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판 · 검사 퇴임지서 수임 못하나 '관심'

... 직전 부임지에서 2년간 수임 금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기존 변호사업계의 관행을 타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2007년 1월29일 치르는 대한변협 회장 서울후보 선거에 이진강 임동진 변호사가 출마해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같은 날 뽑는 서울변호사회 회장 선거는 하창우 배진수 이우승 변호사 등 3파전이 될 전망이다. 대한변협은 통상 대의원 총회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나 서울변호사회에서 내세우는 후보가 회장으로 선임되는 게 ...

한국경제 | 2006.12.31 00:00 | 정태웅

새해 세계는 어디로 … 미국 이란 공격 가능성 높지않아

... 안정돼 있어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카스트로 사후 경제 개혁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속도는 아주 더딜 것이다. ○미국 민주당의 흑인 상원의원 오바마가 대선에 나설까=늦어도 2월 전에 그는 2008년 치러지는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이고 같은 민주당 내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최대 경쟁자가 될 것이다. ○프랑스에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나올까=4월 치러지는 대선에서 돌풍의 주역 세골렌 루아얄 사회당 후보가 집권 대중운동연합(UMP)의 니콜라스 사르코지 ...

한국경제 | 2006.12.31 00:00

새해 세계는 어디로 … 미국 이란공격 가능성 높지 않아

... 약속한 것이 모두 실현된다면 지금까지 서방세계의 아프리카 지원이나 서구기업의 아프리카내 투자를 앞지를 것이다. ○미국 민주당의 흑인 상원의원 오바마가 대선에 나설까 = 늦어도 올해 2월전에 그는 2008년 치러지는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이고 같은 민주당내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최대 경쟁자가 될 것이다. 오바마는 단순 상원의원이 아니라 차기 대통령 후보로서 올해 처음으로 진정한 검증 작업을 받게 될 것이다. 특히 이라크 문제,의료보험,자유 무역 등에 ...

한국경제 | 2006.12.31 00:00 | 김선태

[2007 신년기획] 정운찬, 낮은 인지도 극복이 과제

... 않았다. 손 전 지사 역시 3.7%에서 0.2%포인트 저하되는 데 그쳤고,고건 전 총리는 15.9%에서 1%포인트 하향조정으로 끝났다. 그렇다고 정운찬 카드가 미풍에 그칠 것이라는 속단은 이르다. 정치 경험이 전무한데다 아직 대권출마 의지를 피력한 적도 없어 인지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지지율 1.8%는 일단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특히 당 의장 프리미엄이 있는 김근태 의장이나 정동영 전의장과도 어깨를 나란히 한 점이 주목된다는 ...

한국경제 | 2006.12.31 00:00 | 김인식

[스폰서 섹션] 장위동연화선녀‥국가정세 예언하는 이대출신 '족집게' 무속인

... 천부적 혜안과 현실적 분석을 바탕으로 인생의 갈림길에서 주저하고 망설이는 현대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각종 국가적 현안에 대해 남다른 예언을 내놓으며 사회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정치지망생과 국회의원 출마자 등이 줄지어 찾는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 대표는 대선 정국에 돌입할 한국의 미래에 대해 특별한 예언을 내놓아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표는 "열린우리당이 분당되고, 한나라당에서는 이명박씨가 ...

한국경제 | 2006.12.28 00:00 | 이재웅

선거없이 정ㆍ부통령 된 '행운아' 포드 前 미국 대통령 타계

... 만에 닉슨 전 대통령의 모든 범죄를 사면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포드의 재임 기간은 895일에 불과했다. 그는 미군이 점령했던 사이공이 1975년 월맹군에 의해 함락되면서 미국이 베트남전에 패배한 데다 인플레이션 억제에도 실패,지지율이 급속히 떨어져 1976년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민주당 후보인 지미 카터에게 패했다. 포드 전 대통령은 1974년 11월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12.27 00:00 | 안정락

희비갈린 2006 정치권‥이명박.한명숙 '웃고' 이해찬.강금실 '울고'

... 12만원을 선고받았다. 불법 경선자금 수수혐의로 금배지가 떨어진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한 이호웅 전 의원에게도 올해는 최악의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5·31 지방선거에 여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도 시련의 시간을 보낸 사람들로 꼽힌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도 선거 패배로 낙마하는 아픔이 컸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12.24 00:00 | 김인식

권영길ㆍ노회찬ㆍ김두관… "우리도 대선주자"

... 이외에 이들이 가세하면서 각당의 경선구도는 다소 복잡하게 됐다. 한나라당의 경우 이명박 전 서울시장,박근혜 전 대표,손학규 전 경기지사 등 '빅3' 이외에 소장파 고진화 의원이 21일 경선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원희룡 의원의 출마에 이어 같은 소장파로선 두 번째다. 고 의원은 "더 나은 미래를 함께하는 행복국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인 권오을 의원도 "정책을 준비해왔다"며 출마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한나라당 부설 ...

한국경제 | 2006.12.21 00:00 | 홍영식

현대차 신노동연합회, 강성노조 변화시킬까

... 초강성 노동조직인 현대차 노조에서 과거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던 큰 변화라고 평가했다. 현대차 신노동연합회(이하 신노련)는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차 노조가 신노련 조합원을 징계하려는 것은 신노련의 차기 노조위원장 선거 출마를 무력화시키려는 의도에서 비롯됐다"며 "노조가 신노련의 피선거권까지 박탈한다면 내년 1월25일 치러지는 새 노조위원장 선거에 대한 연기 가처분 신청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신노련은 또 "노조의 신노련 징계 방침은 정치적인 파업만 ...

한국경제 | 2006.12.20 00:00 | 하인식

설동근 교육혁신위장 사퇴

설동근 대통령 직속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이 내년 2월 실시되는 부산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18일 위원장직을 사퇴했다. 부산시 교육감이기도 한 설 위원장은 주민 직접선거로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투표 60일 이전에 공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한국경제 | 2006.12.18 00:00 | 이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