춘

  • 증권업 수수료 인하 수익성 훼손은 기우-대우

    ... 통해 개설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규고객 창출에 가장 유효한 채널이 '은행 지점'이고 장기적인 성장원 확보(신규 고객)를 위해서는 이시장을 놓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는 것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가장 우려스러운 가정은 기존 증권사 고객군의 이동으로 인한 자기잠식(Cannibalization)"이라면서도 "동일 증권사 내의 기존 고객의 이전 여부는 한국투자증권의 뱅키스 사례를 보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06년 11월 서비스 ...

    한국경제 | 2008.03.17 00:00 | ramus

  • 코스피 1,500선까지 밀릴수도…"불확실성이 최대 악재"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긴급 설문..투자전략 "저점매수" vs "관망" 엇갈려 증권부 = 17일 주식시장이 미국발 악재로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증시 전문가들은 글로벌 시장의 불안감이 지속하고 있는 만큼 코스피지수가 일단 1,500선까지 밀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각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들은 현재 가장 큰 악재는 시장 내 불확실성이라고 진단하고 무엇보다 이 같은 위기의 끝을 알 수 없다는 두려움이 시장을 짓누르고 ...

    연합뉴스 | 2008.03.17 00:00

  • 삼성전자ㆍLG전자 1분기 휴대폰 실적 예상치 넘을 듯-우리證

    17일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1분기 휴대폰 실적이 예상치를 대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이승혁 연구원은 "글로벌 휴대폰 수요가 시장 컨센서스를 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원/달러, 원/엔, 유로/달러가 모두 국내 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휴대폰 출하대수와 영업이익률을 각각 4700만대와 12.3%, LG전자는 2280만대와 7.7%로 추정했다. ...

    한국경제 | 2008.03.17 00:00 | ramus

  • STX엔진, 긍정적 시각은 유지..목표가↓-한국

    ... 변함이 없고 올 1분기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기대이하의 4분기 실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 STX엔파코에 대한 지분가치 하향 조정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내려잡았다. 이 증권사 강영일 연구원은 "중국의 선박용 엔진 수입액은 올 1월에도 238% 증가했으며 한국에서의 수입은 423%나 늘었다"며 "중국은 절대적으로 엔진 공급이 부족하며 원화 약세로 한국산 엔진의 가격경쟁력은 훨씬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STX엔진은 ...

    한국경제 | 2008.03.17 00:00 | ramus

  • 저평가株, 급락장에도 Go

    ... 전거래일보다 5.17% 급등한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진공업은 이틀째 상승세다. 대우증권은 이날 대진공업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과 탄소나노튜브(CNT) 사업의 성장성을 고려한다면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남정훈 연구원은 "2008년 대진공업의 예상실적을 반영한 현주가 수준에서의 PER, PBR은 각각 6.5배, 1.5배"라며 "이는 2008년 코스닥 시장평균인 PER 12.1배, PBR 2.1배에 비해 각각 46%, 28% 할인된 수준"이라고 ...

    한국경제 | 2008.03.17 00:00 | ramus

  • 증시, 장중 1,600붕괴…전저점 하향 이탈

    ... 외국인은 이에 따라 올해들어서만 국내 증시에서 13조3천억원어치를 처분했다. 거래소는 598개 종목이 하락하고 100개종목만 상승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은 721개 종목이 하락하고 209개 종목이 상승 중이다. 이날 증시는 미국 5대 증권사인 베어스턴스가 유동성 위기를 시인, 미국 증시가 2% 가량 급락한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베어스턴스는 이날 아시아증시 개장 직전에 JP모건체이스에 인수됐다. 전문가들은 증시가 심리적인 지지선이었던 1,600선은 물론 ...

    연합뉴스 | 2008.03.17 00:00

  • 거래소, 우즈벡 거래소와 MOU

    증권선물거래소가 우즈벡 거래소와 IT 연수 지원 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정환 증권선물거래소 본부장은 샤바트 마마토브 타쉬켄트증권거래소 부이장과 만나 우즈벡 증권시장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면서 한국 증권사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거래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우즈벡 기업의 상장 유치와 시스템 수출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거래소는 현재 타쉬켄트증권거래소를 포함해 세계 16개국 27개 ...

    한국경제TV | 2008.03.17 00:00

  • 美 베어스턴스와 1500억 ELS 거래

    국내 증권사들이 미 베어스턴스와 총 150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거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금융감독원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의 베어스턴스 관련 투자는 10여개사,1500억원 선으로 알려졌다. 회사별로는 현대(500억~600억원) 대우(400억원) 하나IB(200억원) 굿모닝신한(200억원) 증권 등이 비교적 많은 거래를 했다. 신영과 우리투자증권도 각각 100억원과 70억원가량 거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증권감독 ...

    한국경제 | 2008.03.17 00:00 | 백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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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추천종목] 증권사, 수출.실적우량株만 추천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증권사들이 투자 유망 종목 추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증시는 미국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환율 수혜주,실적 우량주 등 확실한 종목만 집중 추천하는 분위기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현대자동차가 우리투자 한화 동양종금증권 등 3개 증권사로부터 유망 종목으로 무더기 추천받았다. 원.달러 환율이 급상승하면서 매출의 60% 이상이 수출이라 상대적으로 안전한 현대차를 수혜주로 꼽은 것이다. 이주호 ...

    한국경제 | 2008.03.16 00:00 | 임상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