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스포트라이트' 신천지 집단감염의 퍼즐 찾았다…오늘(12일) 방송

... 다른 격리 수용 공간으로, 외부인의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이다. 그렇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어떻게 폐쇄된 정신 병동에서만 퍼진 것일까? 대남병원 최초 감염원의 미스터리를 쫓던 중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팀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바로 대남병원 ‘슈퍼 전파자’ 소문의 당사자인 중국동포 간병인. 그가 전하는 대남병원 감염 미스터리에 접근하는 실마리. 대남병원 첫 확진자가 나오기 전 잠복기에 해당하는 ...

스타엔 | 2020.03.12 11:49

줌바워크숍 참석 대구강사 2명 음성…충남 유입통로 미궁 빠지나

... 확진 대구 강사에 대해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워크숍 참석 때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였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워크숍이 열렸던 당시는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가 활발히 확산하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누구를 통해서 지역사회에 바이러스가 유입됐는지 규명하기 조심스럽다"며 "통상적으로 사용했던 최초 증상 발현 시기와 확진 순서 등으로 초기 전파자를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3.10 18:01 | YONHAP

"중국 코로나19 초기 대응 지연은 관료주의·예산부족 때문"

... 보도가 나왔다. 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002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당시 최초환자 발생 후 5개월간 일선 병원에 질병 통제방침을 내놓지 못했던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는 이번에도 코로나19에 대한 ... 연구기관으로, 위건위의 대응을 돕기 위한 보고서만 발표할 뿐"이라면서 "비상상황을 (독자적으로) 선포하거나 바이러스 전파자에 대해 조치를 취할 권한, 다른 지역의 의료물자·의료진을 동원할 권한 등이 없다"고 평가했다. SCMP는 중국의 ...

한국경제 | 2020.03.09 11:59 | YONHAP

경기도 확진자 23개시 151명…분당제생병원 집단감염 확산 촉각

... 보호자 1명 등 13명으로 늘었다.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접촉자들을 포함해 병원 직원 1천400여명과 보호자, 방문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추가로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특히 지난달 처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할 뿐 최초 전파자나 첫 감염 시점, 전파 경로 등을 아직 특정하지 못해 집단감염 확산이 더 우려되는 상황이다. 고양시의 경우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직장을 둔 26세 남성과 외조부인 91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나머지 가족에 대한 검사가 ...

한국경제 | 2020.03.08 17:51 | YONHAP

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자 200명 육박…중국 이어 2번째

... 연결고리 찾기에 집중하면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유럽인은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뤘다. 실제 일각에서는 유럽 역내 최초 코로나19 감염자가 외국인이 아닌 독일 등의 유럽인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1일 첫 지역 감염자로 ... "롬바르디아 로디 지역에선 이미 1월 중순 복잡한 폐렴 증상을 가진 환자가 보고됐다"면서 "한 명 또는 복수의 `슈퍼 전파자`가 있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이탈리아가 코로나19와 관련한 유럽의 대응을 선도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

한국경제TV | 2020.03.07 22:22

코로나19 사망 200명 육박 이탈리아 어쩌다?…"불난 뒤 인지"

... 연결고리 찾기에 집중하면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유럽인은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뤘다. 실제 일각에서는 유럽 역내 최초 코로나19 감염자가 외국인이 아닌 독일 등의 유럽인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1일 첫 지역 감염자로 ... 1월 중순 복잡한 폐렴 증상을 가진 환자가 보고됐다"면서 "한 명 또는 복수의 '슈퍼 전파자'가 있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이탈리아가 코로나19와 관련한 유럽의 대응을 선도하고 ...

한국경제 | 2020.03.07 21:18 | YONHAP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산 앞으로 일주일이 중대 분수령"

... 다중시설을 전면 폐쇄하고 문화·스포츠·종교 행사를 금지 또는 제한하는 고강도 행정명령을 발효한 바 있다. '슈퍼 전파자'가 확인된 롬바르디아주(州) 코도뇨 지역을 포함해 확진자가 대거 쏟아져나온 북부 11개 지역 주민에 대해 '이동 ... "이런 점에서 이탈리아는 현재 잘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ISS는 현재 이탈리아 내 바이러스 최초 전파 시점을 확인하고자 정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잠정 확인된 첫 전파 사례는 2월 초쯤으로 파악되고 ...

한국경제 | 2020.03.02 19:11 | YONHAP

프랑스 코로나19 확진자 하루새 20명 급증…총 38명

12명 같은 전파자에 의해 감염된 듯…"최초 전파자 추적 중" 프랑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에 큰 폭으로 늘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사회연대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오후 7시 현재 38명(누적)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발표 때의 18명에서 하루만에 20명이 늘어난 것이다. 하룻밤 사이 확진자로 집계된 환자 중 12명은 ...

한국경제 | 2020.02.28 04:58 | YONHAP

코로나19 감염 이탈리아 여성 출산, 신생아는 음성…456명 확진(종합)

... 대비 131명↑…사망 1명 늘어 12명, 대부분 지병 가진 고령자 유아·미성년 감염자도 6명 첫 확인…'슈퍼 전파자'는 상태 안정적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가 된 이탈리아에서 바이러스 감염자가 ... 코도뇨 병원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대거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지역 사회 감염의 출발점이 됐다. 다만, 이 남성에게 바이러스를 옮긴 이른바 최초 감염자 또는 '0번 환자'는 여전히 그 소재와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2.27 18:08 | YONHAP

유럽 각지 번지는 코로나19…독일·프랑스도 지역감염 징후

... 달리 단독으로 중국 항공편을 차단한 탓에 이탈리아로 가야 하는 사람들이 유럽의 다른 국가를 거쳐 이탈리아로 향했고, 그 결과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질병이 확산했다는 주장이다. 한편 이탈리아 검찰은 자국 내 최초 확진자가 병원을 전전하면서 확진이 지연돼 다수에게 질병을 전파한 '슈퍼 전파자'가 된 것과 관련해 해당 병원이 적절한 절차를 취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북부 롬바르디아주(州) 코도뇨 마을에 사는 이 최초 감염자는 ...

한국경제 | 2020.02.27 11:1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