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세상이온데 계집이라 하여 쓰일 곳이 없겠습니까. 청이고 법국이고 덕국이고 앞 다투어 조선에 들어옵니다. 왜인들은 쌀까지 퍼갑니다. 조선의 운명이 이럴 진데, 그럼, 차라리 죽겠습니다”고 힘줘 말했다. 이후 애신의 총포술 스승 장승구(최무성)에게 죽음을 각오하고 의병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글은 힘이 없습니다. 저는 총포로 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4회, 구동매(유연석)에게 “내 눈에 자네는 백정이 아니라 ...

텐아시아 | 2018.07.18 08:56 | 김하진

... 공간에서 손을 올려 서로가 복면처럼 하관을 가리며 눈빛만을 교환하는 순간, 알 수 없는 기류가 흐르며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일들이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나라를 그리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남장을 하고 총포술을 배우는 애신의 모습 또한 함께 그려지면서, 애신이 만들어 나갈 조선과 그녀 앞에 나타난 유진이 앞으로 동지가 될 지 적이 될 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

스타엔 | 2018.07.09 15:06

... 서로를 마주한 채 시선을 주고 받는 두 사람 사이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둘만 있는 공간에서 손을 올려 서로가 복면처럼 하관을 가리고 눈빛을 교환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라와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남장을 하고 총포술을 배우는 애신의 모습이 함께 그려졌다. 애신이 만들어 나갈 조선과 그녀 앞에 나타난 유진이 앞으로 동지가 될 지 적이 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

텐아시아 | 2018.07.09 11:50 | 유청희

... 공간에서 손을 올려 서로가 복면처럼 하관을 가리며 눈빛만을 교환하는 순간, 알 수 없는 기류가 흐르며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일들이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나라를 그리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남장을 하고 총포술을 배우는 애신의 모습 또한 함께 그려지면서, 애신이 만들어 나갈 조선과 그녀 앞에 나타난 유진이 앞으로 동지가 될 지 적이 될 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

한국경제TV | 2018.07.09 10:13

... 굽히지 않았고, 애신의 뜻을 꺾을 수 없음을 알게 된 고사홍은 포수 장승구(최무성)에게 손녀가 자신의 몸을 지킬 수만 있게 해달라며 애신을 부탁했다. 장승구를 스승으로 모신 애신은 산타기를 하며 도망가는 단련부터 시작했고, 이내 총포술을 연습하면서 장승구에게 “글은 힘이 없습니다. 저는 총포로 할 것입니다”라고 결의에 찬 다짐을 내비쳤다. 구동매는 부하들을 시켜 죽은 로건 테일러의 집을 뒤지게 하는 서늘한 자태로 첫 등장했다. 이어 쿠도 히나는 ...

스타엔 | 2018.07.09 09:55

김태리가 총포술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고애신(김태리 분)이 총을 배우게 된 까닭이 그려졌다. 이날 고애신은 몰래 기별지를 읽다 할아버지에게 혼이 났고, 할아버지는 고애신에게 벌로 논어 필사를 시켰다. 이에 고애신은 밤을 새며 필사를 완성하여 할아버지에게 밀리지 않는 강인함을 보였다. 할아버지는 고애신이 의병으로 활동하다 죽은 아들과 닮아가자 “나라 걱정은 ...

스타엔 | 2018.07.08 22:16

... 이병훈)에서 이산(이서진 분)에게 또다시 위기가 닥쳤다. 11일 방송되는 '이산' 26회에서는 궐 안 최대 행사 중 하나인 나례희 연회날을 맞아 농악, 기예단 공연, 처용무, 무용 등의 화려한 볼거리들이 펼쳐지고 용호용 병사들이 총포술 시범을 보인다. 총포술 시범을 앞두고 이산과 채제공(한인수 분), 남사초(맹상훈 분) 등 모두의 얼굴에 긴박감이 흐른다. 마침내 '탕탕탕' 총포 소리가 울려 퍼지고 예상밖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이산을 비롯한 채제공, 남사초, ...

한국경제 | 2007.12.11 00:00 | dong

... 밝힌다. 한편 대수(이종수 분), 강석기(장희웅 분)와 함께 나례희의 의궤를 꼼꼼히 살피던 홍국영(한상진 분)은 뭔가 짚이는 게 있는지 작년 의궤를 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11일 26회에서 나례희 행사장, 용호용 병사들이 총포술 시범을 보이는 순간, 이산(이서진 분)과 채제공(한인수 분), 남사초(맹상훈 분) 등 모두의 얼굴에 긴박감이 흐른다. 탕탕탕 총포 소리가 울려 퍼진 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산을 비롯한 사람들은 안도의 숨을 쉰다. 한편 산을 암살하려는 ...

한국경제 | 2007.12.10 00:00 | mina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