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지방선거 앞으로 1년] ⑧광역단체장 누가 뛰나

... 김천시장과 남성대(南成大.56) 경북도의회 사무처장, 남효채(南孝彩.52) 전 경북도행정부지사 등의 출마설도 나돈다. 우리당에선 박기환(朴基煥.57) 전 경북도당위원장이 주변으로부터 출마를 권유받고 있으며 참여정부 장관 출신 1~2명의 차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 한나라당의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PK(부산.경남)지역 교두보를 확보하려는 우리당의 `빅카드 차출설'도 나돌고 있다. ▲부산 = 한나라당 소속으로 작년 6.5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

연합뉴스 | 2005.05.28 00:00

[프로축구] 김은중 '킬러 복귀'

... 경기 전체 관중(22만3천529명)을 돌파하게 된다. 이날 상암벌에서는 네덜란드 세계청소년대회에 출전하는 FC서울 소속의 박주영, 김승용, 백지훈과 본프레레호의 김동진이 팬들에게 영상 메시지로 각오를 밝힐 계획이다. ◆본프레레호 차출이 변수= 지난 22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들이 차출된 K-리그에서 대표 선수들이 대거 빠진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 등은 빈자리 때문에 비상이 걸려있다. 수원은 이운재, 곽희주, 김두현, 김대의 등 4명이 한꺼번에 소집돼 있는데다 ...

연합뉴스 | 2005.05.27 00:00

[청소년축구] 박성화호, 마무리준비에 돌입

... 추려 경주시민운동장에서 3박4일 동안 손발을 맞출 계획.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U-20 청소년대표팀은 지난 11일 일찌감치 소집훈련에 들어갔지만 K리그 소속 선수들의 정규리그 개막전 출전 허용과 주포 박주영(서울)의 성인대표팀 차출, 그리고 실전무대인 파크랜드컵 출전으로 그동안 제대로 된 조직훈련을 미뤄왔다. 또 다음달 3일 대회 장소인 네덜란드로 출국하면 현지 적응과 최종 연습경기(7일 온두라스전)에 치중하게 돼 선수들의 호흡과 전술을 정비할 시간은 경주에서의 ...

연합뉴스 | 2005.05.27 00:00

北축구대표팀, J리거 리한재 '호출'

... 소속팀인 히로시마 역시 25일 리한재의 북한대표팀 소집 사실을 발표했다. 지난 2월 일본과의 최종예선 첫 경기에 교체출전했던 리한재는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지난 3월 치른 북한대표팀의 최근 2경기에 모두 결장했었다. 북한대표팀은 이에 앞서 지난 4월17일 가와사키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치료중인 안영학(나고야)을 소집하기 위해 지난 22일 소속팀에 차출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rn90@yna.co.kr

연합뉴스 | 2005.05.26 00:00

[청소년축구] 승용.심우연, 콜롬비아 격파 선봉

... 스트라이커 심우연(건국대)이 나설 예정. 김승용은 비록 호주전에서 몇 차례 찬스를 놓치며 영패의 책임을 면치 못했지만 적극적인 돌파와 침투 능력, 날카로운 킥 솜씨를 선보이며 박성화호의 주전 공격수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성인대표팀에 차출된 박주영(서울)과 부상중인 신영록(수원)의 공백을 메울 1순위 후보인 심우연은 196㎝의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이 뛰어나 박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수비진은 일단 1경기 출장정지의 징계를 끝낸 이요한(인천)과 정인환(연세대), ...

연합뉴스 | 2005.05.25 00:00

[프로축구] 수원, 대전만 만나면 '고양이 앞의 쥐'

... 된다. 지난 2002년 9월25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4무5패의 치욕을 당하고 있는 것. 대전은 2005 삼성하우젠컵에서 10위에 머물렀고 지난해 K리그 정규리그에서도 11위에 그쳤다. 더욱이 이번 국가대표팀 24명에 한 명도 차출되지 않는 등 이관우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스타 선수가 없다. 기록만 보더라도 하늘과 땅 차이인 두 팀의 천적 관계를 설명하는 열쇠는 심리적인 요인이다. 신문선 SBS해설위원은 "대전이 가진 정신력의 우위가 체력과, 기술, 전술의 ...

연합뉴스 | 2005.05.23 00:00

[프로축구] 김은중.박주영, FC 서울의 쌍두마차

... 것. 김은중은 "도우미로 변신한 데에 특별한 계기는 없지만 주영이가 매 경기 골을 넣다보니 나도 도움이 많아진 것 같다"면서 "주영이가 골을 많이 넣어주면 도움왕도 가능할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오는 24일 성인대표팀 차출을 앞둔 박주영도 비록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전반 미드필더에서 후반 투톱으로 올라선 이후 3차례 날카로운 강슛을 날리며 상대 골키퍼 김영광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여전한 위압감을 줬다. 박주영은 "은중이형이 도움을 많이 주고 ...

연합뉴스 | 2005.05.22 00:00

축구협회, 수원 소속 선수 대표팀 차출 연기

... 코칭스태프회의 과정에서 25일 AFC(아시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마지막 중국원정을 치르는 수원의 요청을 받아들여 수원 소속 선수들의 소집을 27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수원의 리호승 차장도 이날 "19일 오후 구단에 차출을 연기해 주겠다는 문서가 도착했다"며 "구단에서 축구협회에 부탁한 차출연기가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김대의,이운재,김두현,곽희주 등 4명의 수원 선수들은 22일 수원 선수단과 함께 중국원정을 떠난 뒤 26일 귀국해 ...

연합뉴스 | 2005.05.20 00:00

박찬숙, 7년만에 현장 복귀한 코트의 '승부사'

... 감독(43.우리은행)과 함께 손발을 맞춰 2005FIBA월드리그예선과 제21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ABC)대회를 준비한다. 대표팀 코치로 임명된 후 가장 먼저 박 코치가 한 일은 각 팀의 감독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선수차출에 협조를 구한 일. 지난 2004아테네올림픽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국민은행의 이문규 감독을 제외하고 모두 후배들이죠(웃음). 한 명 한 명에게 전화걸어 선수 차출에 대해 협조를 구했습니다.다행히 이번에는 베스트 멤버로 ...

연합뉴스 | 2005.05.12 00:00

[프로축구] 정규리그 6개월 대장정 15일 스타트

... 구도=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웬만해서는 잘 흔들리지 않을 호화진용을 구축, 정규리그에서도 초강세가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수원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겹쳐 다른 팀보다 힘든 강행군을 하고 있고 대표 선수 차출도 많지만 백업 요원들이 탄탄해 어느 팀도 쉽게 이길 수 없는 전력이라는 데 공감하고 있다. 차 감독은 "김남일, 최성용 등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이병근, 조원희 등이 기대 이상으로 잘 막아주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

연합뉴스 | 2005.05.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