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3분기 체크카드 발급 급감

위·변조와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의 영향으로 체크카드 발급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체크카드 발급 수는 9천604만장으로 1년전에 비해 310만장 줄었습니다. 업계 1위인 신한카드가 위·변조 등으로 사용이 중단된 체크카드를 발급실적에서 제외한 영향이 컸습니다.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지난 9월까지 66조2천억원으로 1년전 같은기간 보다 5조4천억원 늘었습니다. 금감원은 "일부 카드사의 통계 ...

한국경제TV | 2013.12.17 09:22

전자금융사기 여파로 체크카드 발급 감소…이용실적은 증가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의 영향으로 체크카드 발급장수가 감소해 재차 1억장을 하회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체크카드 발급 장수는 9604만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0만장(3.1%) 줄었다. ... 지난 3분기 16.1%로 집계됐다. 회사별로 국민카드(14조1000억원), 신한카드(11조3000억원), 우리카드(8조5000억원)의 체크카드 이용실적이 두드러졌다. 금감원 측은 "일부 카드사의 체크카드 통계 변경으로 외형상 ...

한국경제 | 2013.12.17 09:02 | 오정민

전자금융사기 여파로 체크카드 급감…9천600만장

... 551만장이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66조2천억원으로 전년 동기(60조8천억원)에 비해 5조4천억원 늘었다. 카드 구매실적 대비 체크카드의 이용비중은 지난 3분기 16.1%에 달했다. 국민카드(14조1천억원), 신한카드(11조3천억원)의 체크카드 이용실적이 높은 편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카드사의 체크카드 통계변경으로 외형상 지난 3분기 체크카드 발급 수가 감소했으나 실질적인 체크카드 발급 및 이용실적은 꾸준한 증가 추세"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13.12.17 06:37

롯데카드, 롯데멤버스 탄생 8주년 페스티벌 진행

롯데카드가 롯데그룹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롯데멤버스 탄생 8주년을 맞이해 총 4억원 상당의 롯데포인트와, 멤버스 다이어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롯데멤버스 탄생 8주년 Big Pleasure 페스티벌`을 실시합니다. 이번 ... 롯데멤버스 다이어리를 증정합니다. `온라인 출석체크 이벤트`는 다음달 19일까지 롯데멤버스 홈페이지나 앱에서 출석 체크하면 매일 8백명을 즉석 추첨하여 8백 포인트를 줍니다. 박두환 롯데카드 롯데멤버스 사업부장은 "롯데멤버스는 지난 ...

한국경제TV | 2013.12.12 15:20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신한카드, 고객패널이 상품품질 사전 평가

신한카드는 지난 6월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했다. 고객만족경영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헌장에는 금융소비자보호를 모든 업무의 중심에 두고 소비자와 사회가 상생 발전할 ... 단계부터 소비자보호 부서가 참여해 소비자 권익을 저해하는 요소는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상품개발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놓치기 쉬운 요소를 이중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의 완전판매를 위해 상품 안내장, 고객 안내문 ...

한국경제 | 2013.12.12 06:58 | 전예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KB국민카드, 소비자보호센터…部로 격상

“진정한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업무를 고객 중심으로 재편하겠다.” 올 7월 취임한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줄곧 '고객'을 강조했다. 심 사장은 “계속된 가맹점 수수료 논쟁, 상품서비스 혜택 축소 및 고금리 논란 등으로 인해 KB국민카드뿐 아니라 신용카드 산업 전체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많이 낮아졌다”며 “KB국민카드의 존재가치는 항상 고객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모든 업무를 고객 중심으로 ...

한국경제 | 2013.12.12 06:58 | 윤정현

비트코인처럼…JP모간도 가상화폐 만든다

... 있는 기존 금융사들의 치열한 경쟁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온라인 결제시장을 놓고 은행과 카드사는 물론 애플과 구글, 페이팔(해외 물품 구매 사이트) 등 정보기술(IT)기업들까지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JP모간은 지난 8월 제출한 특허 신청서에서 “새로운 결제 시스템으로 온라인 거래에서 은행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 등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JP모간의 이번 시도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기 대상이 아니라 금융 ...

한국경제 | 2013.12.11 21:35 | 노경목

기업은행, "IBK꽃보다청춘통장` 판매...노인층 해외여행 특화상품

... 정할 수 있습니다. 만기 3년 적립식과 거치식예금의 금리는 우대금리(최고 연 0.2%p)를 포함해 각각 최고 연 2.7%, 연 2.65%입니다. 우대금리는 계약 만기에 만 60세 이상, 여행 관련 증빙서류 제출, 기업은행 신용(체크)카드 이용 시 각 0.1%포인트가 제공됩니다. 이 상품의 가입자는 제휴 여행사(www.꽃보다청춘.com)의 여행상품 10% 할인을 비롯,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국제 긴급의료서비스, 외국통화 환전 수수료 50% 감면 등 여행과 관련된 ...

한국경제TV | 2013.12.11 13:14

체크카드 발급 14년만에 첫 감소

1억장을 넘어서며 꾸준히 증가하던 체크카드 발급이 줄어 지난 9월 말에는 다시 1억장 밑으로 떨어졌다. 분기 기준 체크카드 발급이 줄어들기는 1999년 체크카드가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체크카드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 5000만장을 넘어선 뒤 지난 3월 말(1억184만장)에는 1억장을 돌파했다. 지난 6월 말에는 1억372만장으로 신용카드 발급 수(1억1534만장)에 육박하기도 했다. 이런 추세라면 체크카드가 신용카드보다 많아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

한국경제 | 2013.12.10 21:31 | 임기훈

금감원장 만난 소상공인 "은행 '꺾기' 관행 꺾어달라"

... 은행에 대한 꺾기 실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들은 이날 은행들이 대출거래 과정에서 과도하게 서류를 요구해 불편을 초래하고 있고, 예금잔액증명서 등 은행 발급 서류의 수수료가 비싸다며 낮춰줄 것을 호소했다. 또 △신용카드 판매대금 지급주기 단축(7일→3일 이내)△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유류세에 대한 신용카드 특별세액공제 신설 △주유소에 대한 저금리 융자 지원 등도 요청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한국경제 | 2013.12.10 21:00 | 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