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종합주가지수 = 596.36 *코스닥 = 43.11 *국고채수익률 = 4.19 *원/달러환율 = 1,193.00 *다우존스지수 = 8,678.97 *나스닥 = 1,538.53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3.05.20 07:03

... '거품'이 아닌 '자산증식'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어떤 신규 부동산상품도 현물시장의 경기상황을 장기간 거스를 수는 없다는 점에 투자자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LG경제연구원 김성식 박사는 "거시경제 지표 악화로 기업들이 투자를 대폭 감축하고 자영업자들의 도산 등 수요 감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분양시장만 오름세를 계속하기는 불가능하다"며 "현물시장의 경기불황을 무시하고 선물시장(신규분양)에 '묻지마 투자'를 계속할 경우 거품 붕괴에 따른 ...

한국경제 | 2003.05.20 00:00

... 건설업종의 방어적인 잇점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재정의 조기집행 확대와 신도시 개발 계획및 금리인하 등 지속적인 모멘텀이 제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4분기부터 내년까지 중립을 제시하는 이유로는 방어적 메리트 약화속 건설선행지표 둔화와 건축투자 감소로 4분기이후 건설투자 증가율이 GDP성장률을 밑돌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선호종목으로 대림산업(매수/목표주가 2만6,600원),LG건설(매수/목표주가 2만3,500원),한일시멘트(매수/목표주가 5만4,000원)'으로 ...

한국경제 | 2003.05.20 00:00 | parkbw

... "3월 저점 형성 이후 분위기가 많이 호전된 것은 사실이나 그동안의 상승 성격은 완전한 경기회복 베팅은 아니었다고 본다"고 말하며 실적호전을 재료로 한 종목및 업종에 국한돼 상승이 이루어졌다고 진단했다. 경기 심리지표가 2분기 바닥을 찍을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실물지표 회복 가시화 후 630 이상의 추가 상승을 보일 것이라면서 2분기 내내 변동성이 큰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5.20 00:00 | ch100sa

... 경기여고 부지와 미 문화원 등을 맞교환키로 한 한미 재산교환양해각서에 따라 경기여고 부지에 반드시 대사관을 신축해야 한다는 미국 입장이 완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 당국자는 "미국은 대사관 이전 부지에 대한 지표조사가 착수되더라도 결과가어떻게 될지 모르고, 설사 조사결과 아무 것도 나오지 않더라도 덕수궁 터라는 점이자꾸 부각될 경우 신축 이전이 힘들 수도 있다고 보고 있는 것 같다"며 "한미 양측실무진간 이 문제를 두고 얘기를 나눈 바 있다"고 ...

연합뉴스 | 2003.05.20 00:00

... 3.4분기 및 연간 순이익 전망치 재확인 -월마트, 5월 매출 목표치 1~3% 증가 충족 전망 -휴렛패커드 2분기 실적 시장전망치 충족 전망 -애질런트 매출 전년.전분기 대비 증가, 오는 2004년에 흑자 전환 전망 * 주요지표 -OPEC, 6월중 상당한 규모의 감산 결정 필요-CGES -금값, 달러약세에 9개월래 최대 일일 상승폭 기록.$364.40 -국제유가, 휘발유 가격 약세와 함께 지난주말에 발생한 연쇄 폭탄 테러에 따른 원유시장의 수급 차질은 없을 것이라는 ...

한국경제 | 2003.05.20 00:00 | parkbw

... 있다"며 "주요 건설사들의 실적개선 및 배당성향 상향 조정 등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4·4분기부터는 경기호전과 함께 건설업종의 방어적 메리트가 희석될 것으로 이 연구위원은 예상했다. 건설선행지표 둔화,건축투자 감소로 올 4·4분기부터 내년까지 건설투자 증가율은 GDP 성장률을 밑돌고 GDP 대비 건설업종 할인율 축소로 인해 건설업종 주가 메리트가 줄어들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따라 4·4분기부터 내년까지 건설업종에 대해 '중립'의견을 ...

한국경제 | 2003.05.20 00:00

기업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는 개별 중소형주에 주목해야한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국내외 경제지표가 혼조세를 보이면서 증시가 방향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대형주 및 테마주보다는 개별 중소형 우량주가 득세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우리증권은 20일 달러화 약세에 따른 역기능이 부각되고 있는 데다 미국의 경기회복도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미국과 국내 증시가 강세장으로 돌아서기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 약세로 수출주가 ...

한국경제 | 2003.05.20 00:00

... 전매할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임대료 하락도 문제될 게 없다는 해석이다. 하지만 분양 시장도 오피스 임대 시장의 장기적인 추세를 거스를 수 없다는 데 전문가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LG경제연구원 김성식 박사는 "거시 경제 지표 악화로 기업이 투자를 대폭 감축하는 마당에 분양 시장만 따로 오름세를 계속 유지하기는 불가능하다"며 "현물 시장을 무시하고 선물 시장에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것은 마치 '수건 돌리기 행위'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김 박사는 ...

한국경제 | 2003.05.20 00:00

미국 경제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컨퍼런스 보드의 경기선행지수가 4월에 미미하나마 올들어 처음으로 월간 상승을 기록해 힘겨운 경기 회복을 예고했다. 월가의 예상에 부합하는 지수 상승은 그러나 경기를 본격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필요한 기업의 설비투자와 고용확대가 조기 실현되도록 부추기기에는 역부족인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미미한 경기 회복세가 최소한 올가을 이전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뉴욕 소재 민간경제연구소인 컨퍼런스 보드는 ...

연합뉴스 | 2003.05.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