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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소식] 별미축제‥ 서울힐튼, 굴요리 잔치 등

    ... 9만8천원.(02)317-7101 ○…웨스틴조선호텔의 아이리시 펍 레스토랑 오킴스는 25일까지 졸업특별행사 '그리운 나의 학창시절'을 실시한다. 레스토랑 전체를 손 때 묻은 책상과 걸상,빛 바랜 흑판,난로가에 층층이 쌓아 두던 도시락 등 추억의 교실 모습으로 장식하고 교복 입은 직원들이 서비스를 한다. 조니워커 블랙 1병,안주 1개,생맥주 1인당 1잔 등이 포함된 4인용 위스키 세트메뉴 19만5천원.(02)317-0388 ○…호텔 아미가의 뷔페 훼밀리아,중식당 천산,일식당 ...

    한국경제 | 2005.02.20 00:00

  • 1,000P 임박..짧은 등정 긴 추락?

    ... 하지만 이제 관심은 1,000선 돌파가 아니라 네자리 지수에 안착할 수 있느냐에쏠리고 있다. 한국 증시는 과거 3차례에 걸쳐 1,000선에 올랐으나 이를 지켜내는 데 실패했다. 따라서 투자자들에게 지수 1,000포인트에 대한 추억은 기쁨이 아니라 아픔으로 남아있다. ◆ 짧은 등정 긴 추락 종합주가지수가 역사상 처음으로 1,000선을 넘은 것은 1989년 3월 31일의 1,003.31포인트였다. 저달러.저유가. 저금리 등 3저(低)의 경제 호황을 발판으로 ...

    연합뉴스 | 2005.02.20 00:00

  • 버스 종점

    ... 버스 종점이 있는 동네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버스 종점에서 약간 떨어진, 그렇지만 몇 분 걸으면 금방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우리집이 있다. 버스가 출발하기 때문에 삶이 살아있지만, 약간은 시끄러울 수도 있는 종점에서 소음이 끝나는 정도의 위치에 우리집이 있다. 내가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살고 있는 동네다. 내 기억이 시작할 때부터 나는 계속 이곳에서 살았다. 이곳은 내 인생의 모든 기억을 담고 있는 곳이다. 나의 소중한 추억이 이곳에 있다.

    The pen | 2005.02.18 11:47

  • 정선 '추억의 박물관' 개관 특별전

    정선아리랑학교는 추억의 박물관 개관 기념 특별전으로 '엄마 아빠 학교 다닐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억의 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5월말까지 3개월간 계속될 이번 특별전에서 조선시대부터 80년대까지 교과서, 북한 교과서, 공책, 학용품, 통지표 등 가난했던 시절 우리 부모님들과 함께 했던 각종 교육자료를 선보인다. 또 일제시대 태백탄광지역 석탄 관련 문헌, 함백광업소 개발 문서, 강원도 관련고문서 등 정선아리랑연구소 진용선 소장이 수집해 ...

    연합뉴스 | 2005.02.18 00:00

  • "SK의 추억" 매수 심리 자극 가능성

    소버린이 LG와 LG전자 지분 1조원을 매입하고 앞으로 추가로 지분을 매입할 뜻을 밝히면서 향후 주가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소버린의 이런 언급이 과거 SK의 경우를 떠올리게 하며 매수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봉원길 대신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주가 상승에는 호재라며, 경영투명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소버린의 주주들을 감안한다면,LG나 LG전자의 주식 매수시 적정가치...

    한국경제TV | 2005.02.18 00:00

  • 지하철 참사 2주기 맞은 대구는 '추모 물결'

    ... 산더미처럼 쌓였다. 또 역사 기둥에는 시민들의 기억 속에 사라지고 있는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위해 2년 전 참사 발생 직후 그랬던 것처럼 추모 글이 나붙었다. 희생자 유족.친구들은 메모지에 각자의 사연과 희생자들과 생전에 가졌던 추억등을 빼곡이 적어 놓았고 이 가운데는 읽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애절한 사연도 눈에 띄었다. 이날 오후 3시 대구시청 앞에서는 민주노총 대구본부와 대구지하철노조 등이 참사 때 희생된 7명의 노동자를 위한 '지하철참사 희생노동자 ...

    연합뉴스 | 2005.02.18 00:00

  • "주말여행 눈의 나라 태백산으로 오세요"

    ... 함박눈이 펑펑 내리면서등산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요즘 태백산 등산객은 평일 4천명, 주말 8천명 규모에 이르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서 1만명이 넘는 등산객들이 태백산을 찾아 설경을 만끽할 것으로 태백시는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박종기 부시장은 "올 겨울 태백산이 연출하는 설경은 최근들어 최고의절경"이라며 "겨울의 태백산에서 잊지못할 추억거리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byh@yna.co.kr

    연합뉴스 | 2005.02.18 00:00

  • 대구지하철참사 '살아남은 자들의 슬픔'

    ... 유족들의 슬픔은 사고 발생 당시와 마찬가지로 조금도 수그러들지않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참사발생 2주기인 18일을 전후해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대책위 홈페이지(www.daegusubway.or.kr)'에는 먼저 간 이들을 추억하는 유족과 친구들의 글이 100여건이나 올라왔다. 하나 같이 불덩이 속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숨져간 이들을 추모하는 내용의 글들은 살아남은 자들이 고인들과 생전에 가졌던 소중한 추억과 아름다운 기억을 잊지않으려는 듯 절절한 슬픔을 ...

    연합뉴스 | 2005.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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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 장애인 졸업생에 추억앨범 선물

    삼성SDI(사장 김순택)가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특수학교 졸업생들에게 졸업앨범을 제작해줬다. 삼성SDI는 수원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장애인 특수학교인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서광학교를 방문,학교 측에 졸업앨범을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졸업 앨범은 18일 열리는 이 학교 졸업식에서 초등학교 졸업생 14명,중학교 졸업생 15명,고등학교 졸업생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서광학교에는 가정형...

    한국경제 | 2005.02.17 00:00

  • 삼성SDI, 장애인 졸업생에 추억 선사

    삼성SDI(사장:김순택)가 수원공장 근처의 장애인 특수학교인 서광학교에 42년만의 첫 졸업 앨범을 제작해 기증했습니다. 이 회사 수원공장 직원 10명은 17일 수원시 서광학교를 방문해 총 49명의 졸업 앨범을 전달했으며, 이 앨범은 18일 개최될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에게 전달됩니다. 서광학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애 학생 220명과 교사 75명이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64년 개교 이래 어려운 재정환경 때문에 졸업 앨범을 한번도 제작하지 못했...

    한국경제TV | 2005.0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