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민의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조배숙 의원은 15일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다”라며 “대한민국을 위해서 꼭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배숙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5차 원내대책회의에서 “취임 후 친서민행보는 신선하다. 국정교과서 폐기와 5.18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신속히 결정한 것도 매우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조 의원은 이어 “하지만 벌써 우려스러운 조짐도 나타난다. 야당인사의 개별 입각설, ...

한국경제TV | 2017.05.15 16:00

... 악화되고 경제가 무너졌다. 어려울 때 감세를 통해 경기를 진작한 나라가 영국과 아일랜드다. 증세를 통한 복지 퍼주기를 하면 나라가 망한다. 경기침체기엔 오히려 감세를 통해 경기를 활성화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유류세와 담뱃세 인하는 친서민 정책이다. 돈 많은 사람들은 담배를 끊지만 서민들은 홧김에 담배를 피워야 하니 못 끊는다.” ▷복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증세가 필요하다는 반론도 있다. “경남지사 할 때 증세해서 복지를 늘리지 않았다. ...

한국경제 | 2017.04.27 19:30 | 유승호/박종필

... 감세를 통해 경기 진작한 나라가 영국과 아일랜드다. 증세를 통한 복지 퍼주기를 하면 나라가 망한다. 서민 감세를 통해 경제를 살리겠다. 경기침체기엔 오히려 감세를 통해 경기를 활성화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유류세와 담뱃세 인하는 친서민 정책이다. 돈 많은 사람들은 담배를 끊지만 서민들은 홧김에 담배를 피워야 하니 못 끊는다.”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을 주장하는 것도 서민을 위해서인가. “그렇다. 농축수산물은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허용 ...

한국경제 | 2017.04.27 18:29 | 유승호/박종필

...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전 의원은 “한국당은 보수우파의 중심”이라며 “내가 후보가 되면 이른 시간 안에 문 전 대표와 양강 구도를 형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개헌을 고리로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함께할 수 있다”며 “친박·비박의 프레임을 벗고 친민생·친서민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한국경제 | 2017.03.19 19:45 | 박종필

... 아파트 분양가가 비싼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재건축 아파트는 내년부터 많게는 수억원대 부담금을 부과받는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대선이 본격화되면 진보, 보수 후보와 관계없이 친서민 주택공약을 대거 내놓을 것”이라며 “대선 정국이어서 고가 재건축 아파트 보유자들이 수혜를 받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나 추가 유예 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보형 기자 kph2...

한국경제 | 2017.03.10 17:46 | 김보형

文 "공공일자리" 安 "대연정" 李 "친서민" 핵심공약 어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참석한 6일 2차 합동토론회에서는 차기 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를 놓고 후보 간 다양한 해법이 제시됐다. 첫 토론회에 이어 '대연정'을 비롯해 법인세 인상 문제와 같은 예민한 문제에서는 후보들이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하며 첨예한 대치를 이어갔다. 그러나 차기 대통령의 개혁 과제와 구체적 방법을 ...

연합뉴스 | 2017.03.06 13:11

국가정보원·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방안 놓고 각각 해법 제시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은 6일 서울 상암동 오마이TV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주자 합동토론회에서 제도적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고 적폐를 청산할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최근 불거진 국가정보원의 헌법재판소 불법 사찰 의혹을 거론하며 권력기관 개혁을 구체적인 방법으로 꼽았다. 문 전 대표는 "민주주의를 파괴해 온 주범들은 청와대와 검찰, 국정원과 같은...

연합뉴스 | 2017.03.06 11:27

... 것이 안 지사 측의 방침이다. 이 시장 측은 1차 토론회 때 선명한 논리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어내긴 했지만, 토론시간이 부족해 충분히 발언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이 시장 측 관계자는 "친서민 이미지가 부각된 것이 1차 토론회의 성과였다. 일부에서 과격하다는 지적과 함께 불안하다는 평가가 나온 것도 많이 해결했다"고 말했다. 이날도 이 시장은 문 전 대표와 안 지사에게 선명하게 날을 세우면서 존재감을 끌어올리겠다는 ...

연합뉴스 | 2017.03.06 09:33

... 열린다. 배범식 교보생명 노블리에센터장이 오후 2시부터 자산관리 전략을 소개한다. 배 센터장은 교보생명 중부FP본부 금융세무강사와 경찰교육원 재무설계 전담강사를 지냈다. 오후 3시10분부터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이 금융상품과 투자 전략을 소개하고, 오후 4시20분부터 정재호 목원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부동산 투자 전략을 알려준다. 정 교수는 친서민주택정책포럼 자문위원과 대전시 도시재정비위원을 지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한국경제 | 2017.03.01 15:38 | 윤희은

...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새누리당 출신 국회의원이면서도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또 자신이 깊숙이 관여한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는 ‘실패했다’고 단언했다.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서울시장 후보 시절부터 대통령 당선 때까지 친서민 중도실용 노선을 견지했지만 집권하자 구호만 내걸고 친기업 반서민정책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한국경제 | 2017.02.21 17:36