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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은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지역 중소기업에 특별지원자금을 대출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운전자금 90억원, 시설자금 40억원 등 모두 130억원이고 업체당 지원한도는 운전자금 5천만원, 시설자금 2억원 이내이다. 대출금리는 연 5.0%이고 대출기간은 운전자금 3년, 시설자금 5년이다. 기업들은 관할 구청장이 발급하는 수해중소기업 확인서를 지참하고 서울산업진흥재단이 발급하는 융자추천서를 첨부해 대출신청을 하면 된다. 한빛은행 ...

연합뉴스 | 2001.07.20 10:27

코스닥 등록기업인 삼화기연 관계자는 20일 "올상반기 매출은 55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수준(51억4천만원)을 상회했으며, 순이익은 7억원으로 지난해 4억7천만원보다 48%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하반기에는 주력제품인 전자식 과전류 부호계전기(모터 보호기계)를 동남아 및 호주지역에 집중 수출하게 된다"면서 "이밖에 미국과 일본에 해외 판매대리점 100개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매출집중으로 올해 전체 매출은 150억원에 ...

연합뉴스 | 2001.07.20 10:26

한빛은행은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특별지원자금 대출을 20일부터 시작한다. 총 지원규모는 운전자금 90억원,시설자금 40억원 등 1백30억원으로 업체당 운전자금 5천만원,시설자금 2억원 이내로 빌려준다. 대출금리는 연 5%이며 대출기간은 운전자금 3년,시설자금 5년이다. 담보가 없을 경우 신용대출도 해준다. 080-665-5000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7.20 10:16

김동길(34.전신양행)이 국내남자프로골프 2부투어인 KTF투어 6차대회에서 연장접전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길은 연장 두번째홀에서 파를 잡아 보기를 범한 정과 김을 꺾고 프로데뷔 첫승을 올렸다. 우승상금은 1천만원.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7.20 09:04

O.마이다스밸리GC(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가 정회원을 모집한다. 입회금은 개인 2억5천만원,법인 5억원이다. 2년6개월후 원하면 원금 전액을 반환해주기로 회칙에 명시했다. 회원에게는 월2회 공휴일 부킹을 보장하며 그린피를 받지 않는다. 가족회원에게도 회원과 동반하면 그린피면제 혜택을 준다. 대교그룹 계열인 이 골프장은 10월초 정식개장한다. *(02)598-1113

한국경제 | 2001.07.20 09:03

기적의 신약으로 성가를 높이고 있는 만성 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의 보험약가 상한액이 월 복용분 기준 204만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9일 오후 약제전문위원회 회의를 갖고 글리벡 1캅셀(100㎎)에 대한 ... 받아들여 보험약가 상한액으로 책정되면 의원 외래처방으로 글리벡을 복용하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경우 월 61만원 정도의약값만 부담하면 된다. 이럴 경우 환자 1인당 연간 1천716만원의 약값을 보험재정에서 보조하게 돼 국내 ...

연합뉴스 | 2001.07.20 08:33

...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모백화점 김모 사장은 "96년 6∼7월께 김기섭전 운영차장으로부터 1억원짜리 수표 1장과 1천만원 수표 10장을 10만원짜리 헌 자기앞수표로 바꿔주는 등 수차례에 걸쳐 5억원 정도를 바꿔줬다"고 증언했다. 김씨는 ... 받으면서 배서를 받아둔 것으로 당시 매주 일요일 김 전 차장을 인왕산 등반길에서 만나100만∼1억원의 고액수표를 10만원권 헌 자기앞수표로 교환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공판에서 "강 의원이 96년 9월 주씨를 만나 안기부 자금 ...

연합뉴스 | 2001.07.19 22:12

... 금융으로 흡수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서울보증보험의 소액대출 보증영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서울보증보험은 그동안 3천만원 이하 소액대출에 대해 보증을 서주면서 △직업이 있어 소득증빙이 가능하거나 △재산세 납부실적이 있는 고객에 한해서만 ... 문의 (02)3671-7326. 서울보증보험은 또 자기 신용만으로 보증받을 수 있는 최고 금액도 신용등급별로 5백만원씩 상향 조정했다. 이웅재 서울보증보험 영업지원부장은 "기존엔 연대보증인을 세워야 보증받을 수 있었던 서민들도 이제 ...

한국경제 | 2001.07.19 17:38

...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다른 담보물권에 앞서 주택보증금을 우선 변제받을 수 있는 대상이 현재 특별시·광역시 보증금 3천만원,기타 지역 2천만원 이하인 주택의 세입자에서 수도권 4천만원,광역시 3천5백만원,기타 3천만원 이하의 세입자로 확대된다. 우선 변제받을 수 있는 보증금 한도도 특별시·광역시 1천2백만원,기타 지역 8백만원 이하에서 수도권 1천6백만원,광역시1천4백만원,기타 지역 1천2백만원 이하로 늘어난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

한국경제 | 2001.07.19 17:34

◇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702의 104 동방오피스텔 201호(16평형)가 오는 24일 서울지방법원 본원 경매3계(사건번호 01-11247)에서 입찰된다. 6층중 2층으로 화장실과 주방시설이 갖춰져 있다. 세입자가 한 사람 있지만 후순위 임차인으로 낙찰자의 책임은 없다. 최초 감정가격은 1억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가 8천만원으로 낮아졌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이 가깝다.

한국경제 | 2001.07.19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