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박근혜 정부' 장관 첫 인선] 유정복, "이달 초 통보받아…안전한 사회 만들기 총력"

... 다소 난감해하며 “(장관을 하고) 빨리 돌아오세요”라고 말해 화제를 낳았다. 유 후보자는 이듬해 초 구제역 확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장관직에서 자진 사임했다. 신중하면서도 조용한 스타일로 일처리가 치밀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부인 최은영 씨(44)와 1남3녀. △인천(56) △제물포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행시 23회 △경기도 기획담당관 △인천시 서구청장 △경기 김포군수·김포시장 △17~19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제18대 ...

한국경제 | 2013.02.13 00:00 | 이태훈

[박근혜 정부 2차 인선] 안행부 장관 내정자 유정복 누구?

... 2004년 17대 총선에서 김포에서 당선되며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박 당선인이 한나라당 당대표직에 있었던 2005∼2006년 비서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의 2010년 8.8 개각에선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임명됐다. 이후 2012년 4·11총선에서 3선에 성공한 뒤 박 당선인의 대선준비를 본격적으로 도왔다. 가족은 부인 최은영 씨와의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3.02.13 00:00 | jhkim

10대그룹 女임원 비율 고작 1.5%…최연소 임원은 대한항공 조현민

... 전체 임원 중 여성 임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진(3.7%)이었고 그 다음은 한화(2.4%)였다. 여성 임원들이 담당하는 업무는 마케팅이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관리(24명)가 그 뒤를 이었다. 인사·재무·영업·디자인·기술직 임원을 맡는 여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임원 중 최고위 인사는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 롯데쇼핑 신영자 사장,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 등 3명이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3.01.30 00:00 | kmk

보건복지 설문응답자 명단

... 연구위원 △정종필 국가전문지방행정연수원 교수 △정형선 연세대 교수 △조성일 서울대 교수 △조현승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주영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과장 △지영건 차의과대학 교수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채규만 성신여대 교수 △최순 동아대 교수 △최용준 한림대 교수 △최은영 충북대 교수 △최은희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위원 △최정숙 경북도립대학 교수 △최진호 아주대 교수 △한동우 강남대 교수 △홍정화 고려대 교수 △황의진 무기분석표준센터 책임연구원

한국경제 | 2013.01.22 00:00 | genie

대기업 사장 되기 위한 '필수 스펙' 파헤쳐 봤더니

... 9~11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공계 출신 전체 임원은 82명으로 42.5%, 경상계는 68명에 35.2%를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 문과, 농업 등으로 다양했다. 여성임원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3명으로 모두 오너가 출신이다. 고졸은 조성진 LG전자 사장 1명이다. 나이로는 롯데 임원이 61.5세로 가장 높았고 이어 현대중공업·포스코 각 60.8세, 한진 58.8세, 한화 58.3세, LG 58세, 현대차 57.3세, ...

한국경제 | 2013.01.17 00:00 | genie

[인사] 한국경제신문 ; KT스카이라이프 ; 코스콤 등

... 고길곤 ◈단국대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장 홍찬의 ◈대구대 ▷교무처장 함재용▷교무부처장 이진숙▷기초교육원장 이규환▷산학협력단산학협력지원센터소장 최창원▷〃경북테크노파크대구대학교특화센터소장 염석원 ◈강릉원주대 ▷인문대학장 최은영 ◈한국외국어대 ▷중국어대학장 박재우▷일본어대학장 최재철▷글로벌경영대학장 권석균▷사범대학장 신형욱▷교육대학원장 김신영▷국제교류처장 장태엽▷외국어연수평가원 국어연수부장 겸 서울평생교육원 부장 김경희 ◈한림대 ▷자연과학대학장 ...

한국경제 | 2013.01.01 00:00

[박근혜 시대] 박근혜의 사람들…장충초·성심여고·캠프지원·서강대

... 캠프에선 종합상황실 부실장을 맡았다. 당선인이 여러 가지 조용한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도 장충초 동기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역시 동창이지만 친분이 있지는 않다. 성심여고 출신 재계 인사로는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과 박현숙 조양전기공업 대표가 있다. 학맥은 아니지만 삼성 출신의 현명관 전 전경련 부회장은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멤버로 2007년 대선 당시 박 당선인의 경선 캠프에서 미래형 정부기획위원장을 맡아 박근혜 ...

한국경제 | 2012.12.25 00:00 | 정종태

영등포 '쪽방' 리모델링에 온정 물결

... 때문이다. 컨테이너를 구하지 못해 사업이 기로에 처했을 때 한진해운이 돕겠다고 나섰다. 개당 800만~1000만원을 호가하는 수출용 컨테이너 20대를 '헐값' 수준에 서울시에 제공했다. 평소 어려운 계층을 돕는 데 관심이 많은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딱한 사정을 듣고 흔쾌히 지원을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진경식 서울시 임대주택과 장기전세팀장은 “당시 컨테이너를 구하지 못했다면 쪽방 리모델링 사업은 중단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시가 추진 중인 ...

한국경제 | 2012.12.23 00:00 | 이정선

[박근혜 시대] 재계에 포진한 '서강 라인'도 주목

... 학번이고 '아시아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스티브 김 꿈희망미래재단 이사장은 전자공학과 69학번으로 박 당선인의 1년 선배다. 장충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심여중·고를 거쳐 서강대 전자공학과(70학번)를 졸업한 박 당선인은 현대중공업 대주주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초등학교 동기다.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과 박현숙 조양전기공업 대표는 성심여고 동문인 여성 CEO들이다. 윤정현/송태형/김현석/김주완 기자 hit@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12.20 00:00 | 유근석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내년 해운업은 전시상황"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사진)이 내년 해운업황을 '전시상황'에 비유하며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2013년 전략회의를 갖고 “세계 경기의 장기적인 침체 상황 아래서는 남들보다 한발 앞선 의사결정과 유연한 실행력을 갖춰야 한다”며 “2013년은 전시 상황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선제적 대응과 구성원들의 응집, 협동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최 ...

한국경제 | 2012.12.14 00:00 | 이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