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정몽준, FIFA 부회장 4년 더 재임

아시아축구연맹 함맘 회장도 연임 정몽준(56)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을 4년 더 맡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본부에서 아시아 지역 FIFA 부회장직 후보 ... 블래터 회장의 경쟁자는 없는 상태다. 한편 모하메드 빈 함맘(58.카타르) AFC 회장도 선거 등록 마감일까지 단독 출마해 4년 더 아시아 축구 수장을 맡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7.03.09 00:00

정몽준 FIFA 부회장 연임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56·사진)이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을 4년 더 맡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본부에서 아시아 지역 FIFA 부회장직 후보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정몽준 회장이 단독으로 신청해 경선없이 2011년 5월까지 재임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1994년 FIFA 부회장에 오른 정 회장은 임기를 마치면 17년간 재임하게 된다.

한국경제 | 2007.03.09 00:00 | 한은구

한국 축구, 지난해 A매치 횟수 '세계 2위'

한국이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가맹국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A매치를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 FIFA가 발간하는 월간지 'FIFA매거진' 3월호에 따르면 축구대표팀은 지난해 모두 스물 두 차례 A매치를 펼쳐 사우디 아라비아(24회)에 ... 일에 가까운 해외전지 훈련에 나서면서 많은 평가전을 치렀고, 2007 아시안컵 예선 일정도 겹쳤기 때문이라는 게 축구협회의 설명이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끌던 대표팀은 지난 해 1월 중동 4개국 친선대회를 시작으로 홍콩 칼스버그컵을 ...

연합뉴스 | 2007.03.07 00:00

[브랜드파워 기업] 신뢰있는 브랜드는 불황에 더 강하다

... 삼성경제연구소는 빈약한 브랜드 파워로 애를 먹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 의미있는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의 골자는 세계 최고의 축구클럽이자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브랜드 전략을 배우라는 것. 보고서는 "맨유의 ... 10년이나 걸렸을 정도다. 따라서 브랜드 알리기는 기업의 어떤 활동보다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한국산업 브랜드파워지수(K-BPI)'에서 뽑힌 업종별 1위 브랜드들은 최근 브랜드 경쟁력 ...

한국경제 | 2007.03.07 00:00 | 이태명

레드카드 박주영, 한 경기만 출전 징계

... '배치기'로 상대 선수를 가격해 퇴장당한 박주영(22.FC서울)이 한 경기만 출전 정지를 당하는 징계를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박주영에 대해 오는 1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릴 예선 ... 박주영은 따라서 오는 28일 안산에서 열릴 우즈베키스탄과 예선 3차전 홈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국제 축구계는 그라운드 내 보복 행위를 엄벌하는 추세라 박주영도 추가 징계를 받을 우려가 있었지만 출전 공백을 최소화할 수 ...

연합뉴스 | 2007.03.06 00:00

이동국 골대 불운에 또 울었다‥아쉬운 승부차기 실축

프리미어리거 4호 이동국(28·미들즈브러)이 잉글랜드 무대 두 번째 출전에서 슈팅 4개를 때렸지만 승부차기를 실축했다. 미들즈브러는 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호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2007잉글랜드 FA(축구협회)컵 5라운드(16강)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챔피언십리그)과 재경기에서 전·후반과 연장전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이동국은 후반 41분 호주 국가대표 마크 비두카 대신 교체 투입돼 나이지리아 ...

한국경제 | 2007.02.28 00:00 | mina76

[올림픽축구] 정교함ㆍ결정력 부족 '여전한 숙제'

22세 이하 올림픽축구대표팀이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예멘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일단 첫 걸음을 가볍게 내디뎠지만 정교함이 떨어지는 공격 전개와 골 결정력 부족은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핌 베어벡 ... 못한 것 같다"며 "중앙 미드필더의 볼 배급이 아쉬웠다. 양 측면 공간활용도 부족했다"고 분석했다. 강신우 대한축구협회 기술국장은 "예멘이 전반전에 스위퍼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주영이 페널티박스 안에 계속 머물면서 수비진을 ...

연합뉴스 | 2007.02.28 00:00

박지성-설기현 68분 맞대결…맨유 FA컵 8강행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과 설기현(28.레딩FC)이 열흘 만에 맞대결을 벌였다. 맨유는 레딩을 힘겹게 꺾고 잉글랜드 FA(축구협회)컵 8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딩의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5라운드(16강) 재경기에서 전반 6분 만에 가브리엘 에인세, 루이 사아,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소나기 골을 퍼부어 데이브 키슨과 르로이 리타가 두 골을 따라붙은 레딩을 3-2로 제압했다. 박지성과 ...

연합뉴스 | 2007.02.28 00:00

이동국, 승부차기 실축 '휴~' ‥ 또 골대 불운

'프리미어리거 4호' 이동국(28·미들즈브러)이 잉글랜드 무대 두 번째 출전에서 슈팅 4개를 때렸지만 승부차기를 실축했다. 미들즈브러는 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호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2007잉글랜드 FA(축구협회)컵 5라운드(16강)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챔피언십리그)과의 재경기에서 전·후반 및 연장전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이동국은 후반 41분 호주 국가대표 마크 비두카 대신 투입돼 연장전까지 ...

한국경제 | 2007.02.28 00:00 | 김경수

이동국, 39분 출전…승부차기 실축

... 진출 프리미어리거 4호 이동국(28.미들즈브러)이 잉글랜드 무대 두 번째 출전에서 슈팅 4개를 때렸지만 승부차기를 실축했다. 미들즈브러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호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2007 잉글랜드 FA(축구협회)컵 5라운드(16강)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챔피언십리그)과 재경기에서 전.후반과 연장전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이동국은 후반 41분 호주 국가대표 마크 비두카 대신 교체 투입돼 나이지리아 출신 ...

연합뉴스 | 2007.0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