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시황지표 △ 달러/원 마감가 1,259.50원(전날보다 1.70원 상승) △ 시가 1,258.50원, 고가 1,266.00원, 저가 1,255.00원 △ 기준환율 1,261.10원 △ 일중변동폭 11.00원 △ 엔/원 환율 1,013.61원 (오후 5시 35분 현재) ◆ 거래량지표(서울외국환중개, 한국자금중개 합계) △ 현물환 30억6,350만달러, 스왑 12억6,700만달러 ◆ 증시 외국인자금동향 △ 거래소 - 713억원, 코스닥 ...

한국경제 | 2002.10.11 00:00 | chums

달러/엔 환율이 124대에 육박하고 있다. 11일 런던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장중 124.10까지 올랐다가 오후 5시 현재 전날보다 0.45엔 오른 123.98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는 전날보다 0.0003달러 오른 0.9871달러를 가리키고 있고, 유로/엔은 전날보다 0.50엔 오른 122.41엔을 기록 중이다. 특히 오늘밤 뉴욕에서 발표될 예정인 소매판매,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오...

한국경제 | 2002.10.11 00:00 | chums

... 보합세로 연 5.94%,한경-KIS-로이터 채권지수도 전날과 같은 100.68을 나타냈다. 오전에는 종합주가지수가 600선을 회복하며 반등 기미를 보이자 국고채금리가 0.03% 오르는 등 채권가격은 약세를 보였다. 또 전날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하고 미국 실업률 관련 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도 오전장에서 악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채권시장의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며 보합 수준까지 회복됐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10.11 00:00

미국 달러화가 증시 급등과 긍정적인 경제지표를 배경으로 상승했다. 노동시장과 도매매출이 예상보다 좋게 나왔고 야후 등 전망을 웃도는 기업 실적 발표에 따른 증시의 강세가 달러 수요를 불러일으켰다. 11일 달러/엔 환율은 도쿄 외환시장에서 오전 8시 21분 현재 앞선 뉴욕장보다 0.09엔 내린 123.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달러 내린 0.9856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도쿄장에서 달러화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셈. 간밤 뉴욕에서 달러/엔은 ...

한국경제 | 2002.10.11 00:00 | chums

한나라당은 11일 최근 잇단 주가폭락 사태가 한국경제의 장기침체를 예고하는 지표일 수 있다고 보고 정부측에 조속한 대책마련을촉구하는 한편 당내 경제대책특위를 구성, 당차원의 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이상배(李相培) 정책위의장은 이날 선거전략회의에서 "주가지수가 금년들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해외증시의 영향과 국내증시 불안 등 복합적 원인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의장은 특히 "국내증시 불안의 원인은 정부의 무원칙한 조사권 ...

연합뉴스 | 2002.10.11 00:00

... '더블딥(double-dip)'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CNN머니가 10일 보도했다. CNN머니는 올상반기 처음으로 더블딥에 대한 경고가 제시된 뒤에도 최근까지 실현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평가됐으나 최근들어 고용 및 산업생산 관련지표가 악화되면서 더블딥 우려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즉, 비농업부문의 취업자수를 비롯해 산업생산,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 매출, 실질 개인소득 등 경기침체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4가지 기준 가운데 고용 및 생산관련 지표가 ...

연합뉴스 | 2002.10.11 00:00

금리가 보합을 유지했다. 11일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 5.33%에 마감됐다.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과 3년 만기 AA-등급 회사채 수익률도 전날과 같은 연 5.66%와 연 5.94%를 나타냈다. 교보증권 김진성 연구위원은 "오늘 채권시장은 국내 주식시장의 흐름에 따라 움직였다"면서 "금리가 오전장에는 많이 오르기도 했지만 증시의 상승폭이 둔화되면서보합세로 장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10.11 00:00

... 40%,부동산임대업(51개)은 30.1% 각각 작년보다 줄었고 제조업(34개)도 26.1% 줄었다. 반면 정보통신업은 16개 법인이 신설돼 작년동월(15개)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신설법인수는 현재의 경기상태를 나타내는 동행(同行)지표의성격이 강하다"며 "이처럼 창업열기가 식어가는 것은 내수부진에다 미국을 비롯한세계경제의 불투명성이 높아지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부산=연합뉴스)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net

연합뉴스 | 2002.10.11 00:00

... 대한 역송금수요의 유입이 환율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날 심리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주가는 이날 소폭 올랐으나 환율과는 무관했고 외국인도 주식순매수로 돌아서는 등 연일 엇갈린 갈짓자를 그리고 있다. ◆ 환율 움직임 및 기타지표 = 역외선물환(NDF)시장에서 1,260원대 진입을 반영, 환율은 전날보다 0.70원 높은 1,258.50원에 출발했으나 곧 하락 반전, 오전 9시 46분경 저점인 1,255.00원까지 밀렸다. 그러나 역외매수 등으로 차츰 낙폭을 축소한 ...

한국경제 | 2002.10.11 00:00 | chums

...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SK증권 현정환 연구원은 “연속해서 증시부양책이 발표되는 시점을 지수바닥권의 마지막 단계로 가늠할 수 있다”며 “낙폭이 과대한 우량 지수관련주에 대한 분할 매수 정도가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기술적 지표들이 반등을 기다리고 있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닥권 확인에 유용한 지표인 종합지수 20일 이격도가 87%로 과매도 신호를 내고 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지수에 앞서 연중 최저를 기록한 이후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한국경제 | 2002.10.11 00:00 | ch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