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차두리, "결국 아버지 그늘 벗어나지 못했다" 눈물

국가대표로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차두리가 끝내 눈물을 보였다. 차두리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항상 아버지를 보고 그 명성에 도전해왔다"며 "더 잘하고 싶었고,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왔는데 어느 순간 현실의 벽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날 차두리는 주장으로 선발 출전, 전반 42분 김창수와 교체된 뒤 하프타임 때 국가대표 은퇴식을 가졌다. 차두리의 아버지 차범근은 ...

한국경제 | 2015.04.01 00:09

한국 뉴질랜드 국가대표 평가전, 차두리 은퇴 '주장 완장'

'한국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차두리 은퇴'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아쉬운 경기를 보여줬던 축구 국가대표팀이 뉴질랜드를 상대로 공격력 점검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독일)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 오후 8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맞붙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4위 뉴질랜드는 56위 한국에 비해 전력이 뒤처진다. 호주가 2006년 아시아축구연맹(AFC)에 가입한 ...

한국경제 | 2015.03.31 20:22 | 천지현

[포토] 손흥민, '두리형처럼 머리를 밀어볼까'

지난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에서 오는 31일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준비하기 위해 남자 축구대표팀이 소집됐다. 김주영, 차두리, 손흥민(왼쪽부터)이 웃으며 대화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3.31 11:30 | 이상미

[포토] 차두리, '주호 너 너무 웃기다

지난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에서 오는 31일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준비하기 위해 남자 축구대표팀이 소집됐다. 차두리가 박주호(왼쪽)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3.31 11:30 | 이상미

[포토] 차두리, '머리 많이 자랐다'

지난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에서 오는 31일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준비하기 위해 남자 축구대표팀이 소집됐다. 김주영, 차두리, 손흥민(왼쪽부터)이 환하게 웃으며 대화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3.31 11:30 | 이상미

[포토] 차두리, 잇몸 드러낸 '웃음 만발'

지난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에서 오는 31일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준비하기 위해 남자 축구대표팀이 소집됐다. 차두리(가운데)가 환하게 웃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3.31 11:29 | 이상미

[포토] 차두리, '나처럼 잘 뛰어봐'

지난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에서 오는 31일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준비하기 위해 남자 축구대표팀이 소집됐다. 차두리가 손흥민(오른쪽)과 웃으며 대화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3.31 11:29 | 이상미

[포토] '은퇴 앞둔' 차두리, '와줘서 고맙다'

지난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에서 오는 31일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준비하기 위해 남자 축구대표팀이 소집됐다. 은퇴를 앞둔 차두리가 훈련 전 손흥민과 포옹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3.31 11:29 | 이상미

[포토] 차두리-손흥민, '여유가 넘치는 훈련'

지난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에서 오는 31일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준비하기 위해 남자 축구대표팀이 소집됐다. 차두리와 손흥민(오른쪽)이 환하게 웃으며 대화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3.31 11:29 | 이상미

"굿바이! 태극마크"…차두리 31일 은퇴경기

... 2~3부리그 팀 소속이다. 한국은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 속에 1-1 무승부에 그치며 아시안컵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뉴질랜드전은 2002 한·일 월드컵부터 10여년간 대표팀에서 뛴 차두리(FC서울·사진)의 은퇴 경기이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르는 평가전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와의 평가전 데이터를 분석해 월드컵 예선에 나설 멤버를 추릴 예정이다. 최만수 ...

한국경제 | 2015.03.30 21:23 | 최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